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박모(25)씨는 “평생 혹독한 경쟁을 해온 20대가 제정신이면 조국을 지지할 수가 없다”고, 송모(26)씨는 “20대는 조민 때문에 부당하게 자기 자리를 잃어버리는 사람이 자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취업준비생 김윤서(26)씨는 “우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취업할 때까지 지긋지긋하게 시험 보고 경쟁한다”며 “조국은 ‘교수 부부’ 인맥을 총동원해 억지로 자녀에게 스펙을 챙겨줬다가 적발당하니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했다.
연구소에서 인턴 중인 강모(26)씨는 4050 조국 지지자들이 ‘고작 표창장’ ‘그 정도는 강남 학부모들이 다 하는 수준’이라는 식으로 조 대표를 비호하는 것을 두고 “요즘은 ‘인턴이 금턴’이란 말이 있을 만큼 하기 어렵다”며 “4050이 조국에게 감정 이입하는 현상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https://v.daum.net/v/20240326034823657
첫댓글 정치 너무 싫어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