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시즌 일정을 보고 느낀 점은.. 쉬운 경기가 없다..ㅋㅋㅋ 대부분 빡셉니다.
-. 뭐 어차피 만나야 하는 상대들은 정해져있고 홈/원정도 똑같으니 유불리는 큰 의미 없고..
-. 그래도 단계 별로 본다면 3구간을 잘 버텨야 할 것 같네요.
-. 초반 10경기 - 이번 시즌도 초반에 원정이 많습니다. 10경기 중에 7경기가 원정. 가장 마지막 3경기 보스턴-클리블랜드-오클라호마시티 원정까지 잘 버텨야 합니다. 나이가 많은 팀이라 초반에 밀리면 따라가기 쉽지가 않아요..
-. 2월 올스타 전후 14경기 중 원정 12경기 - 이 구간 역시 험난합니다. 올스타전 전에 동서부를 오가는 원정 6연전을 하고, 올스타전 이후에 킹스 원정, 홈 2연전 이후에 다시 동부 원정 5연전이 이어집니다.
-. 그리고 시즌 막판 원정 6연전 - 현재 전력으로 봐서는 아마도? 플인권 싸움이 될텐데 ㅋㅋㅋ 여기서 한 두 경기의 승패에 따라서 시즌의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네요.
-. 아니 근데 진짜 쉬운 팀이 하나도 없습니다..
-. 그래도 작년보다는 잘 해줬으면 하고 ㅋㅋㅋ
-. 이기든 지든 재미는 보장하는 팀이니.. 빨리 시즌이나 개막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초반 10경기 보고 올해 응원 강도를 결정하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