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글을 시작해 보겠다.
흑인이 있다. 한 학교에서 인종의 다양성을 위해 흑인을 필수로 입학시켜야 한다 한다.
"차별 없이 평등하네"
"정의롭다"
이제 시선을 바꿔본다.
백인이 있다.
탈락 통지를 받았다.
나도단 점수가 낮은 '흑인을' '차별 없이 대해야 하니까'
과연 정의롭다 할 수 있을까?
이건 진짜 텍사스 법학 전문 대학원에 원서를 냈다 떨어진 한 백인 여자의 이야기다.
이 대학원은 입학생의 약 15%를 흑인, 멕시코계 미국인을 뽑는 소수 집단 우대 정책 을 시행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거다.
이건 정당한 걸까???
(찬성의견)
"시험격차 바로잡기"
"과거 잘못 보상"
"다양성 증대"
등의 이유로 시행해야 한다.
(반)
"그 정책이 불평등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나?"
"지금 흑인들은 그 우리의 잘못의 당사자가 아닌데?"
"백인들은 차별받았다 생각할 수 있잖아!"
이런 의견들.
이 정책이 다른 사람들의 개인의 권리를 침해 한 건 아닐까?
난 반대다.
맞는 예인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장애인도 다른 사람과 똑같이 대하라 하잖나? 흑인이 장애, 일상에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러면 백인은 흔히 말하는 역차별을 당하게 되지 않나?
또 이건 열심히 노력한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했다 생각한다.
그냥 흑인을 차별하지도, 더 대단하게 대우하지도 않고 하면 다 좋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