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밥과 9홉가지나물
오곡밥은 오색(五色) 찹쌀, 차조, 붉은팥, 찰수수, 검은콩 등
5가지의 곡식으로 지은 밥을 말한다
오곡밥은 오색이 모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오장육부를 조화시키고 모든 체질의
음식이 골고루 섞여 있는 좋은 음식이다.
오곡밥과 나물은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미네랄 뿐 아니라 식이섬유를 보충해 준다.
식이섬유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고 장에서는
배설을 증가시켜 고지혈증의 예방,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오곡밥
찹쌀과 조 수수는 하룻밤 불려서 시루에1번 쪄주고
콩과 팥 (적당히 삶은다음 밥)그리고 물 (소금과 설탕 )을 넣어
1번 쪄준 밥에 골고루 섞어 다시 한번 쪄주면 고실고실한 밥이된다
고사리, 도라지, 무우, 취나물, 다래나물, 버섯, 피마자잎,산나물, 콩나물
(묵나물은 쌀뜬물을 넣어 삶아내어 쓴맛을 우려내고, 집 간장과 소금
마늘 파와 들기름 +참기름을 넣고 간이 배도록 1시간정도 있다가
팬에 들기름과 식용유를 넣고 볶아준다
버섯은 소금을 넣고10분정도있다가 사알짝 삶아내고 양념하여 팬에 볶아준다.
도라지는 잘게 손질하여 연한 소금물에 담그었다가 쓴물이 빠지면
데쳐서 양념하여 볶아준다
콩나물은 삶아서 양념하여 부친다.
무우는 채를 썰어 팬에 들기름과 식용유를넣고 소금만 넣어 볶아준다
나물이 완성되기전에 들깨즙을 넣으면 더 맛이좋다.
첫댓글 맛있겠다 !!!오곡밥 나물도 너무 맛깔나고 ...평야지대서 자란 저는 쌀은 풍족한데 오히려 잡곡은 부족해 오직 팥과 찹쌀로 지은 찰밥밖에 모른답니다.
보름이 실감나네요~
저희도 오곡밥에 가 6가지 나무로 준비했어요
맛있겠당.................^^
에고고~~침넘어 갑니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