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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21/10 그가 영 안에서 나를 이끌어 크고 높은 산으로 가서 큰 도성 거룩한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가는 것을 내게 보여 주니,
히브리서 11/10 이는 그가 기초들이 있는 한 도성을 기다렸음이니 그것을 세우시고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
고후 5/1 우리가 아는 것은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큰 집, 즉 손으로 짓지 아니한
하늘들에 있는 영원한 집이 있다는 것이라.
시편 127/1 주께서 집을 짓지 아니하시면 집을 짓는 자들의 수고가 헛되며, 주께서 성읍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허사로다.
거룩한 도성인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으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새 예루살렘은 인간이나 천사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세우시고 만드신 도성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지으신 큰 집인 새 예루살렘은 완벽하기 때문에 영원히 존재합니다.
반면 인간이 지은 모든 건축물과 업적과 문명과 기술은 결함이 있고 불완전해 오래가지 못하고 스스로 파멸합니다.
계시록 21/11~12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도성의 광채가 가장 귀한 보석 같고, 벽옥 같으며, 수정같이 맑고, 또 크고 높은
성벽도 있으며, 열두 대문이 있고 그 문에는 열두 천사와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것은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이더라.
새 예루살렘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도성의 광채가 귀한 보석과 같이 빛납니다.
도성 주위에는 크고 높은 성벽이 있고, 12 대문이 있는데 이스라엘 12 지파의 이름이 써 있습니다.
계시록 21/13~14 동편에 문이 세 개, 북편에 문이 세 개, 남편에 문이 세 개, 서편에 문이 세 개이며, 또 그 도성의 성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는데 거기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이름이 있더라.
성벽의 각 면에는 3개씩의 문이 있으며, 성벽에는 12 기초석이 있는데 12 사도의 이름이 있습니다.
계시록 21/15~17 나와 말하는 이는 그 도성과, 그 문들과 그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그 도성은 네모가
반듯하며 길이와 너비가 같더라. 그러므로 그가 갈대로 그 도성을 측량하니 일만 이천 스타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또 그가 그 성벽을 측량하니 일백사십사 큐빗이라. 이는 사람의 척도, 곧 천사의 척도라.
금 갈대로 성벽을 측량하니 그 도성은 네모 반듯하며,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습니다.
따라서 새 예루살렘의 겉 모양은 직육면체 모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벽의 두께는 144규빗인데 약 66m 정도 되는 두꺼운 벽입니다.
계시록 21/18~20 그 성곽은 벽옥으로 지어졌고 그 도성은 순금으로 맑은 유리 같고, 그 도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양
보석으로 단장되었으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 셋째는 옥수, 넷째는 에메랄드이며, 다섯째는 홍마노,
여섯째는 홍보석, 일곱째는 감람석, 여덟째는 녹보석, 아홉째는 황옥, 열째는 녹옥수, 열 한째는 제신스, 열 두째는 자수정이더라.
새 예루살렘의 성곽은 벽옥으로 지어졌고, 도성 안은 순금으로 되어 있는데 맑은 유리 같습니다.
성곽의 기초석은 각종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계시록 21/21 또 그 열두 대문은 열두 진주니 그 문들은 각각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더라. 그 도성의 거리는 순금이며 투명한
유리 같더라.
열두 대문은 열두 진주로 되어 있는데 각 문은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습니다.
엄청나게 큰 진주로 된 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도성의 거리는 순금이며, 투명한 유리 같이 맑습니다.
계시록 21/22 내가 보니, 성 안에는 성전이 없더라. 이는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이 그곳의 성전임이라.
요한 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성전을 헐라. 그러면 내가 삼 일 만에 이것을 다시 일으키리라.”고 하시니라.
고전 4/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에베소서 2/20~22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졌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귀중한 모퉁잇돌이 되셨고,
그분 안에서 건물 전체가 함께 알맞게 맞추어져 주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 가며, 또한 그분 안에서 너희도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져 가고 있는 것이니라.
새 예루살렘의 특이한 점은 성전이 없다는 점입니다.
전능하신 주 하나님 아버지와 어린 양이신 독생자 예수님이 그 곳의 성전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에게 성전된 자신을 헐면(죽이면) 삼일만에 다실 일으키신다고(부활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성경에는 거듭난 성도가 하나님의 영(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이라 하였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성전의 모퉁이 돌이 되고, 우리 또한 예수님 안에서 성전으로 자라 영적인 성전(교회)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계시록 21/23 그 도성은 해나 달이 그 안에서 비칠 필요가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곳을 비추고 어린 양이 그곳의
빛이 됨이라.
시편 148/3 해와 달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너희 모든 빛나는 별들아, 그를 찬양하라.
요엘 2/10 땅이 그들 앞에서 흔들리며 하늘들이 떨고 해와 달이 어두워지며 별들이 그들의 빛을 거두리라.
요한 1/9 세상으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비치는 참 빛이 있었으니, 그가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에 의하여 지은 바
되었으나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더라.
새 예루살렘은 해나 달이 그 안에서 비칠 필요가 없는데, 이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영광이 빛보다 밝게 비추기 때문입니다.
해와 달은 이 세상에서는 생명의 원천이지만, 천국에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피조물입니다.
말세에는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표징으로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그 빛을 거둘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을 지으신 참 빛이므로, 세상의 거짓된 빛(해와 달)은 물러나야 하는 것입니다.
계시록 21/24 그리하여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그 도성의 빛 가운데서 걷겠으며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과 존귀를
그곳으로 가져오리라.
그 곳에는 구원 받은 민족들이 도성의 참 빛 가운데서 걸을 것입니다.
땅의 왕들도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돌리기 위해 올 것입니다.
계시록 21/25 또 그곳의 성문들을 낮에는 결코 닫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곳에 밤이 없음이라.
그들이 민족들의 영광과 존귀를 그곳으로 가져오리라.
고전 15/26 멸망받게 될 마지막 원수는 사망이라.
새 예루살렘이는 밤이 없기 때문에 성문을 닫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사망(어두움, 사탄, 악, 죄, 불순종, 세상, 육신, 죽음)이라는 마지막 원수는 멸망 받았습니다.
천국에는 생명(빛, 하나님, 기쁨, 소망, 의, 사랑, 평화)에 관한 것만 존재합니다.
계시록 21/27 무엇이든지 더럽게 하는 것이나 가증한 일을 행하는 자나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며,
다만 어린 양의 생명의 책에 기록된 자들만이라.
거룩한 새 예루살렘에는 더럽게 하는 것이나 가증한 일을 하는 자나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들어갈 수 없고, 오직 예수님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허락됩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내 모든 죄를 씻어내고, 옛 사람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장사지내며, 예수님과
함께 부활해 거룩한 새생명이 된 사람만이 새 예루살렘에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기쁨과 영광을 누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4. 하나님의 창조 목적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의 대상체로 만들려고 창조하셨습니다.
사랑은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흐를 때 차고 넘칩니다.
가장된 아버지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사랑은 모든 존재의 이유이자 목적입니다.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
사도행전 26/18 그들의 눈을 뜨게 하여 흑암에서 광명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게 하며 그들로 죄사함을
받게 하고 내 안에 있는 믿음으로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서 유업을 받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였나이다.
그러나 빛으로 창조한 사탄의 배신으로 하나님은 인간의 창조는 방법을 달리하셨습니다.
어두움과 사탄의 권세에서 신음하는 인간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어 죄사함과 믿음으로 거룩하게 된 성도들에게 천국을
상속하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떨어진 어두움의 고통을 경험한 사람들은 다시는 사탄과 같이 배신하지 않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송하며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45/7 나는 빛도 조성하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만들고 악도 창조하나니 나 주는 이 모든 일을 행하느니라.
고전 15/26 멸망받게 될 마지막 원수는 사망이라.
하나님이 빛도 창조하고 어두움도 창조하는 이유는 어두움을 경험함으로써 빛의 소중함을 알게 하려 함입니다.
천년왕국까지 끝난 후 가장 마지막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사탄, 흑암, 고통, 슬픔, 불순종, 육신, 세상)입니다.
결국 사망의 본질은 하나님과의 단절(분리)이란 것을 모든 인간에게 깊히 새기기 위함입니다.
진리의 근본은 모든 존재의 원인과 목적이 하나님이란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과 하나 됨으로써 사망을 이기고 영원한 생명에 거하는 것입니다.
요한 17/3 영생은 이것이니, 곧 사람들이 유일하시고 참 하나님이신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옵니다.
히브리서 1/3 그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그분의 인격의 정확한 형상이시고,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시며,
친히 우리의 죄들을 정결케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 있는 분의 오른편에 앉으셨으니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을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 이유는 자연인은 하나님과 너무 수준 차이가 나서 대화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본체)과 그의 독생자 예수님(형상)을 알아야 하나님을 닮아갈 수 있고,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고전 11/2 이는 내가 경건한 질투로 너희에게 질투를 느낌이라. 내가 너희를 한 남편에게 정혼시켰나니 이는 한 순결한
처녀로 너희를 그리스도께 바치려는 것이라.
하나님의 인류 구원 역사는 하나님의 가정(하나님(아버지), 성령님(어머니 역할), 예수님(아들))에 며느리를 맞아 들여
영원한 한 가족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을 순결한 처녀로 예수님께 바치려고 정혼(약혼)시켰다고 하였으며, 실제로 말세기간 동안
하늘 혼인잔치를 벌일 것입니다.
히브리서 2/11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하게 된 사람들이 모두 한 분으로부터 나왔으니,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을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 아니 하시고,
요한 8/23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나,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노라.
거룩하게 한 예수님과 거룩함을 입은 성도가 모두 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나왔으니, 예수님이 우리를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 하지 않게 됩니다.
단지 다른 점이 있다면 예수님은 위(하늘)에서 났고 우리는 아래(땅)서 났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우리는 아버지는 같으나 어머니(하늘, 땅)는 다른 아브라함과 사라 같은 이복남매가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20/12 또 그녀는 실로 내 누이라. 그녀는 내 어머니의 딸은 아니지만 내 아버지의 딸로서 내 아내가 되었도다.
솔로몬의 노래(아가) 4/10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어여쁜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훨씬 더 낫고
네 향유 내음은 모든 향료보다 더 낫도다!
솔로몬 노래는 신랑(예수님)이 아름다운(거룩한, 순결한) 신부(성도)를 맞는 기쁨을 표현했는데, 여기서 '나의 누이 나의 신부'
라고 말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계시록 22/17 또 성령과 신부가 말하기를 “오라.” 하더라. 듣는 자도 “오라.” 말하게 하고, 또 목마른 자도 오게 하며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생명수를 값없이 마시게 할지어다.
구약시대의 주인공은 하나님 아버지고, 신약시대의 주인공은 예수님(아들)이었다면, 천년왕국 시대의 주인공은 성령과
신부(구원 받은 성도)입니다.
그래서 천년왕국시대에는 구원 받은 성도가 땅 끝까지 온전한 복음을 전파하여 영원한 시대에 들어 갈 마지막 준비를 마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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