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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카페 게시글
회원님의 산행기 시산제와 황금능선 맛보기...
山學童子 추천 0 조회 78 11.01.20 19:1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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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20 22:48

    첫댓글 오늘도 산에서 보낸 시간 34시간 20분이라는 단어가 야코를 죽입니다. 그런데 시간대를 보면 정말 무모할 정도로 대담한 산행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나머지 두 분이 뉘신지는 모르오나 물론 다들 초고수님들이시겠지요만.. 텐트없이 동계침낭과 매트만으로 과연 지리산의 혹독한 추위를 견딜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나머지 두분의 정체는 사진에서 안 보이니 그저 상상만 합니다. 산행기를 읽어보면 산학동자님이 산행대장이 아닌가 합니다만..

  • 작성자 11.01.21 12:36

    때로는 치열한 산행이 그리워지죠. 어차피 등산은 모험 아닌가요. ㅎㅎ
    사실, 텐트를 가지고 중봉에서 야영하려 했는데, 시산제와 연계한 코스가 잘 안 나와서 텐트 없이 치밭목으로 간 것입니다.
    그리고 눈 속이든, 또 다른 장소든 하룻밤 정도는 노숙(비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소를 잘 고른다면 말이죠. ㅎㅎ
    또 저의 산행기에는 특별한 사안이 아니고선 인물이 안나옵니다. 히말라야 고산도 아니고 인증샷 보일 데도 없고, 일행도 원하지 않구요.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01.21 08:51

    시산제 산행치고는 너무 빡세게 산행하신 듯 합니다.
    요즘 동상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합니다.
    늘 안산,즐산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1.01.21 12:34

    그런가요. ㅎㅎ
    어두워지니 춥긴 춥습디다.

  • 11.01.21 09:17

    깊은골 심설 산제 동화속경치 참으로 대단 하십니다,
    덕분에 앉아서 여유롭게 보고 있지만 .산학동자님 올 한해도 즐산 하시라고 길이 열린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01.21 12:38

    힘들었던 만큼 보람도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 11.01.22 11:54

    산에서 보낸 시간이 즐거웠겠습니다.
    앞으로 저도 산행 기준을 산에 얼마나 많이 있느냐를 기준점으로 정해야 겠네요.
    얼마만큼 많이 갔는냐가 아니고요.? 올해도 동자님의 왕성한 산행기를 많이 볼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될것 같네요.
    잘 하면 올해 지리산에서 한번 조우하기를 저는 작은 소망으로 기원 드립니다.

  • 작성자 11.01.23 21:26

    저도 많이 가고, 빨리도 가고 싶을 때가 없잖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산 속에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드시 바람직 하다고는 할 수 없겠죠.
    저도 조우 하길 기대해 봅니다.
    즐산 하십시오.

  • 11.01.22 20:20

    러셀 않된 황금능선 오르느라 정말 수고하셨네요.
    그래도 1박 준비를 해갔기에 조금은 여유가 있었겠지만 말입니다.
    늘 변치않는 지리사랑!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11.01.23 21:29

    요즘은 장비 싸움이라고들 하네요.
    저는 변변찮은 장비지만 최대한으로 효율을 높인다면 하룻밤 정도는 보낼 것으로 생각하고 산에 듭니다.
    어쩌면 무모해 보일 수도 있지만요. ㅎㅎ
    늘 관 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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