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 이동전화 분석 ㅋㅋ 세대차이가 이렇게 다르다 !!!

[드레곤술사]

청소년- 유행에 민감한 세대로 휴대폰은 되도록 작고 가볍고 이쁜 것을 선호한다. 그리고 90%이상이 사진 스티커를 붙이고 다닌다. 휴대폰으로서의 기능보다는 액세서리, 앨범, 시계로서의 기능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아줌마-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보통 사람 목소리의 3~4배를 낸다. 보통 지하철에서 통화하면 양 싸이드 객차까지 목소리가 들릴 정도이다. 약 70db정도의 소음이다. 통화내용은 다른 사람 험담이 60%, 신변잡기 20%, 돈 얘기가 20%다.

아가씨- 사람이 많은 곳일수록 전화를 하는 이상한 습성이 있다. 통화량과 통화시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목소리는 아줌마의 절반 수준이다. 대화 내용은 남자얘기가 80%, 연예인 얘기가 20%다. 자주 사용하는 용어는 '어머~웬일이니', '왕재수~', '웃겨~', '꼴깞 떨지 말라 그래', '미친년~' 등이 있다.

중년 아저씨- 보통 휴대폰을 허리에 차고 다닌다. 휴대폰에 가죽 케이스를 씌어서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그 이유는 미스터리이다. 아마도 휴대폰이 추울까봐 가죽재킷을 입혀 놓는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전화벨소리는 날좀보소, 아리랑, 갑돌이와 갑순이등이 대부분이다.

청년- 대부분 휴대폰을 바지 뒷주머니에 깊숙이 꽂고 다닌다. 간혹 엉덩이의 압력을 못이겨 고장이나 수리를 맡기기도 한다. 통화내용은 여자얘기가 30%, 술 약속이 50%, 욕설이 20%다. 보통 '씨발'로 시작해 '조까'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뺑~*^^*]

요새 일뜽 자주하넹~*

[인간사냥원정대책임자]

청소년들은 왜 이렇게 유행에 쉽게 물들어지는지 이해할 수가 없소.

[꼬냑+@]

금 난 2등

[[켈로그콘]프로브]

↑↑↑그게 페인이라는 증거요!!

[꼬냑+@]

낭패다 ㅠ.ㅠ

[인간사냥원정대책임자]

[켈로그콘]프로브 >> 대체 몇 시간 동안이나 컴퓨터를 하고 있는게요? 오전 9시 쯤 부터 봤는데,제가 10시 30분에 컴퓨터 끄고 공부하고 밥먹고 다시 켜니깐 아직도 활동하고 계시는군요.

[오리?뷁뷁]

70데시벨이면 도대체 얼마요-_-?

[뺑~*^^*]

↑↑↑↑흫,, 저능 당당히 직장이 있능 몸이오~ [프로브]님하곤 다르지요~ 으하하하하~*

[롱기누스의 창..]

진짜 지하철 타고 다니다 보면 여자들은 전화기를 붙들고 안놓더라.. 전화통화하다가 문자보내다가.. 뭔가를 누른후에 닫았다 열고.. 또 뭔가를 누른후에 닫았다 열고.. 한번은 옆에 앉은 여자가 안산역에서 충무로역까지 쉴새없이 통화하는거 보고 놀랬음.. 73분동안.. ㅡ.ㅡ;;

[수녀꼬신스뉨]

내 휴대폰은 시계.....

[[켈로그콘]프로토스]

그럼 이만...스윽~

[오이드세요]

대부분 정답

[락의 지존 무뇌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청소년이지만 휴대폰을 후래쉬로 쓴다오~~~~~~~

[Eric Lee]

난 핸폰이 진동도 안돼. 액정개져서 뵈는것도 없어. 가끔사용하다보면 무전기란 소릴듣곤하지. 하지만 위험할땐 흉기로 쓸수도 있기에 좋아. 상대방은 벽돌로 착각하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