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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은퇴 믿기지 않는다" [티조Clip] #shorts
https://www.youtube.com/shorts/ODpM5kDSxBA
★ 앨범 : 나훈아 이영숙 [천리길/그림자]
★ 발매및제작사 : (1969.02.15) 오아시스 OL-12587/성음
★ 앨범 정보
※ (1969.03.26) (1969.06.15) (1969.05.28) 성음 SEL-1-587 재발매
천리길 나훈아(데뷔곡)
1969
손 석 작사 유현석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9g6jpKCNrsw
1965년 서울로 상경한 나훈아는 고교 1학년 때 1966년 오아시스에서 '천리길'을 발표 공식 데뷔하였다.
독특한 간드러진 꺽기 창법이 매력적이었다.
원래 이곡은 이상열이 부르기로 하였으나 사정상 불발되어 나훈아에게 기회가 가게 되었다.
이 노래는 나훈아의 최초 힛트곡이었지만 곧 금지곡으로 묶여버린다.
첫소절 ~돌뿌리 가시밭길 산을넘어 천리길~이 배호의 '황금의 눈' 첫소절을 표절했다는 이유였다.
나훈아-약속 했던길
1968
박진하 작사 . 심형섭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Vi4aEBXtbMI
☆앨범명 : `68 [내 사랑/낳은정 기른정]
☆발매사 : (1968.08.16) 오아시스 OL-12571/성음
1965년 상경한 나훈아가 서라벌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이듬해인
1966년 최초로 취입한 곡으로
1968년 오아시스레코드에서 발매한 '68 [내 사랑/낳은 정 기른 정]에 "내 사랑"과 함께 음반에 처음으로 수록되었던 노래입니다
데뷔 앨범으로 알려져 있는 "천리길" 앨범은 그 다음 해인 1969년 2월 15일에 발매되었으므로 이 앨범이 나훈아의 실질적인 데뷔 앨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속했던 길"은 지금 들어보면 마치 나훈아가 아닌 다른 가수가 부르는 것처럼 생소하게 들리는 부분이 있는 것은 당시에 나훈아는 신인 가수로 그만의 독특한 창법이 만들어지지 않았을 때였고 얼핏 들으면 유명가수였던 배호 씨의 창법을 많이 닮아서 배호 씨의 창법을 흉내 낸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었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나훈아 (羅勳兒) ,
'고마웠습니다' 마지막 콘서트로 58년 음악 인생의 막을 내리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
가황(歌皇) 나훈아가 2024년, 58년간 이어온 음악 인생을 마무리하며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24년 4월부터 시작된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는 전국 투어를 통해 나훈아를 사랑했던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습니다. 마지막 공연은 2025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렸으며, 이는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에 남을 전설적인 순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58년의 발자취: 나훈아의 음악 인생
1966년 ;천리길'로 데뷔해 57년간 노래인생을 살았다.
지금까지 녹음하여 발표한 곡수가 2,600여곡에 달하고, 그 중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만 800곡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홍시', '무시로', '울긴 왜울어', '18세 순이',,'갈무리', '영영' 등 누구나 알만한 히트곡도 150여곡에 이른다. 반세기 넘게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해온'레전드 가황'이다.
특히 2020년 KBS 2 추석 연휴 특집 콘서트에서 공개한 '테스형!'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철학자 소크라테스에게 인생을 묻는 묻는 '테스형!'의 경우 독특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젊은층의 화제를 이끌어 냈다.
여기에 당시 74세가 믿기지 않는 카리스마와 체력, 노련한 무대매너, 그리고 눈치보지 않는 소신 발언으로 가요계의 어른 , 시대의 어른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78세,데뷔 58년차인 나훈아는 이제 마지막 공연에서 마지막 노래를 부른다.
2024년 4월부터 시작된 전국 투어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그리고 서울을 거치며 수백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마지막 공연이었던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콘서트는 그야말로 전설적인 감동의 장이었다.
“6년 전부터 은퇴 생각”…나훈아, 마지막 공연서 끝내 눈물
박세연2025. 1. 12. 23:47
나훈아. (사진=예아라 예소리 제공)
가수 나훈아가 은퇴 콘서트 마지막 공연에서 끝내 눈물을 보였다.
나훈아는 1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은퇴 투어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나훈아는 “절대 울지 않고 씩씩하게 더 신명나게 잘하겠다”고 다짐하고 무대를 시작했지만 팬들이 건네준 꽃다발에 결국 공연 초반부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2시간 30분 동안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를 선보인 그는 공연 말미 은퇴를 결심한 소회를 밝혔다. 나훈아는 “살면서 결정한 것 중에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최고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6년 전부터 은퇴를 생각했다고 뒤늦게 털어놨다.
나훈아는 팬들이 자신이 그만두고 가는 걸 서운해하지 않으면 얼마나 서운하겠냐며 ‘박수칠 때 떠나는’ 결심을 한 속내를 꺼내 놓으며 “그동안 스타라 구름 위를 걸어다니고 별 밖 하늘에서만 살았는데 이제는 땅에 걸어다니겠다”고 말했다.
스타 아닌 평범한 일상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 그는 ‘사내’와 ‘석별의 정’ 무대에서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마이크를 드론에 건 뒤 거수경례를 하며 마이크를 떠나 보냈다.
나훈아는 1966년 ‘천리길’로 데뷔, 올해로 데뷔 59년을 맞았다. ‘명자’, ‘홍시’, ‘사랑’, ‘무시로’, ‘울긴 왜 울어’,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사모’, ‘정이 웬수야’, ‘18살 순이’, ‘갈무리’, ‘비나리’, ‘잡초’, ‘공’, ‘청춘을 돌려다오’, ‘남자의 인생’ 등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한국 대표 가수인 그는 지난해 2월 예고 없이 은퇴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나훈아의 마지막 투어인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는 지난해 4월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 울산, 대구, 부산 등 14개 도시를 거쳐 니날 서울에서 대미를 장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 일간스포츠.
나훈아
나훈아 "정말 마지막 공연, 절대 울지 않고 더 신명나게 잘하겠습니다"
이재훈 기자2025. 1. 12. 20:19
나훈아 은퇴 콘서트 정말 마지막 5회차 현장
[서울=뉴시스] 나훈아. (사진 = 예아라 예소리 제공) 2024.10.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날씨도 추운데 귀하신 시간을 내주신 여러분 정말 고맙고 저는 오늘 잘할 겁니다. 어제 오늘 제가 네 번 공연을 하고 다섯 번째 공연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이고 ‘저것도 오래됐는데 저래하고도 오늘 소리가 나올란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제하고 오늘 1부 때까지 목을 풀었습니다."
'가황(歌皇)' 나훈아(78)가 약 58년 가수인생을 정리하는 은퇴 무대인 마지막 콘서트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나훈아는 1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시작한 전국 투어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LAST CONCERT)) 서울 공연 진짜 마지막 회차인 5회차 공연에서 "여러분 저는 오늘 잘해야 되는 이유가 또 한 가지 있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제 마지막 공연에 오셨다"고 인사했다.
"이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우리 스태프들이 양쪽으로 줄을 쫙 서가지고 박수를 치는데 '느그들 이러면 내가 공연을 우째 하노' 하고 뭐라 하긴 했습니다마는 저는 절대 울지 않고 씩씩하게 더 신명나게 잘하겠습니다."
11년 만인 2017년 컴백 공연부터 이날까지 190회 공연을 했다는 나훈아는 "여러분 저는 처음으로 해보는 마지막 공연이라 기분이 어떨지 진짜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런데 그 많은 지방을 돌고 마지막에 서울로 와서 이 공연을 하는데 제가 지금 느끼고 있습니다마는 말 한마디 한마디 할 때 좀 울컥울컥합니다마는 특히 우리 스태프 얘기할 때 제가 울컥울컥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연출을 하다 보니까 제가 무섭게 하거든요. 틀리면 '그러지 말아야지. 우리가 힘들게 잘해야 온 사람들이 꿈을 많이 가지고 간다. 그러니 우리가 힘들게 하자'고 하면서 힘들게 한 그런 것들이 막 주마등처럼 지나가서 그냥 막 울컥울컥합니다."
작년 4월 인천에서 출발한 투어의 피날레인 만큼 구성은 같았다.
나훈아의 가수 일대기를 정리하는 형식이었다. 기차가 달리는 영상이 상영됐는데 그의 데뷔해인 1967년으로 시작해서 2024년 멈췄기 때문이다. 과소문 루머 관련 기자회견을 한 2008년부터 컴백 콘서트를 연 2017년까지 기간엔 기차가 수면 아래를 잠수하며 가로지르기도 했다. '11년간 가슴에 꿈을 찾으러 세상을 돌아다녔습니다'라는 자막이 그의 심경을 대변했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가수 나훈아는 약 58년 가수 인생을 정리하는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10일 소속사 예아라 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전국 투어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마지막 공연을 5회 펼친다. 2025.01.10. jini@newsis.com
영상 속에서 기차가 역에 도착했고 이후 '고향역'을 시작으로 '체인지' '고향으로 가는 배' '남자의 인생' '물레방아 도는데' '18세 순이'까지 나훈아는 여섯 곡을 쉬지 않고 불렀다.
특히 '물레방아 도는데'를 부를 때는 1986년, 1996년 등이 이 곡을 부르는 영상을 스크린에 띄워 과거 자신과 듀엣하는 형식을 취하기도 했다.
매 곡마다 옷도 갈아 입었다. 무대 위 반투명 막 뒤에서 바로 갈아 입었는데 상반신 등근육질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번에도 '18세 순이'를 부를 땐 분홍빛 망사 상의에 치마를 입고 나왔다. "순이 찾아 가야해"를 부르는 대목에선 플로어석을 뛰면서 누비기도 했다.
나훈아는 이미 회당 20곡 이상을 부르며 3일 동안 4회차 공연을 치렀음에도 이날 오후 공연에서 지친 기색이 전혀 없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이번 서울 공연은 회당 최소 1만2000명씩 총 6만명이 운집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뉴시스.
감동의 순간들
고향으로 가는 배 - 나훈아 / (1982)
김진경 작사, 정민섭 작곡
원곡 / 고향으로 가는배 - 오진일 / (1977)
https://www.youtube.com/watch?v=4dSsI4T6CW4
https://www.youtube.com/watch?v=rajla2LCczE
바람의 소원 가사 / 채 희
https://www.youtube.com/watch?v=qGv3GN3-hJk
나훈아의 마지막 콘서트 "고마웠습니다" [현장영상] / 채널A
https://www.youtube.com/watch?v=opqUN6LFAW4
가수 나훈아가 어제(12일) 58년 가수 인생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서울에서 열린 마지막 콘서트에는 나훈아의 팬들이 전국에서 몰려들었는데요. 현장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나형,
형과 함께 세월과 시절의 골짜기를
노래 따라 살아온 인생여로...
아름다운 추억이 쌓인 세월의 뒤안길에
사연 많은 그리움도 적잖이 쌓였습니다.
동행하여 주시어 고맙소이다.
부디 건승하시고
행복소서~!
천리길, 산딸기, 사랑은 눈물의 씨앗, 너와 나의 고향, 머나먼 고향, 두줄기 눈물, 울긴 왜 울어, 사랑은 기러기, 강촌에 살고 싶네, 애정이 꽃피던 시절, 청춘을 돌려다오.
[신통방통] 은퇴 무대서도 당당했던 '가황' 나훈아···'작심 발언'에 시끌
https://www.youtube.com/watch?v=5wHHit3HIK4
Jan 13, 2025
가수 나훈아 씨가 정치 상황과 관련해 ‘왼쪽은 잘했느냐’고 비판한 자신의 발언을 비판한 야권 인사들을 향해 “용서 못한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나훈아 씨는 1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라스트 콘서트-고마웠습니다!’ 마지막 회차에서 자신에 대한 정치권 반응을 의식한 듯 “여러분(관객)이 저한테 뭐라고 하시면 ‘그렇습니다’라고 인정하겠다.
그런데 저것들(정치권)이 뭐라고 하는 것은 내가 절대 용서 못 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앞서 나 씨는 지난 공연에서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다”라고 말한 뒤 왼쪽 팔을 가리키며 “니는 잘했나”라고 비판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신통방통에서 확인하세요.
철학자 가수 가황앞에서 버르장머리 없는 것들은 시건방진 기생충입니다.
말끼도 못 알아 듣는 내로남불교 맹신자들,
따박따박 탄핵하고 특검하고 고발하는 후질근한 종내기들...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습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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