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도쿄-오사카 구간에 야간열차가 많이 운행되었지만, 2008년 시간표 개정에서 침대특급 긴카가 폐지되면서 유일한게 남은 침대특급 야간열차가 바로 선라이즈 세토&이즈모입니다.
선라이즈 익스프레스는 오카야마(岡山)에서
산인(山陰)지역의 이즈모시(出雲市)로 가는 선라이즈 이즈모(サンライズ出雲)와
시코쿠(일본의 4개의 섬중 가장 작은 그섬)의 타카마츠(高松)로 가는 선라이즈 세토(サンライズ瀬戸)로 분리 운행됩니다.
선라이즈 세토의 노비노비 좌석(ノビノビ座席)입니다. 일반좌석과는 달리 누울 수 있는 편안한 자리입니다.
일본의 야간열차 침대칸을 이용하려면 JR패스를 갖고 있더라도 6,000엔 이상의 추가요금을 내야하지만, 노비노비 좌석은 좌석으로 분류되어 침대 느낌이지만 추가요금은 없습니다.
☑ 일본의 야간열차는 저렴할꺼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절대로! 저렴하지않습니다.
도쿄에서 오사카까지의 야간열차 비용은 10,000엔 이상!! JR패스 없이는 절대 이용 못할 가격이니..
저렴한 것을 찾는다면!! 5000엔대 전후의 야간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면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선라이즈 세토는 아주 드물게 일반석 좌석을 이용하는 사람도 샤워시설을 이용할 수 있지만, 샤워시설은 300엔 입니다.
고급스러운 개별실의 복도와 시건장치가 확실한 입구입니다.
JR패스를 갖고 있어도 개별실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일반 호텔비용보다 훨씬 비싸기 때문입니다.
개별실을 이용할 바에는 호텔에서 자고 신칸센을 이용하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법인 카드로 결체하실 수 있다면 입실?
아이러니하게도 실내 흡연이 가능합니다.
첫댓글 객차 내 흡연이라니
우리보다 먼저 공공장소 금연을 지정했지만
적어도 흡연 문화 만큼은 한국이 더 앞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