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침 연차이고 오전에 볼일다보고
문덕 메가박스 구경갈겸해서 ㅠ 죄송합니다 번개쳤는데
먼저 봐버렸습니다
.......... 썰풀겠습니다
한 택시운전기사는 돈때문에 이상한나라 엘리스처럼운명처럼
끌려내려간
택시운전사입니다
영화감독은 장훈으로 고지전과 의형제 연출로 많이 알려진 감독입니다 2010년과 2011년에 만든작품이후에 오랜만에 낸작품이네요 ㅋ
영화는 광주인 입장에서 바라보는것이 아닌 3자인 외부인입장에서
광주민주화 운동을 바라봅니다
기존에있던 광주민주화운동의 영화는 광주인의 입장 아님 군인에 입장에서 바라보는데 이점이 특이점이죠
그래서 어딘가 답답하기도하고 먹먹하기도 하죠
마치 멀리서 바라보는듯한 그런느낌이였으니깐요
그리고 운전기사와 그리고 기자 대학생들은 각각에 목적과 사연을 안고 광주에 머물게되는데 이세명이 충돌하면서 이영화는 지루할틈이없었어요 하지만 이런 큰사건으로 서로를이해하는데
택시운전사가 도망가다가 차를 돌리면서 딸아이에게 했던이야기가
심금을 울리네요.
이야기는 택시운전사 입장에서 시작하지만 실제로는 둘만남이
성사되지않아 위르겐 힌츠페터기자 (이하 피터)의 이야기를 토대로 영화는 만들어져 실제로 김만섭이라는 택시운전사는 실존인물이지만 허구로 만들어진 케릭이다 즉 피터의 기억력을 토대로 만들어진 택시운전사입니다
마지막에 그의 인터뷰가 나오는데 정말로 만나고 싶다고
이영상을 보고 연락이온다면 당장 서울로달려가서
김만복(김만섭)씨와함께 변화된대한민국을 함께 구경하고싶다
라고 말했습니다 ㅋ
그리고 그는 이사건을 알림으로써 2005년에 한국카메라기자협회에서 특별상을 주기도 했습니다 당시 푸른눈의 목격자라고
그참담한 현장을 카메라에 그리고 자기 눈에 담아갔죠
안타까운이야기지만 2016년에 그는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묘지는 광주에 안착을했다하더라구요
죽기전에 5.18묘지에 묻히고싶다고했는데 그의 소망대로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의 묘지에 함께 안착이되었죠
마지막 인터뷰는 진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듭니다
곧 영화를 보실텐데 잼있게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조커였습니다.
첫댓글 그때를 그곳에서 몸으로 겪었던 나 지금. 이렇게 살고 있따
헐 형 광주에서 대모했어요??
@조커*성욱 그때 그곳에서 그역사를 겪었었지
80년엔 중학생였으니까
데모하기엔 좀 어린나이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