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 이것만은 꼭 챙기자”

[라온제나]

휴양지에서 고수되는 파우치 속 뷰티 아이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시작됐다. 하지만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해줄 휴양지임에도 여성들에게 피부, 메이크업 관리는 여전히 고민거리다.

물론, 집에서 관리하던 것처럼 모든 화장품을 다 챙겨올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아이템으로 낯선 곳에서도 건강하게 피부를 지켜주고 매끈하면서 돋보이게 도와줄 수 있는 아이템의 우선순위를 정할 필요가 있는 것.

휴양지의 완벽한 피부와 메이크업으로 이른바 휴양지 뷰티 고수가 되기 위한 아이템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갑갑하고 건조한 비행기안 손상된 피부를 위한 필수품은?
휴양지로 향하는 높은 기압과 건조한 기내는 수분을 쉽게 빼앗아 가고 급격하게 떨어진 피부 컨디션은 휴양지에서의 뜨거운 태양열과 자외선으로 더욱 손상 받기 쉽다.

5ml 낱개 포장으로 간편하게 파우치 속에 휴대가 가능한 리리코스의 ‘마린 하이드로 앰플 EX’는 필수 미네랄이 풍부한 강력한 보습 성분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겉까지 촘촘히 수분을 채워주며 휴양지에서 자극 받은 피부도 진정시켜주어 여행 내내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아이오페의 ‘모이스트젠 스킨 하이드레이션’ 라인 5종은 피부의 건조한 부위를 스스로 찾아가 보습 인자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모이스처 딜리버리TM(Moisture DeliveryTM) 기술을 적용해 속부터 촉촉하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또한 단계별 보습 케어로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부드럽게 이중으로 감싸주어 건조함을 해결하고 영양을 공급해 매끈한 피부로 케어해준다.

라네즈의 ‘워터뱅크’ 라인은, 작고 빠른 물인 하이드로 이온 미네랄 워터가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 속 천연 보습 인자를 활성화시키고, 스스로 수분을 만들게 해주는 혁신적 수분 보습 라인이다.

특히 보습BiogeneTM기술을 적용해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것은 물론, 수분 비타민이 풍부한 퀴노아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건조와 손상을 예방하고 수분을 머금은 투명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태양 앞에 당당하고 자유롭고 싶다면!
휴양지에서 잦은 물놀이와 태양으로 땀으로 지워지는 자외선 차단제는 수시로 발라줄수록 자외선에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의 ‘세니떼 에코피칼 프레쉬 선 스프레이’는 프랑스 에코서트(ECOCERT)사가 인증한 이테야자 열매와 바바수 버터 성분이 함유되어 편안함과 쿨링감을 더하고 파라벤, 합성색소, 광물유, 동물성원료, 벤조페논 등 5가지 성분을 배제하여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프레이 형식으로 간편한 일리의 ‘프레쉬 모이스춰 선 미스트’는 끈적임 없는 촉촉한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로 산뜻하게 발리며 은은한 광채를 줘 휴양지에서의 매끄러운 바디표현을 가능 하게 해준다. 또한 피부 표면에 미세하게 전달하는 안개분사며, 상큼한 유자향으로 생기를 전달한다.

에스쁘아가 선보인 ‘프레쉬 유브이 미스트’는 청정 에너지를 담은 코랄 미네랄 워터와 6가지 허브를 함유한 미네랄 허브 콤플렉스가 끈적임 없이 상쾌한 수분을 공급, 실내 냉난방으로 손실되기 쉬운 피부 수분을 빈틈없이 지켜준다.

바이오더마의 ‘포토덤 아프레 솔레’는 휴양지의 자외선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 쿨링해 주는 쿨링 스프레이로 감초뿌리 추출물인 엔옥솔론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글리세린의 효과적인 피부 보습 효과로 여름 휴양지나 운전으로 인한 얼굴 및 바디의 썬번 부위를 즉각적으로 진정, 쿨링해 준다.

또한 미용을 위해 태닝을 한 피부의 경우 태닝효과가 지속되는 부가적인 태닝 지속 효과도 가지고 있다.

하루 종일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이고 싶다면
휴양지에서 만큼은 메이크업조차도 가볍고 싶지만 그렇다고 허술한 피부상태로 다니고 싶지는 않다.

LG생활건강의 숨이 선보인 ‘숨37 글로우 커버 메탈쿠션’은 새롭게 개발한 ‘클린 & 쿨링 메탈 플레이트(clean & cooling metal plate)’를 용기에 적용해 바르자마자 피부온도를 낮춰주고, 먼지 등 외부환경으로 인한 파운데이션 내용물의 오염 걱정 없이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자외선 차단(SPF 50+ / PA +++),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등 멀티 기능을 담았으며, 진한 발효 원액 에센스 성분을 담아 피부를 개선시키고 화사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표현해준다.

SPF50+의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간편하게 휴대하며 덧발라주기 좋은 리리코스의 ‘마린 UV 워터쿠션’은 미네랄 함량이 높은 해양심층수 성분이 풍부한 수분감을 선사하며 브라이트닝 효과와 탄력 있는 피부 표현까지 가능하여 한번에 여러 가지 기능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바를 때 즉각적으로 느껴지는 쿨링감으로 휴양지 열기에 지친 피부를 위한 필수품이다.
코리아나화장품 라비다의 ‘쿨링 선 젤 쿠션’은 쿨링 에센스 캡슐이 터지면서 바르는 순간 -3.48도가 내려가고 피부 온도를 시원하게 내려준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독자성분‘UV-IR BLOCK(유브이아이알블록)™’을 함유하여 자외선은 물론이고 피부노화의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근적외선(태양열)도 동시에 차단함으로써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카버코리아의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가 선보인 ‘UV 캡처 비타 캡슐 선 젤(SPF 35, PA++)’는 에센스 기능이 결합된 제품이다. 5가지 비타민 유도체(B3, B5, C, E, F)가 함유된 비타민 워터 젤 베이스에 보습 캡슐까지 들어있어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선사하고 피부를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일상에서 탈출, 화려한 컬러로 자신감 있게!
평범한 일상에서 좀더 과감하고 로맨틱하게 변신하고 싶다면 선명하고 화려한 컬러의 립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의 ‘프로 립스틱’은 눈부신 여름의 태양 아래에서도 얼굴을 환하게 밝혀줄 핫 핑크, 네온 오렌지 등의 팝한 컬러부터 차분하고 은은한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베이지 톤의 립스틱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헤라의 ‘루즈 홀릭 리퀴드’는 선명한 발색과 크리미한 텍스쳐가 매혹적인 새틴 입술을 선사하는 고밀착 리퀴드 루즈로, 3D 폴리머릭 젤의 입체 벨벳 포뮬러로 인해 바르는 순간 풍부한 색상이 감돌며 한 번에 입술 주름을 매꾸어 매끈한 새틴결 선사한다.

코리아나화장품의 ‘텐세컨즈 하이-톡스 립스틱’은 입술 색상 변화만으로 개성 있고 다양한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원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휴양지에서 생기 있고 빛나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휴양지를 위한 바캉스 키트는 어떨까?
여름철 휴가지에서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유니크한 여행용 캐리어 모양의 박스에 담은 실속형 제품들을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코리아나화장품의 대표 브랜드 라비다의 M박스 시즌3는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한 총 12종 화장품 및 최신 유행아이템인 페이크백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미백과 주름개선을 한번에 도와주는 라비다 화이트 솔루션 비타민C 콜라겐 파우더에센스를 포함하여 수분 보충을 위한 라비다 모이스처 솔루션 젤 크림, 여배우 BB크림으로 알려진 라비다 바이탈 리커버리 비비크림 IRF20, 스프레이 타입의 선블록인 라비다 선솔루션 선 스프레이 SPF50+/PA+++ 등이 구성되어 있다.

조성아22가 선보인 ‘셀럽 바캉스 키트’ 역시 여름철 휴가지에서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인 바운스 업 팩트 XS와 함께 조성아22 신제품 중 바캉스 필수 아이템 5종으로 구성된 유니크한 여행용 캐리어 모양의 박스에 담긴 제품이다.

특히 함께 구성된 ‘립앤치크라커 3종’은 뛰어난 발색력과 지속력으로 입술, 볼 등 컬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느 부위든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여름 시즌에 사용하기 좋도록 자외선차단 기능과 방수 기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