월씨가문의 정통퇴마사 Chapter-6
<TITLE> 자신을 강하다고 칭하는자!! </TITLE>
#6
월?? 무슨뜻이지?"
마하야는 마칸이 있는 곳으로 가면서<br>
그 한자를 뚫어져라 쳐다보고있었다.<br>
[와!와!와!]
갑자기 경기장에서 들려오는 관중들의 목소리에
마하야는 그 종이를 주머니에 넣고 곧장 달려갔다.
그들의 함성속에 있는 2명..마칸은 입에서 피가 흐르고있었다.
또한 메스의 팔에서부터 시작하는 핏줄기는 땅으로 뚝뚝 떨어지고있었다.
마하야가 자세히보니 메스의 팔에 상처가 있었고
마칸은 배를 맞았는지 배를 움켜쥐면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
[터벅!터벅!터벅!]
메스는 왼손에 있던 낫을 오른손에 쥐더니
쩔뚝거리면서 마칸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S자형으로 되있는 낫으로 마칸의 목을 베려했다.
낌새를 알아채린 마하야는 경기장 안으로 가더니
긴검으로 메스의 낫을 막았다.
"그만 하시죠..당신이 이긴것입니다. 이 게임은"
"당장 꺼져 저 자식..나의 자존심을 건드렸어"
갑자기 왼손으로 마하야의 몸을 쳤다.
하지만 다시 달려들어
메스의 낫을 막았다.
"당장 그 낫을 거둬라..그리 사람을 죽이고싶으면
맨 마지막 나의 경기까지 살아남어라 그때 날 죽여도
말리지는 않겠다. 하지만.."
"하지만 뭐 싱겁게"
"내가 널 죽여도 말릴사람은 없다는것을 명심해라"
"하하 이녀석도 재미있는 녀석이군 그래 좋아"
다시 낫을 거두는 메스는 발걸음을 옮겨 대기실로 가고있었다.
그의 뒷모습을 본후 마하야는 안도의 숨을 쉬면서
마칸의 어깨를 잡고있었다.
[우우우우! 우~~]
관중들의 소울음소리같은 소리..
그러자 마하야는 갑자기 등을 돌려 말했다.
"분명히 말해두는데 당신을 재미보려고 이곳에 온것이 아닙니다.
이제부터 마지막까지 죽지말고 구경이나 하시지
명심해 당신을 당신내들을 죽일수있는 녀석은 메드메우스뿐만이 아니라
이곳에 있는 퇴마사라는걸,,심기 건드리지마 건드리면 죽여버린다"
다시 몸을 돌려 대기실로 가고 있었다.
그러나 다시 들려오는 관중들의 소울음소리
갑자기 화난 마하야는 투수가 공을 던지듯
긴 칼을 관중석에 던졌다.
그 칼은 관중중 한명의 머리위를 스쳤다.
그러면서 머리카락을 한 가닥 잘라냈다.
"분명히 말한다. 심기건드리면 죽여버린다고"
찍소리 못하는 관중들
그 사이로 검은그림자속으로 들어가는 마하야의
눈은 변하기 시작하는 조짐을 보였다.
긴 통로를 걷는 두 사람들
"메스라는 녀석 강해?"
"하~..하..그녀석 약해..내가 진 이유는 뭔지아나?"
"뭔데?"
"그녀석이 불쌍했다."
"왜?"
"무시당하거든..모든 사람들에게...재 아무리 악마라해도
본모습은 욕심에 묻친 인간의 모습이지 않았는가.."
"그렇긴 하지만.."
"난 그 녀석이 너무 불쌍했다..난 봤다. 날
낫으로 베는 순간순간 마다..그녀석의 표정은 이그러지고 있다는걸..
알고있겠지..악마들은 상대방을 갈기갈기 찢어나갈때 행복지수가 높아지지..
즉 웃는다 이말이야..하지만..그녀석은 표정이 않좋았다."
"역시 너 답군.."
"내가 너무 주책인가..처음에는 그녀석을 죽이고싶었는데.."
"난.사실..너가 리더가 된것을 처음에는 짜증이 났었지.
나보다 1년 선배인데 선배란말도 자주않붙이고..
그런데..요즘 계속 선배라고 부르고 싶다.."
"왜?"
"난 너보다 강해..하지만..너의 그 상대방의 머리까지
꿰뚫는 생각은..머리에 쥐가나도록 무서워..그것이
왜? 에 대한 답이다.."
"하하 그렇군..그래서 이제 선배라고 부르게?"
"선배라고 불렀으면 싶나?"
"아니..그냥 반말써 오히려 선배라고 부르면 징그러워.."
"무슨뜻이지"
"몰라 빨리 병원 가자..나 참고로 과다출혈이다.."
"어..미안"
....
한편 데스는
[감히..나의 자존심을 건드렸다..마칸..]
"나의..표정을 봤어..그리고 귓속말로 말했다."
<표정관리좀 하라고>
"녀석은..나의 생각과 심장 마음 정신을 꿰뚫어봤다.."
"내 자존심이 그를 용납하지 않는다.."
"후세에..내가 반드시 널 죽이고 말꺼야..반드시.."
메스는 자신의 상처를 움켜쥐면서
이를 갉면서 말했다.
"반드시..죽여버린다..난.."
"그렇게 쉽게 죽일순 없어.."
"누구냐"
"난 네덜란드의 퇴마사 엠베르멘 이다"
"긴말할 필요없고 겁도없이 왜 여기까지 온것이냐"
"네가 이길방도를 알려주지.."
"너에게 도움받을만큼 난 하찮은 존재가 아니다"
"하하 그럴줄 알았어..하지만 이건 알아도..
월량을 죽여라 그녀석은 살아있다.."
"사..살아있다니 월량은 누구고"
"모르겠지..너와 3번째 시합 상대방 이름이 월량이다.."
"월량이 유명한 녀석인가..시간이 지나서 모르겠군.."
"아무튼 난 이만 가보지"
"잠깐 내 팔뚝에 난 상처.."
"그런데 어쩌라고"
"네가 희생해줘야 겠다"
갑자기 벌떡일어나더니
뭔가를 빨아드리는 메스
그의 팔뚝은 무엇인가로 덮어지기 시작했다.
"건방진 녀석"
메스는 다시 경기장으로 나섰다.
그 시체의 눈은 겁에질린 표정이였다.
"다음 2번째 선수는 누구지.."
뭔가 이상했다..
긴 통로를 걷는 순간마다..
메스의 온몸에는 살기가 모이기시작했다.
누군가를 살인하고 싶은..충동..
그의 온몸을 감싸기 시작했다.
[하하하..내가 원하던..살기..나의 온몸을 파고든다..
심장의 틈새 빨간피의 절규가...나의 코끝의 후각을 자극한다..
파멸의 시간..난..누군가를 죽여야한다..]
메스가 경기장으로 나가자 환호를 지르는 관중들
메스는 그 시끄러운 소리가 싫었는지 곧바로
고함을 질렀다.
"닥쳐"
그러자 찍소리 못하는 관중들은..
벌벌떨고있었다..
경기장 한가운데..아니 메스를 시작한곳부터
이상한 아지랑이가 피기시작했다.
더운 날씨도 아닌데..
그것은..살기였다..
"이 살기가 세상을 덮는 순간..파멸이다.."
갑자기 메스는 긴머리를 이마에서부터 올리면서
미친정신병자처럼 웃기시작했다..
"하하하하하하 으하하하하하하하"
그의 웃음소리는 살기보다 더 경기장을 덮기시작했다.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게 지배당하지 않는다...함부로 말하지 말아라"
갑자기 자신의 허리춤에 있던 칼을 꺼대더니
모자를 벗어던졌다.
그는 해얀이였다.
사회자도 뒤늦게 소개하기 시작했다.
"자 일씨가문의 퇴마사 해얀 퇴마사 입니다."
[저녀석이 메스의 본모습인가..]
"하하하..해얀이라.재미있는 상대가 되겠군.."
[웃는모습마저..벌벌떨게 만들것같은..저..,표정..부럽다..]
"어이 거기 해얀이라는놈 덤비지않고 뭐하나..난 빨리 젊은피를 갖고싶단
말이야.."
"미안하지만 내 피는 너에게 줄만큼 가치없는게 아니라서.."
"하하 그러셔"
"왜냐..난 일씨가문을 이어나갈 퇴마사거든.."
"너같이 약하게 생긴녀석이 일씨가문을 이어나갈 자라니..
일씨가문도 10000년이란 긴 세월이 무너지겠군.."
"아니 100000년 까지 이어가는 대 한기둥이 될꺼거든.."
"기둥이라..넌 그런 기둥하나 아니 기둥만들 시멘트 하나
없는 졸지에 어린놈이다.."
"어린놈이라 얕보지 않는게..신상에 좋을듯 싶네..
분명히 말해두겠는데..난 강하다"
"나도 강하다.."
메스는 등에 묶여있던 낫을 들어
자랑하듯 휘둘러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해얀도 이에 질새라
자신의 무기 청.룡.언.월.도 를 들더니
오른쪽 손으로 한바퀴 휘둘르면서 땅으로 내렸다.
[닮았다..저 자식..전국시대의..관운장처럼..]
갑자기 낫을 땅에 꽂더니 무엇인가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훔치야도래 미라이여네이지연"
"뭐지..저자식 뭘하는거지.."
"궁금하나..너의 그 창에 깃들어진 혼령을 확인하는중이였다."
"결과는..?"
"하하 이런 곤란하군..너의 창뒤에는 언제나 관운장이
버티고 있군..8명의 군사와 한명의 관운장이 널
지키고있다.."
##작가##
관운장은 관우라는 뜻입니다.^^
## ##
씨익! "너의 창..탐난다.."
"청룡언월도가..탐이난다..하하..이 창은 ..우리가문의 긍지..알고있겠지..
우리 가문은 수만년동안 사방신중 청룡을 숭배하고왔다는걸,,"
"그런데..넌 지금 다른 사방신을 숭배하는것같은데.."
"난 백호를 숭배한다."
"이유는?"
"하얀색 털과 검은색 털..그리고 청룡의 파란비늘..난
웬지..하얀색과 검은색이 같이 있는걸 보면
사죽을못쓰거든.."
"한마디로.."
"병신이군.."
"댁도 병신이야.."
"재미있는 녀석이군.."
"왜 그런지 아나? 넌 지금 나를 상대로 너무 여유로워..그 대가로
병신이란 욕을 들은만큼..넌..잘못된 행동을 하고있다.."
"하하 녀석..날 웃게만드는군.."
"두번말하지만..니 마음 구석 깊이 철심을 박아놓고 세겨라
난 강하다고"
갑자기 청룡언월도의 칼날을 세우는 해얀..
그의 모습이 약간은 이상한것같았따..
웬지..그의 모습은..검은색...그리고 하얀색..
그는..강한걸까..자신이 강하다고 칭하는자..
괜히 하는말은 아닐것이다..
이제 그들의 사투가..시작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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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 여기서 월량의 정체는 아직 나오지는 않았네욤..헤헤
기대해주세요^^ 열심히 셤공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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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소설
[퓨전판타지]
■■■월씨가문의 정통퇴마사■■■■ Chapte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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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월량이 살아있었다는 건가요?? 엔터가 없어서 좀 어지러워요..
살아있겠죠^^
;ㅁ; 엔터없이 치시니까 뭐가 뭔지 읽기가 싫어지네요- -
죄송해유 ㅜ.ㅜ.
허걱..정말 죄송해요^^ 제가 실수를..
재미는 있는데,, 역시 엔터가 걸린다는,,,;;;;
하하 수정했답니다.
나는 괜찮은데-_-;;;;(니눈이 이상한거다-_-)암튼 담편ㅠ0ㅠ
헤헤^^ 방금 님이 댓글쓰기전에 이미 수정해서 그러실꺼예요^^
잼있어여 근데 저기 오타를 발견했는데여 한면 메스는 인데에서 한편 데스는 이라고 써있네여 [태클은 아니옵니다..]
헛 그런가요^^ 수정하겠나이다
엔터없는게 더 익숙한데;; ( 항상 백묘님 소설만 봐와서;; )
너무 재밌어요..^ ^
하하 오늘도 잼있게 본답니다.^^
아아~ 빨리 월량이 보고 싶어어~>ㅁ<
ㅎㅎ 월량이는 어디에?ㅇㅡㅇ
앤.터.가.없.다.고.요.?? =_=완경소설방에 있는것보단 훠~~~~~~~얼씬 나은데요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