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곡23(좀두리 커피를 마시며) 송유옹엄마는 달 좋은 열 나흘 밤에 마루에 우리를 둘러 앉혔다가운데 널벅지에 송편 반죽을 내놓으시고.하늘이 환히 보이는 달빛에 뽀얀 쌀반죽은 노란 달색이었다.듬성듬성 흰쌀이 섞였던 밥보다 몇 고봉의 떡쌀을 어떻게 찧었을까.예쁜 딸 낳으라고 등 토닥이며 검정콩 서 너개 씩만 넣으라던 엄마는 좀두리쌀 항아리를 보여주셨다. 달 밤에 좀두리커피를 저은붉은 커피를 누런 가슴에 넣어 마신다.
첫댓글 좀두리 거피를 마시며그 옛날에 어머니께서 송편반죽을 비지시던 그 모습을 새삼스럽게 그리고 있네요. 추억도 함께 마시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송편. 그러고 보니 추석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네요.......
네
옛 생각이 납니다.
네!
첫댓글 좀두리 거피를 마시며
그 옛날에 어머니께서
송편반죽을 비지시던
그 모습을 새삼스럽게
그리고 있네요.
추억도 함께 마시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송편.
그러고 보니 추석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네요.......
네
옛 생각이 납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