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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공
흐르는 세월의 공간이 나래를 편다. 지나온 순간의 저 깊은 곳 돌이켜 생각하면 떠오르는 기억의 터널들
달려라 미래여 흐르는 활력의 순간들이여 정지하라. 대 자연의 싸늘한 시선 들이여 끝없이 펼쳐지는 내연의 파동, 파고여 바람에 날리는 수레 바퀴는 언제 원래 궤도로 끝없는 허공에 메아리 되어 돌아올까? 성숙된 질서 안에서..... |
첫댓글 깜짝이야! 동호님 저 안 무서우세요? 나타나셨네용 ㅎㅎㅎ
언니가 무서운게 아니라...전 저 호수가 무서버요....꼭 머가 퉈나올것 같지 않나요?
개구리자 고운 단풍 이불삼아 디벼쓰고 폴짝 튀어 나왔다가 다시 코자러 갈것 같네요
츠암 오랜만의 나들이 이신가요?*^바쁘신 일상에서도 이렇게 짬내어 서강 날들이가 츠암 곱습니다^*^항상 건강 하시기요^*^
낙엽비가 내리고~~~낙엽눈이 떨어지고~~~저만치 떠나야할 가을의 모습이 ...물속에 풍덩 잠기었네요
가는 세월 부잡을수만 있다면~~~저 고운 낙엽들도 차가운 호수에 떠있지는 않을텐데.~~~어찌 할수 없는 세월~~~따라 갈수 밖에요....동호님 행복하세요
단풍꽃이 춤을 추네요.........나도 춤을 추고 싶어요..아무것도 모르는 소녀가 되어 ...동호님..너무 멋진 단풍꽃의 춤에 넋 내어 놓고 감상하고 있어요..감사한 마음으로당.
선운사 계곡에 단풍잎들이 아름다운 수를 놓았군요~ 건강히 잘 계시는지...조만간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