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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트롯메들리"
https://youtu.be/fGJDM4_Nw_Y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어린이날 연휴, 전국에 비, 바람
→ 어린이날 행사, 항공편 운항 차질 빚을 듯.
서울 등 수도권에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 제주 산지 등 일부 지역에는 400㎜의 물폭탄 전망
♢제주·남해안·지리산 50~150㎜…제주산지 400㎜ 이상
♢강수 집중 때 제주산지 시간당 50㎜ 이상…수도권은 시간당 20~30㎜
♢돌풍·천둥·번개 동반…전국 강풍에 전 해상 거센 풍랑
2. 마스크는 벗었지만 지금도 하루 코로나 환자는 1만명 넘게 발생...
→ 4월 4주(4.23~29) 주간 확진자 9만 918명, 하루 1만 2천여명 꼴, 전주 대비 3.0% 증가.
하루 평균 사망자 9명, 감염재생산지수도 1.05로 1 이상 유지.(경향)
3. 한국, 일본, 독일이 '탈원전' 정책을 펴는 사이...
→ 러, 中이 세계 원자력발전소 시장 장악.
지난해 기준 러시아 점유율 67.6%, 13개국이 짓고 있는 수출 원전 34기 중 23기가 러시아산.
중국, 한국이 4기(11.8%), 프랑스가 3기(8.3%)로 뒤 이어.(아시아경제)
4. 원전 주변 주민 암발생율 높다 등 주장 근거 없다
→ 지난 정부 말인 2021년 12월부터 1년간 월성원전 주변 주민 50명 검사.
암 발생비율 차이 없고 50명 전원 체내 삼중수소도 없어.
현재 주민 공동소송 진행중.
1심 주민 패소, 2심 진행 중.(문화)
5. 챗GPT 때문에 미국 온라인 교육업체 주가 폭락?
→ 3월 이후 챗GPT 관심 급증.
실제 전문가들도 챗GPT가 가정교사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 관련 업체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고.(문화)
6. 지난 1년간 세계 스포츠 선수 수입 톱10
→ 美 포브스 발표
▷1위 호날두 1억 3600만달러 (약 1825억원, 연봉, 광고, 후원포함)
▷2위 메시
▷3위 음바페
▷4위 미 NBA 르브론 제임스
▷5위 프로복싱 카넬로 알바레스
▷6위, 7위 프로골프 더스틴 존슨, 필 미켈슨...
모두 1억달러 이상.(문화)
7. 행사장에서 ‘에코백’이라며 나눠주는 헝겊 가방...
→ 박람회나 행사 갈 때마다 비닐 봉지대신 2~3개씩 받아...
아무리 친환경이라지만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
연구마다 다르지만, 최소 131번에서 많게는 2만번까지 재사용해야 비닐보다 환경에 유리.(헤럴드경제)
8. 엠폭스 확진자 52명 →
▷6명은 해외유입, 46명은 국내감염
▷20∼40대 남성이 거의 대부분(47명)
▷모르는 사람과 성섭촉자가 43명
▷확진자 거주지역 서울 25명, 경기 10명, 인천·경남·대구 각 3명, 경북 2명, 대전·전남·강원·충북·충남·부산 각 1명.(중앙)
♢엠폭스 국내 확진자 52명…고위험군 8일부터 예방접종
♢누적 52명 중 46명 국내감염 추정…접종 대상 별도 안내
9. 북한에서는 ‘늙은이’가 존칭?
→ 북한의 『조선말대사전』을 보면 ‘늙은이’를 ‘늙은 사람을 좀 높이여 이르는 말’이라고 설명.
29일 김여정의 한미 공동선언 비난 성명에서 ‘늙은이의 망언’(바이든) 등 예전의 ‘노망’, ‘소대가리’ 등 직설적 비난보다 수위가 조절됐다는 평가.(중앙)
10. ‘해외 직구 63만 9,900원 결제, 본인 아닐 경우 문의 1699-0000’
→ 이런 문자 보이스 피싱입니다.
문의하면 취소 링크 누르라며 안내, 누르면 악성 앱 깔리고 검사 등 기관 사칭 보이스 피싱 시작돼.(경향)▼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대한항공이 2030년 부산 국제박람회 (엑스포) 유치를 알리기 위해 특수 제작(래핑)한 항공기를 3일 공개했다.
세계적 아이돌그룹 ‘블랙핑크’ 이미지가 새겨진 항공기는 4일 인천발 파리행 편을 시작으로 전 세계 하늘을 누비며 부산엑스포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격납고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서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박형기 기자
1.한국 수출기업이 지난 3년간 2500개 이상 사라진 것으로 나타나.
최근 한국 수출량이 7개월 연속 줄어든 배경에는 수출기업 증발 현상이 자리잡고 있는 것.
코로나19로 국가 간 교역이 줄어들고 글로벌 경기침체로 해외에서 국내 상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수출을 아예 포기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수출기업 2600곳 증발 무역적자 갈수록 태산
♢3년간 코로나·경기불황 직격
♢對中수출 기업 5100곳 줄어
♢수출한국 기반부터 흔들
2.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8명은 윤석열 정부 1년 동안 가장 잘한 정책으로 강성 노조에 대한 원칙적 대응을 꼽아(81%·복수 응답).
기업규제 완화(68%)와 법인세·보유세 감면(62%)도 높은 점수를 받아.
반면 미흡했던 대책으론 저출생·고령화 대책(82%)을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았고 고물가 대응(56%), 수출 활성화(32%)도 잘못했다는 지적 나와.
♢매경, 경영자 100人 설문
♢규제·법인세 완화조치 호평
♢고물가·수출 대책은 아쉬워
3.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 제약사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수천억 원을 투자해 대전광역시에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를 구축.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바이오의약품의 원·부자재 공급망을 안정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머크는 향후 대전시 대덕연구개발특구에 구축하는 공장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공급할 물량을 생산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와 3자 양해각서 체결...
♢제약·바이오 생산 공정 시설 설립 예정
4.문장을 자유롭게 만들어내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미국 사교육 시장을 뒤흔들고 있어.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교육기술 업체인 체그(Chegg) 주가는 하루 새 반 토막이 나.
전일 실적 발표에서 “챗GPT 때문에 향후 매출이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하자마자 투자자들이 겁에 질려 투매한 것.
이날 뉴욕 증시에서 체그 주가는 전장보다 48.5% 급락한 9.08달러를 기록.
2013년 상장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루 만에 시가총액 10억달러가 사라져.
♢"2년내 AI가 수학도 가르쳐"
♢빌게이츠 예언 1주일만에..체그, 매출감소 우려 커지며 하루새 시총 1조3000억 증발
♢듀오링고 10% 피어슨 14.6%...美에듀테크 기업들 주가 급락
5.윤석열 대통령이 ‘노사 법치주의’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들에 대한 형사처벌은 물론 공공 입찰 제한이나 금융권 대출 제재 등 페널티를 대폭 강화하기로 함.
지난해 제때 임금을 받지 못한 피해자는 총 24만명이며 체불액은 1조3500억원에 달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상습체불 근절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파월 "금리 인하 적절치 않아…데이터 보며 정책 결정"(상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478340?sid=101
퍼스트리퍼블릭 다음은 팩웨스트(?)…시간외 거래서 주가 반토막
https://www.fnnews.com/news/202305040652237911
헷갈리는 美 노동시장…4월 민간고용, 9개월만에 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503180700072
애플, 성장 둔화 속 자사주 매입 규모 관심…120조원 전망
https://www.yna.co.kr/view/AKR20230504013500091?input=1195m
일라이릴리 알츠하이머치료제 3상 결과 '긍정적'…주가 급등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40684?sid=101
퀄컴, 기대 이하 가이던스 제시에 시간 외서 6% 하락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504000018
러 "우크라, 크렘린궁에 드론 공격 시도"…테러 행위에 대응할 것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503_0002290599
젤렌스키, 핀란드 깜짝 방문…북유럽 5개국 정상에 요청한 것은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0406264348898
EU, 방산역량 강화 위해 7천400억원 투입…탄약 공동구매도 합의
https://www.yna.co.kr/view/AKR20230503175251098
TSMC 미국 생산가격 최대 30% 인상…삼성전자 반격 기회잡나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224910&code=61141111&cp=nv
삼성전자·SK하이닉스 '희소식'…"中에 장비 반입 1년 연장"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50319201
삼성전자 차세대 D램 HBM3P 브랜드명 '스노우볼트' 유력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91031?cds=news_edit
반도체 진바닥 찍었나…10개월만에 글로벌 매출 올랐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503_0002290447&cID=13001&pID=13000
반도체 석학 "삼성, 중국서 10년간 반도체 110% 증산…美 5% 가드레일 현실화해야"
https://www.etnews.com/20230503000217
삼성도 불안해한 챗GPT.. MS, '기밀유출' 봉쇄한 프라이빗 버전 출시한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5040608253315
네이버, 美 웹툰계열사 주식 8389억원에 취득…"IP 밸류체인 강화"
https://www.news1.kr/articles/5036036
'中 생산 비중 85%' 음극재… SK온, 공급망 다변화로 IRA 대응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50315321927321
YG엔터, 베이비몬스터 앞세워 주가 질주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50314101
레드백 장갑차, 현궁 미사일, K9 자주포…韓, 글로벌톱 무기만 31개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50315241
다가오는 치매 정복…릴리 "도나네맙, 인지 저하 35% 늦춰"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50322312626644
중기부, 국내에 'K-바이오 랩허브' 세운다…美보스턴 클러스터서 투자유치
https://www.news1.kr/articles/5035665
여행 바겐세일, 40개국 서울국제관광전 오늘 개막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503000803
[단독]주가조작에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478292
●신문에 나온이야기들 ●
1.
아직도 대우?
중남미·중동·베트남 지역에서는
아직 대우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
칠레·볼리비아 등 남미에서도
현지 업체들이 대우 브랜드를 내걸고
가전제품을 팔고 있다.
대우그룹 해체 당시 대우 상표권은
무역업체로 갈라져 나온 대우인터내셔널이 이어받았는데, 2010년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해 포스코대우로 거듭나며 상표권도 가지게 됐다.
국내에서는 옛 대우 계열사들이 상표권을 공동 보유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포스코대우가 독점적으로 상표권을 행사했다.
포스코대우는 2019년 이름에서 ‘대우’를 빼고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바꿨지만 대우 상표권은 계속 가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대우 상표 하나만으로도 한 해 100억원 가까운 수익을 벌어 들이고 있다.
대우를 만드셨던
그분이 생전에 이런 말을 하셨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2.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
프로크루스테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이다.
강도였던 그는 여인숙을 차려 놓고
손님이 오면 집안에 있는 쇠침대에 눕혔다. 키가 침대보다 작으면 팔다리를
늘려 죽이고, 크면 다리를 잘라 죽였다.
흔히 일방적인 잣대나 억지 기준을
강요하는 것을 비유한다.
나이가 들면서 나도 프로크루스테스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다...
3.
‘아줌마’는?
옛 문헌에 ‘아자마’로 나와 있다.
아자의 '자'는 모음이 'ㅏ'가 아니라
아래아(·)다.
아자마가 ‘아주마’를 거쳐
오늘날 아줌마가 된 셈이다.
‘아자마’는 우리말 ‘아자[小·작다]’와
한자 ‘모(母)’의 결합어로,
아자는 송아지 강아지 망아지 등의
‘아지’를 떠올리면 ‘어리고 작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다음은 아줌마와 아가씨의 구분법이다.
모임에서
‘언니, 언니’ 하면 아가씨,
‘형님, 형님’ 하면 아줌마
버스나 전철에서
주위를 살피고 앉으면 아가씨,
앉고 나서 살피면 아줌마
운전할 때
선글라스 끼면 아가씨,
흰 장갑에 챙 달린 모자 쓰면 아줌마
하이힐 신고 뛰어다니면 아가씨,
운동화 신고도 잘 못 뛰면 아줌마
‘아줌마’라고 불렀을 때 주위를 둘러보면 아가씨, 부른 사람 째려보면 아줌마
의자에 앉았을 때 다리를 꼬면 아가씨,
한쪽 다리를 접어 올리면 아줌마
목욕탕에서 수건을 몸에 두르면 아가씨,
머리에 두르면 아줌마"
4.
하얀색 짜파게티?
짜파게티의 한정판 신제품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이 출시된다.
연한 색의 춘장과 굴소스를 사용해
해물 짜장면의 맛은 살리면서도 양념은
면발 고유의 색이 보일 정도로 색이 밝다. 전자렌지로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다.
8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5.
종이컵은 1907년 미국에서
자판기 사업을 하던 형제가 발명했다.
정확히는 동생이었던 미국 캔자스 출신
휴 무어(Hogh Moore, 1887~1972)란 사람이다
생수를 담아 팔던 도자기컵이 잘 깨져
수지가 안 맞자 양초를 얇게 발라 물에
젖어도 찢어지지 않는 종이컵을
개발한 것이다.
당시 미국 열차 승객들은 음료수를
마실 때 공용(共用) 구리컵을 썼는데
바이러스·세균 감염 우려가 컸다고 한다.
"일회용 컵이 전염병 예방에 좋다"는
말이 돌면서 형제가 개발한 종이컵은
불티나게 팔렸다.
일회용 컵에 뜨거운 커피를 담아내는
자판기는 1946년 일본에서 개발됐다.
6.
세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은?
치타?
아니다
사하라 은색개미다.
이 개미는 초당 85.5㎝를
이동 할 수 있는데 이는 자신의 몸길이의 108배에 달하는 거리다.
사람으로 치면 키가 180㎝인 사람이
1초에 200m가량을 뛰는 셈이고
고양이가 시속 193km로 달리는것과
같다.
이런 개미의 질주는 섭씨 60도가 넘는
무더위와 먹이가 부족한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응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하라 은색 개미는 태양빛을 반사하는
은빛 털을 가지고 있지만, 섭씨 60도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열에 희생되기 전 먹이를 찾고 서식지로 돌아가려면 빠른 속도가
필요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