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레이: 국내 중대형 터치패널 1인자 - 메리츠투자증권
결론
- 내년 삼성전자 태블릿PC 출하량 YoY +100% 증가 예상. 삼성전자
중대형 터치패널 1st 벤더인 동사는 양산수율과 생산능력 측면에
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방수요 증가에
기인한 성장이 예상됨.
투자포인트
- 삼성전자 태블릿PC 출하량 증가에 따른 수혜
13년 삼성전자 태블릿PC 출하량은 YoY +100% 증가한 3천만대에
달할 전망. 동사는 중대형 터치패널 양산수율 및 생산능력이 삼
성전자 공급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중대형 터치패널 1st 벤
더로서의 지위를 확고하게 구축한 상황. 중대형 터치패널 시장
확대로 경쟁사 진입이 계속되고 있지만 중대형 ITO센서 양산경험
이 일천한 경쟁사 대비 동사의 우위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 따라
서 삼성전자 태블릿PC 고성장의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됨.
- 차세대 성장동력도 착실히 준비
기존 GFF 방식 이외에도 G1M, GF 방식의 차세대 터치패널 개발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 G1M의 경우 글라스 일체형 제품의 비중
증가가 나타날 경우 수혜가 기대됨. GF의 경우 Flexible 디스플레
이 제품 출시된다면 신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 전방 수요 충족 위한 설비투자 진행중
중대형 터치패널 수요 증가에 대비해 기존 공장 추가 설비투자
및 신규 공장 건립을 진행중. 삼성전자 태블릿PC 향 수요를 대응
하기 위해 설비투자가 불가피한 상황. 13년 초 기존 공장 설비투
자가 완료될 경우 CAPA는 10.1인치 기준 월 160만대 수준에서
월 200만대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
실적 전망
- 12E 실적은 매출액 5,919억원(YoY +82%), 영업이익 639억원
(YoY +76%), 당기순이익 627억원(YoY +105%)
- 태블릿PC 시장 성장을 반영한 13E 실적은 매출액 7,595억원
(YoY +28%), 영업이익 807억원(YoY +26%), 당기순이익 703억원
(YoY +12%)으로 현주가는 P/E 10.0X(BW 희석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