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 800, 맨파워 16만, 상비군 30만, 영토 150 ~ 200 ...
배드보이 관리하면서도 잘도 이 정도까지 확장했다, 개인적으로 감탄했습니다.
내가 정말 완전 생노가다를 했구나.. 하고요. ;;;
그런데 이 정도 확장했는데도, 이놈의 배드보이 땜시 중국도 정리못하고,
신대륙의 원주국가는 손도 못대다가
미동부에 있던 원주국가들을 포르투와 카스틸이 찢어먹는 걸 지켜봐야했습니다.
무진장 속이 쓰리더군요.
비교할 자 없는 세계 최강대국이 이렇게 좀스럽게 살아야하나 한탄했습니다.
그래서 두주먹을 불끈 쥐고 일어섰습니다.
아시아쪽 국경지역 마다 일개사단 씩 박아놓고, 국경지대의 요새는 모두 최대한 업글,
전지역의 징병소를 풀로 돌려 10만 대군 증강.
모든 조선소 풀로 돌려서 수송선 및 호위함대 급조.
마침내 전쟁준비가 완료되자 포문을 열었습니다.
... 일단 세이브하고 ...
먼저 중국, 7개 사단 동원해서 해도 바뀌기 전에 수도 남기고 몽땅 먹어치웠더니
배드보이 30 되더군요.
다음 아즈텍과 그 똘마니들,, 원체 약골들이라 4개 사단만으로 정리 완료입니다.
그 중 실수로 일단 먼저 먹은 마야를 합병했더니 나머지 2놈과 정전되었는데,
실수로 다시 선전포고하는 바람에 안정도가 왕창 까지면서 피눈물을 흘리기도.. OTL
어쨌든 마야 먹었더니 배드보이 36(제한치 39) 되었는데,
아직 제한치도 안넘었건만 영국이 선전포고해 오는 바람에
영국, 포르투, 카스틸과 전쟁 상태 돌입했습니다.
야들의 식민지가 원체 넓어 10개 사단을 올려뒀는데도 별 표가 안나는 ...
그 사이에 아즈텍 등 마저 먹었더니 배드보이 드디어 한계치를 넘어 45가 되고,
줄줄이 터지는 선전포고들..
프랑스, 베니스, 교황청, 카잔, 버건딘... 그리고 얽히고 설킨 동맹관계로 인해
순식간에 전쟁 상태인 나라만 20개가 넘어가더군요.
하나 정리하면 어디선가 또하나 추가되고, 정리하면 추가되고....
전쟁걸어 온 놈들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병력인지라 밀리는 곳은 없었지만,
사단은 어딜 보내고 배는 어디에 띄웠는지를 까먹어서
싸우서 날아가는 병력보다 멀뚱히 있다 소모되는 병력이 더 많은.... ㅜ.ㅜ
하튼,,, 이런 난장판을 십여년 넘게 구르다 보니 이제 얼추 상황이 정리되어가네요.
뭐,,, 그래봤자 정리한 만큼 어디 처박혔는지도 모르는 놈이 새로 참전해와서
전쟁 중인 나라수는 별로 줄었단 느낌이 안들긴 하지만... ;;
그 결과.....
현재 배드보이 수치 77 ... 한계치 두배를 1 남겨두고 있습니다. OTL ..
한계치를 넘은 후론 39나 저거나.. 하는 맘이 되어
땅 한개 짜리도 꽁수 없이 그냥 합병,
영토할양은 질보다 양으로..(첨부터 다시 점령하려니 귀찮아서..;;)
막나가고 있습니다. 쿠헬헬.... -0- ;;;
다음 목표는 배드보이 3자리 수 만드는 것...
과연 99에서 멈출 지, 백 넘어갈 지 .... 무지 궁금하단... =ㅅ= a
첫댓글 대단하심~~ 폴투갈이 먼저 세계점령할지 조선이 먼저 할지 봐요~~(제가 폴투갈) 평균테크 3정도지만 배드보이는 80을 육박하는~~ 아마도 유럽이 정리되면 바로 세계점령 들갈지도 몰겠어요~ 전쟁 그만하고 싶어도 이넘들이 놔주질 않네요 휴전해줘도 5년후 다시 선전포고~~ 아직까진 문명국 합병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봐서 넘 구찬으면 일제히 합병모드 해야할지도 ~ 현재 폴투갈 군대는 10만~ 함선 90척~ 조선에 좀 밀리는군요~ 헉 수입은 내수입의 4배가 넘으시네~
배드보이... 한계가 없군요.. 현재 108 돌파 ... 안정도 비용 1 -> 2 가는 데 4만 돌파 ... 삽질은 계속된다 ~~ 두둥..
조선으로 세계정복하면 배드보이 500정도 갑니다.. ㅡㅡ 무한 선포 무한합병으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