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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민주당에 재입당할 자격있다!
G H포럼에서 옮겨온글) |
노변담화 2013/11/25 09:29:57 [조회 : 50] |
민주당의 적(籍)을 두고 지난 해 총선에서 깽판을 부려 새누리당 150석 획득에 감사장 받은 자가 김용민 인데, 그 자(者)가 또 발광하기 시작했다. 북한에 올라가서 김정은에게‘불법 당선된 애비와 아들’이라고 한마디만 하면 누구처럼 나도 누드로 광화문 한 바퀴 돌겠는데, 여러 말 하면 잔소리다. 북한 같으면 3대까지 모조리 공개 총살감이다. 좋은 세상에 태어나서 민주주의 단맛을 제대로 빨아먹고 있기 때문에 목숨을 지탱한다고 생각하여야 할 자가 찌라시에 의존하여‘부정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이라고 목청을 뽑아도 현재까지는 잡혀갔다는 소릴 못 들었다. 무슨 민주주의가 이런가. 그렇게는 못하더라도 우선 붙잡아 감방에 넣어놓고 볼 수 없나? 이건 북한의 미사일, 핵보다 더 악랄한 공격이다. 국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를 위해서라도 이번에 미사 망언을 한 정의구현사제단과 이 자는 법적제재가 불가피 한데, 논평 몇 마디로 종북 세력들 다스리겠다고 생각했다면 청와대와 여권도 보통 큰 일이 아니다. 발언의 요점은‘부정선거로 당선된 대통령 사퇴하라‘다. 바꾸어 말하면 국민의 52%가 부정선거 했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선관위와 사법당국에서도 부정선거를 조사하는 게 아니다. 국정원이 선거 개입했느냐다. 결과 여부를 떠나 국정원의 개입으로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였다고 보는 국민이 없기 때문인 것이다. 그렇다면, 명백히 이 자들은 범법행위는 사안이 심각할 정도뿐만 아니라 죄질(罪質)이 아주 무거운 중죄(重罪)로 보인다. 김용만은 정의구현사제단의 망언을 비호하듯 “후안무치도 유분수지 부정선거로 당선된 것들이 반성은커녕 큰소리 떵떵 치니 이 정권은 불법 정권임을 자인하는 꼴”이라며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부녀를 향해 “하긴 그 애비도 불법으로 집권했으니. 애비나 딸이나”라고 힐난하고 나선 것이다. 말썽이 된 정의구현사제단과 김용민은 발언을 보면‘죽었으면 죽었지 대한민국에서 살기 싫다’이렇게 항변하는 듯하다.
특히 김용민은 지난 총선 때 막말 동영상 파문으로‘다시는 막말을 안 하겠다’고 천금 같은 약속을 하고 또 저렇게 미처 날뛰니 마치 정신병동에서 뛰쳐나온 사람 같지 않은가. 김용민의 발언 내용을 들여다보면, 박정희 대통령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도 불법으로 당선된 것들이라고 작심을 하고 내 뱉았다. 이 발언의 내용만 봐도 이 자는 국가원수 모독죄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즉각 구속시켜 법적인 제재를 가해야 할 것이다. 왜, 청와대가 이런 자를 방치하는가, 정의구현사제단도 마찬가지다.
이것들이야말로 국가 근간을 흔들고 국기 문란의 최고 범죄자일 것이다. 이것들에게 논평은 사치다. 즉각 법적 실력행사도 돌입하지 않으면 제2,3의 병자(病者)들이 걷잡을 수 없이 출몰할 것이고 다수 국민들이 화병 날 지경이라 그렇다. 지난 해 19대 총선은 mb정권 실정으로 새누리당이 잘해야 의석수 80~90석이 될 것이라 게 정치권의 지배적인 분석이었다. 따라서 민주당은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 눈에 보이는 게 없을 정도로 기고만장했고 특히 당 대표 한명숙을 위시하여 친노 세력들은 거의 전 지역에 알박기를 해 놓은 상태로 총선이 치러졌던 것이다.
그때 저승사자처럼 나타난 게 김용민이며 지난 2004년 인터넷 방송을 통해 뱉은 "유영철을 시켜 라이스(미국여성국무장관)를 강간을 해 살해하자", "노인들 시청역에 오지 못하게 역의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다 없애버리자", "미군을 납치해 장갑차로 밀어버리자"라고 말한 동영상이 공개 전국을 강타 총선 분위기가 급작스럽게 요동을 치게 된 사건이다. 당황한 한명숙 대표는 급기야 긴급 기사회견을 열어 사죄를 하고 김용민 후보에게 사퇴하라는 압력을 가하지만 저질(低質) 김용민이 당(黨)의 지시에 고분하게 응할 위인이 아니다. 끝까지 완주하기는 하나 낙선은 불문가지(不問可知)였다.
김용민 지역구만 날벼락 맞아서도 민주당이 그렇게 참패하지는 않았을 것이지만 김용민 여파로 서울, 경기 지역 전반에 민주당이 참패를 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앞서 언급한대로 선거 일주일 전 김용민 자신도 트위터에 "과거에 했던, 개그고 연기라 해도 바르고 옳지 않은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정치에 입문한 이상, 앞으로 사려를 담은 말을 하겠습니다.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에게 용서를 구한다"는 글을 올리기 까지 했지만 돌아선 민심은 아주 냉혹했던 것이다. 그 김용민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짠’하고 나타나자 이번에는 신 야권연대 모두가 화들짝 놀란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돌아 왔네~ 그 노래라도 부르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어쨌거나 잔챙이들이 설치수록 사형선고 받은 통진당과 민주당은 점차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명약관화하다. 문재인 지지자 48%중에 0.001%도 안 되는 잡(雜)것들이 설쳐본들 조족지혈(鳥足之血)이지만 처음부터 방향타를 잃은 민주당으로선 원죄요 자업자득이다. 과거를 뒤돌아보라. 민주당의 정청래 의원이 패거리 몇을 거느리고 청와대로 돌진 3.15부정선거로 대통령이 하야 한 것을 반면교사 삼으라고 서한을 들고 설친 이력, 민주당은 그‘주홍글씨’를 어떻게 씻을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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