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이제 곧 청와대 압수수색을 하겠다고 결심을 내린 모양인데요.
청와대에서는 거부를 한다고 합니다.(당연하겠죠?;;)
공주님도 거부하겠지만 황권한대행도 당연히 거부하겠죠.
수색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받아서 집행하게 되면, 그것 역시 합법적인 집행이지만, 청와대 진입을 허가하는것도 대통령의 허락?을 받아야하는것이기에 결국 충돌할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압수수색에 대한 저항이 심할경우 시나리오를 생각해본다면...
일단 청와대에서 경호실직원이 300명을 넘는다고 들었는데요.이 숫자만해도 힘으로 특검이 뚫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군에서는 수방사 55경비단이 있고 경찰에서는 101경비단 202경비단 등이 청와대 내외곽각을 지키고 있는데..작정하고 막으면 못뚫죠.
그러면 어떻게 해결할것인지 궁금하네요.(청와대가 물론 무기를 쓸것같지는 않습니다. 무기를 써서 막을려고 생각했다면 차라리 이미 계엄령 선포했겠죠..그래도 몸싸움정도는 하지 않을까싶네요. 뭐 특검이 공무집행방해로 경호원들을 체포할수는 있겠지만 그게 한두명이 아닐텐데요..300명이 넘는 경호실 직원들을 다 끌어내서 현장 체포한다고요? 불가능)
제 예상으로는 특검이 못 들어갈거 뻔히 알면서, 청와대에서 막았다, 그래서 우리의 능력 밖이므로 수사를 다 마무리 못했다 라는 식으로 나중에 혹여나 부실수사에 대한 변명거리를 만들기위한 명분이라고 봅니다만...
특검 종료기간이 얼마 남지도 않았으니 아무래도 뭔가 해야하니까...
(사실 어거지로 청와대에 진입한다고 해서 증거를 찾아낼수 있을지도 솔직히 의문..청와대가 증거를 숨기고싶다면 진작 없앴겠죠.)
청와대입장에서는 특검이 들어온다고 했을때 억지로 저항하는척 하다가 특검에게 굴복(?)해서 불쌍하게 열어주는 시나리오로..나중에는 결국 야당의 추천을 받은 특검이 청와대를 실컷 들쑤시고 망신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라는 식으로 해놓고 나중에 여론전을 펼칠려고 할까요? 특검 말로는 이미 밝혀진 증거가 넘치도록 많다고 예전에 큰소리친적이 있었으니깐요. 특검이 청와대 안으로 들어와도 건져갈것이 없다고 청와대가 자신한다면, 막는척 하다가 열어주겠죠. 그리고 맹비난 할듯.
압수수색 상황
여러분은 어떻게 진행될거라고 생각하세요?
첫댓글 청와대 거부로 무산될거 같습니다.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을 거부한것도 탄핵 판단에 근거가 되겠죠.
이미 증거인멸하지 않았을까요...
특검, 헌재 여론플레이만 하면서 짜고친다는 느낌이 듭니다. 실세였던 순시리 비호세역이 역시나 많다는 ..
저도 이미 모든 자료를 없앴을거라 생각합니다. 법이고 절차도 모두 무시하고 처리하였을거라 생각합니다.
태종이 말타고 사냥나갔다가 말에서 떨어졌다,
태종이 쪽팔려서 사관에게 떨어진 내용은 적지마라!
라고한 이야기를 그대로 썼다!
세종대왕 사관 왈.
왕이 선대태종 에 대한 내용이궁금하여 사초를
검사하려하였으나 사관이 목숨걸고 않된다고
하여 왕이 결국 포기했다..라고 세종대왕을 깠다!
어쩌면 이 막장정권은 사초마저 지워버렸을거다!!
아니면 변조 외곡 시키거나...
전례는 지금부터 만들면 되는 것이고,
법에 있어서 성역은 있을 수 없어야 하는 것입니다.( 힘없는 사람이나 힘있는 사람이나 똑같이 )
자료( 자료의 보존기간이라는 것이 있고 )를 없앴다면 그에 합당한 벌을 받아야하고요.
네. 전례는 지금 만들어 놓으면 됩니다.
대통년이 법의 집행을 받지 않겠다고 한다면 그것 또한 탄핵의 조건이 되지요.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해야 하니까요.
막는 것 자체가 위법이며 범법이며 범죄행위입니다
처벌사유 !!띵동
특검을 막는다면 죄를 하나더
추가 하는꼴이니 죄만 산더미
처럼 쌓아 가는구나...
전 특검의 두뇌가 누군지 궁금한데요...소름끼치게 머리가 좋은 것 같네요.
나오면 죽을일만 남았으니 어떻하는 버틴기기 하겠죠.
바라는바는 더 추한 꼴 보고 강제로 끌고나온단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