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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에서 밀라노 넘어가는 날!
내가 전에 한국에서 E티켓 다 뽑아왔다고 했잖아, 근데 실물 티켓을 들고 있네??
왤까요 ㅇㅂㅇ??
기차 놓쳐서 다시 끊었거든.... ㅋ......
아침에 여유있게 일어나서
우울한 기분이 안 가셔갖고 컵라면이라도 먹으면 나을까 해서
라면 하나 들고 카운터 내려가서
진짜 진짜 미안한데 이거 여기서 먹어도 돼여? 8ㅅ8 하고 물어봤더니
안주인? 같아 보이는 분이
원래는 안 돼는데... 해줄게, 물만 부어주면 되지?
하면서 커피머신에서 뜨건물 부어주심 ㅠㅠㅠㅠㅠㅠㅠ
라면 호록호록 먹고 짐 챙기고 나왔는데
바포레토가 안 옴... 이 때부터 똥줄타기 시작
바포레토 탑승 해서 가는데.... 이 기사님... 유독... 느리게... 운전하신...ㄷ...ㅏ.......
아 트랜이탈리아 연착도 자주 된다는데 10분만 연착되라!! ㅠㅠ 라고 기도했지만
기차는 이미 떠나버려꾸... 나는 아직 베니스구.....☆★
어쩔 수 있나, 표 다시 끊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광광
한시간동안 산타노벨라역에서 멍 때리면서
Aㅏ... 베니스는 정말 나와는 맞지 않는 도시구나.... 라는걸 다시 느낌 ㅋㅋㅋㅋㅋ
겨우겨우 도착한 밀라노
이거 아무래도 애플 겨냥해서 만든거 같지?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묵은 숙소는
'뉴제너레이션 호스텔 어반 브레라'
이름 짱 길지? 그래서 나도 맨날 적어놓은거 봄 ㅋㅋㅋㅋ
위치는 역에서 좀 멀어, 한 20분 걸어야함
근데 역 바로 앞 대로가 마치 여의도처럼 정비가 잘 돼 있어서 다니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았음
방 : 8인 혼성 도미토리룸
기간 : 9/8~9/9 2박 3일
가격 : 26유로(도시세 2유로 별도)
화장실 : 방 별 1개
욕실 : 방 별 1개
주방 : O
물건 보관 : 침대 옆 수납장, 자물쇠 필요
개인 콘센트 및 조명 : O/X
엘리베이터 : 있음
기타 : 단층 침대!
방 안에 책상과 스탠드, 냉장고 있음
8인실인데, 방 3개에 복도 1개임. 3인실 방 세개를 묶어서 8인실로 쓰는 듯
외출할 때 열쇠 프론트에 맡겨야함
퇴실 할 때 베게와 이불, 침대 커버 1층 엘베 앞에 갖다놔야함
이게 내가 쓴 8인실 방 구조!
나는 방3에서 묵음
여기 한국에서 결제 한거같은데 직원이 결제가 안돼있다 그러는거야
근데 내가 워낙 숙소 예약을 오래 전에 해서;; 아.. 안했나? 하면서 일단 카드를 긁고 올라왔어
방에 올라와서 짐 정리 하고 있는데 직원이 오더니
자기가 잘못 봤다고, 지금 이중 결제 됐으니까 내려오면 현금으로 돌려주겠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알겠다 그러고 짐 정리 끝내고 내려감 ㅋㅋㅋㅋ
갔더니 직원이 없고 주인 아주머니가 계시길래 동공지진하면서
나... 들어따... 돈.... 더블...결제.... 돌려받는다....
이따구로 얘기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가 심각한 표정으로 열심히 리스닝 하시다가
오 니가 걔냐면서 ㅋㅋㅋㅋ 정말 미안하다고 하면서 돈 돌려줌
덕분에 유동 현금 늘어남 ㅇㅅㅇ
이득인건가 ㅋㅋㅋㅋ
돈 돌려받고 밀라노두오모 보러 가는 중!
나 너무 밍기적 대다가 최후의 만찬 예약을 못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밀라노에 아는게 두오모 밖에 없었음....
꽤나 녹색녹색했던 밀라노 골목들
이태리에서 트램?이라고 하나
저걸 한 번도 못 타봐서 너무 아쉬움 ㅠㅠ
가다보니 이렇게 조그마한 광장이 나옴
근데 가까이 가보니 레오나르도 다빈치 동상이 있음
ㅇㅅㅇ...!! 호에에...!!
여기 옆에서 엽서 보냈거든
근데 엽서가 나보다 늦게 와서 ㅋㅋㅋㅋㅋㅋ 내가 집에 들고왔는데
읽다가 '지금 앞에 레오나르도 동상이 있어?' 그러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레오나르도 동상과 밀라노두오모 사이를 이어주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라 2세 갤러리아!
여기도 이름 겁나 기네
약간 명품샵 같은게 많았어
드디어 두오모 도착!
오면서 더워갖고 옆에 있는 푸드트럭에서 생과일 주스 하나 샀기 때문에
바로 두오모 들어가지 않고 앞에 광장에서 사람 구경함
근데 이 때 아직 심신으로 힘든게 회복이 안 된 상태라
여기서만 2시간을 죽치고 있다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구경 하다 보니까
저렇게 손 위에 모이 두고 사진 찍는 사람이 있더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질색할텐데
외국인들 되게 재밌어 하면서 찍음 ㅋㅋㅋㅋㅋ
여기 비둘기 짱많아 ㅇㅅㅇ
새 무서워하는 여시들 두오모 앞은 조시매....
한창 사람 구경하는데
옆에 일가족이 와서 앉더라고
그러더니 어디서 사왔는지 새 모이를 나눠주기 시작함
아부지가 아무리 손에 들고 있어도 옆에 기웃거리기만 하는 새들
근데 아들들이 집어서 바닥에 던져주니까 그제야 먹음 ㅋㅋㅋㅋㅋ
애절한 아부지의 손...
새가 잘 안오니까 결국 저 앞에 가서 주는데
얘들 뭐 하는거게.....?
비둘기 사냥중임 ㄷㄷㄷㄷㄷㄷㄷ
너무 놀래서 먹어서, 나중에 런던에서 같은 방 쓰는 이태리 여자애한테 이 영상 보여주면서
잇 이즈 노멀 인 이태리??? 하고 물어봤더니 걔야
예아~ 잇츠 노멀~ 이라고 하더라
호에에......
그러면서 한국에선 이러고 안 노냐고 물어보길래 ㅋㅋㅋㅋㅋ
영어가 짧아서 세균까진 얘기 못하고
옳지 못한 일이라서 엄빠가 못하게 한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이 여자애는 비둘기 두 번 잡음..... ㄷㄷ;;
근데 더 놀랬던건
나는 오빠 둘에 여동생 하나인줄 알았는데
얘는 쌩판 남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집 노는데 껴서 같이 논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더쿠인 내 눈에 띈 동양인 애기
얘 약간 밍구기 닮지 않음?
안 닮았으면 말구(여무룩
또 다시 난입한 꼬마 비둘기 헌터와 그런 친구가 못마땅한 밍구기
너무나 자연스럽게 친구 먹이 스틸하구요??
밍구기 뒤에서 짜증내고 있는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는 동안 삼부자는 저 앞에서 비둘기 소환진 그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여자 애기 진짜 너무 귀엽더라
내 옆에서 자꾸 왔다갔다 하길래, 챙겨간 누룽지 사탕을 하나 스윽 내밀었다?
그랬더니 애가 기웃기웃 ㅇㅅㅇ 하면서 오더라고
근데 가져가지는 않고 빤히 쳐다만보고있길래
먹으라고 봉지 까줬더니 또 ㅇㅅㅇ 이러고 날 쳐다보는거야
난 이태리어를 모르니까 ㅋㅋㅋㅋ ㅠㅠ 싫은가싶어서 캔디, 노? 했더니
애기가 뭐라고 옹알대더니 사탕을 나한테 쑥 내밀더라?
그래서 웃으면서 먹었더니 ㅋㅋㅋㅋ 반응을 살피더라고 ㅋㅋㅋㅋㅋ
아이 맛있어 하는 표정으로 먹고 있으려니까
그제야 다시 봉지를 만지작거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가방에서 하나 꺼내서 내밀었더니 쇽! 가져가서 엄마 옆으로 가더라고
근데 엄마가 나 바로 옆에 있었음 ㅇㅅㅇ
애기 엄마는 뭐가 그리 바쁜지 애가 노는 내내 통화하고 있었음
막 통화하면서 사탕봉지 까주다가 애한테 뭐라고 했는데
엄마 말 중간에도 그라찌에가 들어있고, 애기가 쪼끄맣게 그라찌에라고 한거 보니까
감사합니다 했어? 라고 한 듯 ㅋㅋㅋㅋㅋ
그 꼬마 떠난 뒤에도 한참 앉아서 사람 구경 하고 있었는데
다시 엄마랑 이쪽으로 오더라?
근데 갑자기 나한테 우다다다 뛰어와서는 ㅋㅋㅋㅋㅋㅋ
가방 위에 올려둔 밀짚모자를 내 머리 위에 얹는거야
뭐지?? 싶어서 일단 모자 썼는데, 모자 쓴거 확인도 안하고 다시 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가장 강렬한 인상을 준 이탈리아 아가씨였어...
내가 앉아있던 기둥엔 이런 조각상이 있었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어가자 이 광장에도 버스킹 하는 사람이 나타나기 시작함
슬슬 숙소 가서 저녁 먹으려고 자리에서 일어남
예, 나여시 두오모 안 들어가고 광장에만 두시간 죽치고 않아있었습니다 ㅋㅋㅋㅋ
대충대충 머어땨용~ ㅇㅅㅇ~
광장쪽도 한 번 더 찍어주고
다음날 무슨 행사 있었는지, 광장 중앙에 저렇게 뭔가 설치하고 있었음
갤러리아를 가로질러 숙소로 가는데
사람이 많이 서있는 젤라또가게 발견!
이태리는 1일 1젤라또 아니겠음 ㅇㅅㅇ?
사람이 많다는거슨 맛이 있다는거시지요! 그래서 한 컵 사먹음
2가지맛 3유로!
딸기맛....?이랑 커스터드크림맛? 이었음
근데 크림맛 진심 조온맛 짱 맛있었어
원래는, 이태리음식이 내 입에는 다 너무 짜서
숙소 가서 컵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한 식당 앞을 지나가는데 향이 진짜 너무너무x100 좋은거야!!
식당 앞에 서서 메뉴판 보고 있으니까
마침 내가 못 먹어본 까르보나라랑 스프리쯔를 팔더라고
그래서 홀린듯이 들어감 ㅇㅅㅇ ㅋㅋㅋㅋㅋ
이태리 정통 까르보나라와 스프리쯔, 각 7유로
가게 이름은 'BIFFNO'!
정통 까르보나라에 대한 제 평가는요
계란향 나는 파스타면에 소금간 살짝
이 되겠습니다 ㅇㅅㅇ
계란향이 나는데 ㄹㅇ 향만나고 비리지는 않음!
맛은 나름 먹을만 했는데, 먹다보니까 좀 물려
스프리쯔는 내 입맛에 안 맞았는데
양이 혜자라서 대만족함 ㅋㅋㅋㅋㅋ
밥 먹으면서 물 걱정 안 한게 얼마만인지 모름 ㅠㅠ
숙소 가는 길에
아스팔트 밑에 뭐가 있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
나무뿌리.... 호에에.... ㅇㅂㅇ....?
이것도 그 런던에서 만난 여자애한테 물어봤더니
자매 둘이 동시에 예, 잇츠 노멀 인 이태리 ^^
.....
이태리 나무는 무얼 먹고 자라는겁니까 ㄷㄷ
이건 숙소 근처에 있는 조각상
왠 수사님이 건너편 새들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었어
그 옆에 처량히 서 있는 멍뭉이 한 마리
이 날은 날 밝을 때 숙소 들어가서
이탈리아에서 한 달간 쓴 영수증 정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산을 한 건 아니고, 이거 어디서 뭐에다 쓴 건지 위에 적어둠 ㅇㅇ.....
아까 위에서 말했다시피 8인실인데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또 3인실 룸으로 나눠져있었거든
내가 쓰는 방 쪽으로는 아무도 안 와서 올 ㅋ 하면서 잤는데
새벽에 뭐가 계속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는거야
설핏 깨서 보니까 그 새벽에 체크인 한 사람이 있더라;;
다음날 아침에 보니까 일본인 여자애였음 ㅋㅋㅋㅋㅋ
나 일본학과 학생이라 일본어는 좀 하거든 ㅋㅋㅋ 그래서 나라 파악하자마자
일본어로 해도 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 머리아파 ㅠㅠ
씻고 나왔는데 얘는 밥 먹을 기미가 안 보여서 밥 안 먹냐고 물어봤더니
먹을 생각 없다는거야, 그러면서 나보고 사먹을거냐고 물어봐서
컵밥 보여주면서 이거 먹을거라고 했더니
사스가 캉코쿠징~ 소리를 들었다
ㅇㅅㅇ.... 어떤 부분이 사스가인거지
먹을거 챙겨와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내가 먹은 컵밥
사실 기대 쫌 했는데.... 음..... 밍밍함...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먹을바엔 차라리 사리곰탕 끓여먹는게 더 나을 듯 ㅇㅇ
그 일본인 여자애는 여기서 하루 더 묵고
나는 이제 드디어 스위스로 넘어가는 날!
여자애랑 빠이빠이 인사하고, 밀라노 중앙역으로 향함
밀라노 중앙역 위에 있는 조각상
이 때만해도 그렇게 중앙역 내부를 뛰어다닐 줄 상상도 못했지.... ㅋ......
밀라노 여행기는 좀 짧기도 하고
피렌체에서 못 올린 영상도 있어서
아래는 영상 몇개 ㅇㅅㅇ/
베니스 둘째날에 혼자 술까고 있는데
갑자기 종 치길래 찍어봄
피렌체 두오모에서도 종 치길래 ㅋㅋㅋㅋㅋ
원래는 타임랩스 찍은거 있는데, 영상 5개 이상은 업로드 불가래 ㅠㅠ
다음샛키야 일 안하냐....
이건 미켈란젤로 언덕 야경 타임랩스!
중간에 두번 정도 덜컹! 함 ㅋㅋㅋㅋㅋㅋ;;
두오모에 불 켜질때까지 찍고싶었는데
전에 말했다시피 스테이크 썰러 가느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찍느라 25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서 있었음 8ㅅ8
첫댓글 곧 혼자 갈 예정인데 혼자서도 재미있을지 걱정된다ㅠㅠㅠ 여시 조심히 재밌게 잘 놀다가 와❤️
애기넘나귀엽당 8ㅅ8 누룽지 사탕 챙겨가는거 좋은것같아! 비록 난 누룽지 사탕 안 좋아하지만 코리아 트레디셔널 캔디 하고 하나씩 주면 죠아할듯 ~.~
밀라노는 별거 없는ㄷ ㅔ 그냥 두오모 외관이 다했어... 저 앞에서 사진 찍으면 개존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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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다시 가고싶당 두오모 위에 올라가서 돌아도 이쁜뎅..
나도 밀라노가서 죽치고 앉아있다가,, 흑형들한테 팔찌 당했엉 ㅠㅠㅠㅠ
여시 카메라 모야?!?!?!?!?! 화질 겁나 깨끗해
나 캐논 700D 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이폰!
나도 두오모 그 광장에 앉아서 몇시간동안 그냥 죽치고 앉아있기만했는데ㅠㅠㅠㅠ여시 글 보니까 그립다 그때 그 공간과 시간이ㅠㅠㅠㅠㅠㅠ
광장에 비둘기 넘나많은것...ㅠ 무서웠어 엄청...막 내 머리옆으로 날아다니고 ㅠㅠㅠ 집시들 모이파는거에 1차컬숔.. 애기들 비둘기잡아서노는거 2차컬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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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 기억해 컵밥은 햇반컵반.... 오케이????
여시 글 넘재미떠 크크
와 여시야 넘나 고마워..
나 여행 가기 전에 이 글 읽고 도움 참 많이 됐는데 갔다오고 나서 한참 뒤에 다시 한 번 생각나서 여행글들 쭈욱 정주행하고 있는데 이 글을 다시 보게 되었다... 사진도 정말 잘찍고 ㅜㅜ 밑에 영상 종소리들이랑 사진들 다시 보니 다시 여행 온 기분... 아, 그리고 혼자 보는 카페에 스크랩해갔어 ㅜㅜ 언젠가 또 생각날 때 다시 보고 싶어서 ㅜㅜ 글 쪄줘서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