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해야 할 대선전이 진흙탕 아수라장이 되고 있다.
아전인수와 목불인견이다.
정치 목사, 정치 장로 정치 동문회를 비난한다.
목사들과 단체가 장로인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자신이 담임으로 있는 교회 홈페이지에 특정 후보 공식 팬클럽 사이트 배너를 연결해 놓았다는 기사(아레 글 참조)가 있다.
종교의 자유는 법으로 규정되어 있고, 종교의 정치적 중립은 인류의 보편타당한 상식이다.
목사들이 정치인은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정치에 참여하고 싶다면 목사직을 버리고 지지하는 후보 캠프에 선거 참모를 해야지 교회 목사직을 유지 하며 교인들을 상대로 불법 선거 운동을 하고 원칙과 상식을 무시하는 목사는 목사의 자격이 없는 어용이므로 비난 받아야 마땅하다.
지금 까지 정치가 국민들에게 비판을 받게 한 이유 중 지역감정을 이용 하는 향우회와 동문회 관변 단체들의 부정한 선거 관여가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불편하게 만들어 왔다.
이제 종교 까지 정치 전면에 나서고 개입한다면 종교적 갈등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다른 나라들의 예를 살피고 그 심각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는 다 종교 국가이다.
기독교만 있는 게 아니기에 정치꾼 어용 목사와 정치꾼 어용 장로의 나라를 만들 수도 될수도 없다.
만약 기독교 목사가 대통령 후보가 장로이기 때문에 한국기독교개혁운동(한기운 대표 한성진 교수)이 장로인 후보를 지지 한다면 불교와 가톨릭 등 등 타 종교는 어떻게 하겠는가?
종교를 이용하여 대통령이 되려는 생각과 목사들의 선거운동은 즉각 중지하라.
그리고 선거운동에 개입하고 있는 어용 목사들은 국민을 분열 시키고 갈등을 유발하는 선거 개입을 사과하고 목사직에서 즉각 물러나라.
덧 붙여서 특정 대학교 동문회가 특정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올인 을 했다는 시중의 루머가 돌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특정 대학교를 나오지 않은 모든 유권자는 고려 대학교 출신 후보는 무조건 반대하고 낙선을 시키기에 나서야 한다.
기독교와 특정대학교 만에 최악의 대통령 탄생은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갈등의 대통령이 나오면 국민 모두가 편 가름과 갈등 때문에 불편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정 지역을 이용하는 지역당도 없어져야 한다.
대통령은 특정 지역을 대변하는 도지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기독교 특정대학교 특정 지역의 적극적인 지지로 대통령이 된다면 공평한 인사를 할 수 없다.
국민은 기독교 정부, 특정대학교 정부를 원하지 않는다.
종교, 동문회, 향우회, 시민단체를 선거에 악용하는 나쁜 후보는 대 국민 사과를 하고 사퇴를 해야 옳다.
국민의 입장에서 종교 전쟁 학교간 반목과 갈등을 하는 것을 방치 할수가 없다.
그래서 이명박 전 시장님 이 글에 대하여 공개 토론을 제의 한다.
답변이 있거나 응분의 조치가 있을 때 까지 이 글을 여러 게시판에 계속적으로 게시 할 것이다.
정치는 국민들에게 신뢰도 회복하고 바로 서야 합니다.
뜻을 같이 하시는 네티즌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남동호 010-5775-7194
아래 글은 오마이뉴스 김승규 기자의 기사입니다.
“일부 목사들, 이명박 지지 ”커밍아웃?“
일부 보수 개신교 목사들의 이명박 후보 지지가 구체화되는 신호탄인가. 대통령선거를 6개월 앞두고, 일부 목사와 단체가 교회 장로인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자신이 담임으로 있는 교회 홈페이지에 이명박 후보 공식 팬클럽 사이트 배너를 싣는 등 '커밍아웃'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기독교개혁운동(한기운·대표 한성진 교수)은 6월 2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기운이 6월 21일 성명서를 발표한 이유는 6월 22일부터는 공개적으로 후보를 지지하는 입장을 발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기운에는 강길수 목사(양문교회), 송태흔 목사(동안교회) 등 목사들과 이승구 교수(국제신대) 등 신학교 교수들이 포함돼 있다. 한기운의 고문으로 있는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는 '개인적으로는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지만,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성명서 발표에서는 이름이 빠졌다.
한기운은 "시대를 비추는 희망의 빛! New Korea의 자랑, 이명박 후보를 지지합니다"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망국적 지역감정의 실제적인 해소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는 시장지향적 후보 ▲소외 계층 복지의 실질적 향상 ▲새로운 대한민국 정신의 수립 등의 이유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기운은 이를 바탕으로 대통령 선거에도 적극 뛰어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기운 관계자는 "이 같은 지지는 이명박 후보가 한나라당 경선에서 이겨 본선에 나왔을 경우 유효한 것이다"며 "경선에서 이기지 못할 경우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선관위, "팬클럽 배너 연결은 불법 아니지만…"
금란교회(김홍도 목사)는 홈페이지 대문에 이명박 후보 공식 팬클럽인 '명사랑'의 배너를 실었다.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 후보 공식 팬클럽 사이트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뉴스앤조이>는 배너가 실린 배경을 듣기 위해 금란교회 관계자와 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어느 관계자도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주지 않았다.
처음 전화를 받은 사무국 관계자는 금란교회 인터넷 방송국으로 연결해줬다. 하지만 방송국 관계자는 "잘 모르겠다. 사무국 관계자와 통화해보라"며 관계자의 연락처를 줬다. 사무국 관계자 역시 기자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 인터넷 방송국이 진행한 일 같다. 거기에 문의해보라"고 말했다. 행정담담하는 목사와의 통화를 원했지만, 이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교회 홈페이지에 특정 후보의 팬클럽 사이트 배너를 거는 것이 불법이냐'는 질문에 "아직은 불법이 아니다"면서도 "하지만 앞으로 진행되는 것을 봐서 불법 사조직으로 판명될 경우 불법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득훈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는 이에 대해 "기본적으로 목회자가 교회 내에서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목회 윤리적으로 옳지 않다"면서 "홈페이지를 통해 특정 후보의 팬클럽 사이트를 연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교회는 이념적 성향으로 모인 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단지 후보가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첫댓글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