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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올 하반기 일본어 종강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관장. 김순연)이 운영하고 있는 <2019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의 한 과목인 일본어 반이 종강하고 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종강날인 12월 13일 오전 10시 남.여수강생 17명 (남자 10명, 여자 7명)이 출석, 한 시간은 수업을, 또 한 시간은 하반기 동안 일본어를 배우면서 느낀 소감을 돌아가면서 한 사람씩 이야기했다.
일본어 반은 지난 9월 6일 개강한 이래 종강날까지 14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동안 中野桂子(나까노게이꼬) 일본어 선생한테 일본어를 배웠다. 일본어 교재는 <일본어뱅크 다이스키 (2)> 책자로 목차(目次)는 1과(課)에서 10과(課)까지이며 그동안 1과부터 매주 조금씩 배워오다가 종강날까지 10과까지 다 배웠으며 아울러 일본 곳곳에 있는 온천과 조수사, 가족관계 등을 일본어로 말하는 것을 배웠다. 게이꼬 선생은 일본어를 가르칠때 아주 재미있게 가르치고 있어서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있다.
첫째 시간 수업을 마치고 둘째 시간에는 강의실 안에서 다과회(茶果會)를 갖기위해 책상을 정리, 자리를 마련했다. 선생이 준비해온 다과는 떡을 비롯하여 음료수, 바나나, 각종 과자이며 다과를 먹으면서 하반기 때 배운 소감을 돌아가면서 일일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게이꼬 선생이 재미있게 일본어를 가르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다짐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게이꼬 선생은 경남 산청의 개똥쑥 진액골드 음료와 일본제 소금사탕, 앙징맞은 조그마한 촛불이 들어있는 선물꾸러미를 수강생들에게 일일이 전했다.
다과회가 끝나자 수강생들은 내년 3월 다시 만난 것을 약속하고 "사요나라"를 외치며 작별인사를 하면서 헤어졌다.
일본어 교재.
일본에 있는 온천.
나까노게이꼬(中野桂子) 일본어 선생이 수강생들의 소감을 일일이 듣고있다.
수강생들은 하반기때 배운 소감을 일일이 말하고있다.
게이꼬 선생님이 수강생들에게 나누어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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