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L게임즈는 개발하고 퍼블리싱한 여러 게임들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게 있나요?
경험이 쌓이면 대처도 달라져야 하는 것 아닐까요?
이미 여러 번 경험하였을 상황들이요.
게임의 인기가 줄어들고 매출이 떨어지면서 개발자들과 운영진이 줄어들며
게임의 품질, 업데이트 속도, 버그와 문제 해결 지연, 커뮤니티 관리 및 지원이 부족해지는 상황들
개발자와 운영진이 줄어들면 게임에 대한 컨텐츠 업데이트가 느려질 테고
게임의 인기가 떨어질 때 유저들은 새로운 컨텐츠 추가를 기대하는데
이에 대한 대응이 미비하면 게임에 대한 관심이 떨어질 수밖에요.
그럼 기존 유저들도 떠나게 되는 것이죠.
운영이 잘 되려면 버그를 빠르게 수정하고 유저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대
개발자와 운영진이 줄어들면 버그 수정이 늦어지고 유저들은 불만을 느끼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되고
이런 상황은 유저 이탈을 가속화 시킨다고 봅니다.
마케팅 및 홍보 부족으로 새로 유입되는 유저는 없고 기존 유저만 남게 되고 그러면 게임이 활력을 잃게 될 수밖에 없어요.
마케팅을 통해 신규 유저를 끌어들이지 못하면 게임은 점점 더 인기가 없어집니다. 악순환인 거죠.
(프로모션 BJ는 대표적인 홍보 실패 사례라고 봅니다.)
결국 이 모든 상황들이 게임의 퀄리티 저하와 연결됩니다.
유저들이 요구하는 개선 사항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반영하지 못하고
타사에서 출시하는 신규 게임들에게 기존 골수 달다 유저들마저 뺏기게 될 겁니다.
3줄요약
1. 게임의 인기가 줄어들면서 매출이 떨어지고 개발자와 운영진이 축소되면 게임의 품질 저하와 유저 이탈이 가속화된다.
2. 게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리소스를 투입하고,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 그렇지 않으면 게임의 수명이 짧아지고 결국 서비스 종료라는 결과로 이어진다.
정신차리고 운영하세요
"재뽑권 줘야겠지?"
첫댓글 제발 정신좀 차리라고 흑흑
엑스엘 이상태로는 너네 미래는 없다
진짜 정신 차려라
잘좀하자 아직 기회는있다 기회 살려라 엑스엘
이미 뽑아먹을거 다뽑아먹고 운영비 최소로해서 방치하고 신작겜으로 다시 뽑아먹기
지금까지 모든 린라겜 특성이라 어쩔수없음
100개 겜 출시하면 99개는 이런식으로 가는데 요즘은 더 심함
기존겜에 마케팅비쓰고 인력쓰는것보다 신작겜으로 반짝뽑아먹는게 매출이 훨씬많이나오니까 어쩔수 없음
여기서 운영비랑 인력들 다 축소되서 결국 업뎃주기는 점점늦어지고 서버 운영도 점점 발뺄거라 유지만되도 감사하지 더 나아질수는 없음
현질안하고 걍 즐길만큼 즐기면서 깔끔히 미련없이 털고 접는게 맞음 겜에 애정너무 주면 후회만 더커짐
XL 보고 있니.... 틀린말 하나 없고.. 뺄 내용도 하나 없다... 이런 글이 올라 오는것에 감사하고... 정말 잘하자..
홍보 정말 필요하다... 신규 유저들이 유입되고.. 활력을 찾아야지... 뭐든지 된다.
달조/ 달다 정말 좋은 .. 게임이다... 다만 운영.. 운영... 유저와 소통 좀 하고..
철밥통 NC 리니지도.. PC방 찾아가서 유저랑 소통 하고 있다...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