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세상의 질리는 무식하면 용감하다는것~
홈스테이집이 120 jay st. 꽤 먼거리라고들 하는데 막상 버스타고 환승해서 지하철 타니 만사 오케이 ㅎ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방향으로 가는 버스노선 그딴거 모르고 그냥 나가서 외국인들한테 막 물어봄 ㅋㅋ 다들 잘 가르쳐줌 ㅎ
다운타운 도착해서 유학원 한번 들려보려다가 역시나 개 뻘짓 ㅋㅋㅋ 다운타운 5시간동안 혼자 돌아댕기고 길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ㅋㅋㅋㅋㅋㅋ 확실한건 웃는얼굴로 물어보니 다들 매우 친절하게 모두 잘 대답해줌 ㅋㅋ 물어보고 있으면 주위사람들이 와서 같이들 알려줌 ㅋㅋㅋ (중요한것은 제 영어가 매우 짧아서 ㅋㅋ 막 말도안되는 이야기해도 다들 알아들음 ㅋ)
환승개념 그런거 몰라서 그냥 보이는 트렌스포 기계 버튼 막 눌리고 종이 막 받아갔지만 ㅋㅋㅋ 제가 타는 wilson 역은 버스가 다이렉트로 들어오는 시스템 ㅋ 환승종이 불필요 ㅋ 굿잡 ㅋㅋ
결론
1) 홈스테이 집이 멀다고들 다들 한국에서 꺼리시는데 막상 와보면 이나라 교통시스템이 나름 잘되어 그런걱정 없는듯ㅋ
2) 타지라고 다들 걱정하시고 미리 검색하시고 방황들 하는데 결국 사람사는 동내 다 똑같음 ㅋ 모르면 물어보면됨
3) 질문을 여러 인종들 연령대에 다양하게 물어봤지만 겁내지않아도 되는듯 ㅋㅋ 다들 매우 친절
(흑형들에게는 아직 못물어봄 ㅋ 겁남 ㅋㅋㅋㅋ 흑형들 쏘리~)
4) 학원들어가기 전까지 싸돌아다니는게 진리인듯 ㅋㅋㅋ 스타벅스 들어가서 아이스 캬라멜 마끼야또 먹었는데... 한국돈만큼 비쌈 ㅋㅋㅋㅋㅋ 다신 안가야징 ㅋㅋ
첫댓글 대단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어쩐지 님께서는 영어실력이 금방 느실듯. 안전 문제는 밤 늦은 시간 으슥한 골목길 정도만 아니면 대부분 문제 없어요.
ㅎㅎㅎ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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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타와 사람들 엄청 천절해요^-^ 저도 글쓴 분처럼 막 돌아다니다 길 잃어버렸는데, 먼저 와서 다 알려주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 길 물어도 엄청 친절하게 알려주구요!!
멋지세요ㅋ
난 3일짼데..........................................................ㅋㅋ
저 토론토 지도는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ㅎㅎ
지하철 창구에가서(ttc).map 달라고 하면 줍니다.
그거 한장이면 ok
ㅋㅋ스타벅스 마니 비싼가요? 저는 팀흘튼만 가봐서 ㅋㅋㅋㅋㅋ 저도 낼 지도 얻어야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흑형..... 은 기본적으로 무서움. 밤에 에글링턴웨스트 역에서 내리면 흑형들 많이 볼수 있음.ㅎㅎㅎ거기 사는 친구녀석이 이러더군요. 내 평생 살면서 이렇게 많은 흑인들은 처음봤다고. 그친구 지금은 다른동네 산다죠. 이유는 살아보면 알꺼랍니다.
스타벅스 직원이 잔돈 1센트 짜리를 한국돈 10원짜리로 줬어요~~ ㅜㅜ 이거 어쨰야하지?!!
내일 그 스타벅스가서 10월짜리 잔돈내고 다시 마실 생각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