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항칠님 엊그제 댕기왔다셔서
저도 좋은덴가 시퍼 갑니다.
직진 ㅎ
쩌어기 돌삐 있는데가 달음산인것 같네예
저도 처음이라ㅎ
정겨운 초록초록 무시와
바싹바싹 햇볕에 널린 빨래들
ㅅ
하트 ㅎ
뭐든 다 좋아보입니다..ㅎ
물이 깨끗한 냄새가 나는데요
일단 지리산물이 아니라 맛은 안봤어요 ㅎ
역시나 초원에 우뚝 솟은 나무는
운치가 있지요
달음산같은 돌삐를 줌인 ㅎ
들꽃이 아름다이
엇 벌써 뭔가가
달음산 편백숲에 취해al
길을 잘못들엏다가
다시 돌아갑니다
알바 인가여 ㅎ
월음 달음 갈림길
저짝으로가믄 달음
이짝은 월음
전망대가 이정도는 되야쥬
이쁘다이쁘다
단풍꽃이 피었습니다.
빠알간 가을과
파아란 하늘의 대비
좋은 밥터가 수두룩
기장앞바다가 다보입니더
좌측이 임랑
고리 발전소에서 무시무시한 전기줄이 ㅎㅎ
망개알이 익어갑니다
거북이 대가리
내사랑 고사리류
뷰맛집에서 점심
고리 임랑
이런 좋은곳에서 책을 아니 읽고 갈 수 없쥬
배도 꺼트릴겸 ㅎ 쉬다갑니더
고마운 고추잠자리
모기를 1000마리씩 잡아먹는 대식가
나도 18 ㅎ
고리에서 오는 무시무시 전깃줄
요는 길안내 표지라 배웠는데..ㅎ
내림길 옥정사 갈림길
예삐야 너도 가을이구나
ㅡ
여기선 너무 더워 마지막일것같아
땀 씻다가 물맛도 봤습니다
갠찬네여 청정지역인듯 ㅎ
옥정사
멋있네요
대사님이 관음보살님께 물을 얻어 먹었다는
저도 인사드리고
물을 가득 담아갑니다
단풍이 예뻐라
초록이 예뻐라
첫댓글 사진에 가을이 많이 묻어있네~~^^
참 좋은 계절이네~~
가을은 가을은 노란색 ㅎ
@진진 이번주는 지리산 가십니까?
잘찿아갔구만
ㅎㅎ 후니 보우하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