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어쩌다 엄마의 휴대전화 통화목록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통화목록 중에 ‘ㅅㅂㄴ’이라고 뜨는 것이 있어서 그 사람이 누군지 궁금했다.
엄마한테 휴대전화를 들이대며 말했다.
딸 : “엄마, ㅅㅂㄴ이 누구야?”
엄마 : “응~ 네 아빠지 누구니?”
딸 : “엄마~! 도대체 어떻게 아빠를 ㅅㅂㄴ(시발놈)이라고 할 수 있어?”
엄마 : “뭐…? ㅅㅂㄴ(시발놈)이 아니라 서방님이야…서방님.”
첫댓글 엄마 기분에 따라달라지는 ~
첫댓글 엄마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