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페친이 종합적인 현장 상황에 대한 분석 글을 쓰셨네요*****
조작 위치 확인 분석작업을 1차 완료했습니다.
통계에 밝으신 분들이 선관위의 엑셀자료를 역분석 해서 각 지역 및 종합 자료의 지역별, 시간별, 입력 시간 및 개표수와 득표의 오차를 확인했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거의 정확한 조작 프로그램의 조작 방법에 대한 정황이 정리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는 실제 현장 상황을 중심으로 조작 위치 확인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1. 지난 번 정황 분석에서 중앙선관위 팩스 상황실에 40명에서 70명 정도의 팩스 입력 작업자가 필요하다는 언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추가 분석을 하면서 다른 정황이 개연성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먼저 확인된 사실 하나는 중앙선관위의 팩스 이미지 집계 시스템에 저장되어 있는 지역 개표수 집계 자료 팩스 이미지에는 수기로 작성된 숫자들이 적혀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중앙선관위에서는 자동화된 개표수 분석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동시에 중앙선관위에서 팩스 정보를 입력했다면 반드시 수작업 입력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제가 지난 번 정황 분석에서 정리한 정황이 맞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앙선관위에 정보공개 요청을 해서 수작업 입력이 수행되었는지, 인력 몇 명이 어느 장소에서 작업했는지를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2. 그런데, 만일 팩스 집계 시스템이 자동 저장 시스템이고, 종이 팩스지를 출력하지 않고, 더불어 수작업 입력 작업이 없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동시에 송신된 개표지는 수기로 작성되어서 자동으로 숫자들을 분석 저장할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중앙선관위에 저장되어 있는 팩스 이미지의 숫자가 수기로 작성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1.의 수작업 입력 작업이 없었을 경우에 다른 정황으로 개별 개표소에서 팩스 송신과 함께 수작업 전산입력 작업이 수행되었다는 것을 가정하게 됩니다.
먼저 이 가정의 결론을 먼저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중앙선관위의 팩스이미지 자동저장 시스템에는 팩스 이미지가 무조건 저장된다.
- 중앙선관위의 중앙개표집계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에는 팩스 이미지에 저장된 숫자와 아무 관련 없는 개별 개표소에서 입력되어 전송되어 온 전산 데이터가 저장된다. 또한, 이 전산 데이터들은 중간의 경로 상에서 조작될 수 있다.
이제 이 가정을 실제 개표소 상황에서 검증해 보겠습니다.
- http://
http://
위 사진과 같이, 개표기제어시스템에는 프린터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프린터는 번호자판이 없는 자체 팩스 기능이 없는 프린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개표기제어시스템에는 투표지의 이미지가 낱장으로 저장됩니다. 그런데, CPU 성능이 낮은 개표기 자체는 오류를 낼 수 있지만, 개표기제어시스템은 자체적으로 CPU 성능이 좋은 소프트웨어적인 분류가 추가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개표기제어시스템에서 개표기의 오판독을 즉시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개표기의 오류 문제를 지적하지 않고 그냥 넘어갔다는 것은 개표기제어시스템에서 개표기 오류 또는 조작적 분류를 용인했다는 추정을 하게 됩니다.
어쨌든, 개표 결과는 100장 단위 묶음으로 정리해서 함께 프린터 출력을 해서 개표 심사부로 보내게 됩니다.
- http://
개표 심사부에서는 확인한 후에 개표 현황표에 손으로 숫자를 써서 팩스 송신부로 보내게 됩니다.
- http://
그런데 팩스 송신부에서 상황이 갑자기 급변합니다.
일반적으로 팩스는 전화기와 연결된 전화번호 누르는 자판이 연결된 팩스가 있어야 하는데, 앞서 개표기제어시스템에 붙어 있던 프린터(복합기로 의심)가 붙어 있는 노트북만 있지 팩스가 없습니다.
이런 장비 구성으로 팩스를 보내는 방법은 노트북에서 개표현황표를 복합기를 이용해서 스캔 한 뒤에 디지털 팩스를 송신해야 합니다.
한편, 지난 대선 전에 중앙선관위에서 공개한 개표정보수집시스템 구성도에서는 전자개표기-프린터-전화기및자판달린 팩스가 일련으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구성이 다를 뿐만 아니라 전화기및자판달린 팩스가 사용되지 않은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됩니다.
이제 팩스는 디지털 팩스로 송신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위 2.에서 중앙선관위에서도 디지털 팩스 이미지 수집시스템이 이용되었다고 가정되었기 때문에 팩스 이미지는 디지털 팩스로 송신되어서 자동팩스이미지 수집시스템에 저장되었다는 것을 추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2.에서 지적된 것처럼 중앙선관위 자동팩스 이미지 수집시스템에서는 개표수를 식별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팩스를 전송할 데이터가 들어 있는 집계표가 이동하는 어느 경로에서 전산데이터로 입력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사진에 보이는 노트북이 개표수 집계표의 숫자를 수작업으로 입력하는 시스템으로 이용되었다는 것이 가장 개연성이 높습니다.
즉, 개표소의 개표수 집계 표의 개표 숫자는 개별 개표소에서 집계표의 팩스 전송과는 아무 상관없이 전산데이터로 입력되어 어느 네트워크를 경유하여 중앙선관위로 전송되었습니다. 팩스이미지는 중앙선관위의 팩스이미지 자동집계 시스템으로 전송되고, 개표 집계 숫자는 개표소에서 수작업으로 전산 입력되어서 중앙선관위의 중앙개표집계시스템으로 전송됩니다. 완전히 다른 경로로 팩스 이미지와 개표데이터가 전송됩니다.
지난 번 분석에서 중앙선관위 내의 중앙개표집계시스템에 연결된 내부 네트워크와 시스템은 해킹 또는 조작이 가능한 경로가 존재할 개연성이 충분히 높다고 언급하였었고, 이제 개표소에서 개표 숫자가 전산입력되는 컴퓨터와 연결된 네트워크까지 해킹 또는 조작이 가능한 경로가 확장되었습니다.
-http://www.systemclub.co.kr/
한편, 지난 대선 전에 중앙선관위에서 공개한 개표정보수집시스템 구성도에서는 전자개표기-프린터-전화기및자판달린 팩스가 일련으로 연결되어 있었고, 그 전자개표기제어시스템이 인터넷을 경유하여 중앙선관위의 방화벽을 통하여 개표집계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만일 그 구성도가 맞다면, 이번 대선은 해킹 및 조작이 가능한 인터넷을 이용하여 전산입력된 개표숫자가 전달되었다는 경우까지 확장되어 중앙선관위가 통제불가능한 네트워크를 경유하여 대선 개표를 관리했다는 엄청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일단, 지난 대선 전에 중앙선관위에서 공개한 개표정보수집시스템 구성도가 선관위 직원의 실수로 실제로 사용되지 않은 구성이었다고 가정합니다.
그렇더라도, 개표 숫자는 이제 개표소에서 전산입력되는 컴퓨터와 연결된 네트워크부터 중앙선관위 내의 중앙개표집계시스템에 연결된 내부 네트워크와 시스템까지의 경로에 걸쳐서 해킹 또는 조작이 가능한 경로가 존재할 개연성이 충분히 높아졌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더불어, 조작이 발생했다면, 개표소에서 전산입력되는 컴퓨터와 연결된 네트워크부터 중앙선관위 내의 중앙개표집계시스템에 연결된 내부 네트워크와 시스템에서 발생했다는 발생 위치를 특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그렇죠. 실제 개표와 데이타 전송은 별개로 진행되었고 여기에 관련된 사람은 극소수일 겁니다. 개표 방송은 국민들을 속이기 위한 쑈에 불과했다가 정답일 겁니다. 그럼 실제 개표한 그 결과는? 어디선가 낮잠 자고 있을 겁니다.
지역개표소에서 전자개표 후 수기로 작성한 개표상황표의 숫자와 중앙선관위에서 발표한 지역별(투표소별) 개표상황표의 숫자가 일치하므로, 제 생각은 전자개표기 내 제어프로그램에서 조작이 있었다고 봅니다. 혼표와 무효표가 나온 이유도 되구요.
즉, 전자개표 후(수작업 안함) 수기로 작성된 숫자에 혼표와 무효표가 섞여 있어(발견 안된), 수기로 작성된 개표상황표의 숫자가 엉터리라는 말입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전자개표기 프로그램이 해킹 또는 조작되었을 것 같습니다. 수개표를 안했으니 조작된 분류 그 상태로 집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제어컴퓨터의 무선네트워크 활성된 상태를 아무도 확인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해킹 또한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조작한 사람은 극소수라 국회에 나와 시연회한 직원들도 모를 것입니다.
여러명이 알아서는 안되니까요.
우리 나라 IT 기술로 오류가 거의 나올 수 없습니다.
혼표가 나오고 오류가 있다는 것 자체가 조작을 했다는 반증입니다.
지금 해룡님이 밝히는 일이 대단히 중요한 사항입니다.
다음 주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