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에 있는 오봉산을 갑니다..
장장 4시간이 넘게 걸리는 보성..
먼길 달려온 보상을 하는듯 흥미로운 산행을
합니다..
왼쪽으로 득량만을 조망하면서 암릉능선을
따라가다 보면 정교하게 쌓아놓은 수많은
돌탑을 만나게 됩니다..
날머리 용추폭포는 산세에 어울리지 않게
웅장한 수량과 규모를 뽐내고..
한가지 아쉬웠던것은 지척에 작은오봉산이 있는데
작은오봉산은 한시간이면 산행을 할수있어
A코스는 작은오봉산을 포함하면 알찬산행이
될것 같았고..
벌교꼬막에 한잔 찌끄리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시간상 그냥오니 모양이 떨어집니다..^^
▼들머리 찾아갑니다..
▼들머리 득량남초등학교..뒤편이 작은오봉산..
▼들머리
▼건너편의 작은오봉산
▼득량만과 들판..
▼가야할 능선
▼해평저수지
▼득량만..
▼수없이 나타나는 돌탑..
▼조새바위..
▼칼바위가 가까워져 옵니다..
▼칼바위 석문..서늘합니다..
▼칼바위에서 오봉산 올라가는길은 돌담길을 조성해놓고..
▼칼바위 전망대에서..
▼풍혈이 나온다는데..아무느낌 없음..
▼오봉산 정상 오름길도 돌담길..
▼남근바위 라는데..모양이 떨어지네요..
▼돌탑구멍으로 본 남근바위..
▼공사중인 돌탑..
▼용추폭포 상단..요기서 시원하게 알탕하고 갑니다..
▼용추폭포..
첫댓글 예쁜 산이에요. 날씨도 좋고.
폭포물에서 알탕까지 풀코스~
먹돌이 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듯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