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어
맑은 날씨지만 금오산 능선길 바다시계는 곰탕반맑음반
그럼에도 사방이 탁트인 뷰가
눈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이른아침 챙겨온 편육에 전에 쉬는시간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다가 살방살방 걸어 향일암경내 한바퀴
절에서 절도하고 시주도하고 원효대사 좌선대 뷰도 감상하고
내려옵니다
예나 지금이나 뷰좋은건 같았나봅니다
돌산갓김치도 시식도하고 포장도하고
공짜 막걸리까지 ㅎㅎ
오동도로 이동합니다
동백이 아직은 덜 피어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성질급한 동백들은 꽃망울 터트려서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모두 안전산행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남쪽 봄소식 느껴보고 무사히 휴일마무리 합니다
강원권은 눈소식이 들리는데 월.화 벙개산행이라도
다녀오세요^^
카페 게시글
──· 전라도
[금오산-여수] 향일암&동백섬 오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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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항일암에서 앞바다를 보면 눈이 맑아지죠
멎진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