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장전리 벚꽃길 튤립도 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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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효원과 한림공원에서 ( 입장요금 1~1,5만 정도) 튤립축제를 조그맣게 한다고 하기에 가볼까 했는데

제주 애월 벚꽃명소인 장전리 벚꽃길에 갔다다 튤립도 보고오게 되었어요 .

실시간 제주 장전리 벚꽃길의 모습이예요 .

바람이 불면 벚꽃비가 내리구요 . 벚꽃들이 만개해서 떨어지는데 장관도 이런 장관이 없답니다 .

이곳은 원래 벚꽃축제가 열리던 곳이고 축제 기간에는 교통도 통제하지만 지금은 축제가 열리지 않기때문에 통제가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자동차가 슝슝 다녀서 사진찍는게 조금 위험하긴 하더라구요 .

그리고 벚꽃 나무 아래에는 이렇게 △ 튤립들을 지금 심어두었더라구요.

심은지 얼마 안되서 아직 다 피진 않았지만 상당히 아름다웠고 내년 벚꽃축제때 사람들이 많이많이 행복해 할것 같았어요 .

봄 하면 가장 대표적인 꽃이 벚꽃 , 유채꽃 , 개나리 그리고 튤립 아니겠어요.

곧 5월되면 장미도 필텐데 아 ~~ 봄이 너무 좋습니다 .

아 여러분 참고로 유채꽃도 마찬가지구요 . 벚꽃 등 봄꽃들 보러 가시면 ' 벌 ' 조심하세요.

실제로 드론을 띄운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벚꽃길에는 벌들의 우우우우웅 하는 소리가 거셌답니다 .

다른말로는 이제 일꾼 벌들이 활발하게 움직여서 신선한 제주산 벌꿀을 먹을 수 있는 시기라는 이야기도 하기에

저는 [ 선일양봉원 ] 방문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

선일양봉원은 제주공항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전통이 40여년이나 더 넘은 곳으로서

양봉을 직접하여 신선한 제주산 꿀 , 로열젤리 , 프로폴리스 , 벌화분 , 벌꿀집등을 좋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며

해녀분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히 드신다는 제주 말뼈환 , 제주도 꽃송이버섯 ,

제주산 벌꿀을 제주옹기에 숙성시킨 오미자차 등도 구매가 가능한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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