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점기행, 샹그릴라 향촌서점 기사를 소개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두꺼운 책'(히말라야의 모든 것)도 거금 주고 구입, 옹달샘 '하비책방'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하비책방의 '세상에서 가장 두꺼운 책'(두께 20cm/페이지 2857쪽)▲
'천권 독서 국민운동'의 새로운 꿈을 꾸며 다녀온 지난 중국 운남성 서점 기행에 핵심을 살려 정리된 좋은 기사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서점 기행을 이끄신 한길사 김언호 대표께서 직접 찍은 사진과 쓰신 글이 실린 기사입니다.
기술과 문명의 발달을 이끄는 바탕에는 인문학과 독서의 힘이 있습니다. 지방정부와 손잡고 전국 오지 마을에 향촌 서점을 짓고 있는 셴평서점의 철학과 가치를 직접 돌아보며 중국의 대단함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바로 옆 나라인 우리도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 부분입니다.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좋은 꿈입니다.
해발 3,500m 샹그릴라 서점에서 '세상에서 가장 두꺼운 책'(히말라야의 모든 것)도 거금을 주고 사 왔습니다. 언제든 옹달샘 '하비책방'에 오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소개해 드리는 기사, 꼭 한 번씩 읽어보시며 천권 독서 국민운동도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샹그릴라 향촌서점 기행' 기사원문 보기
서점 문화운동
서점은 공공 공간이다. 공공 자산이다. 나라와 사회를 더 도덕적이고 더 정의롭게 일으켜 세우는 인프라다! 민주주의의 기초 조건이다. 도서관과 같은 차원에서 논의되고 육성하는 정책이 수립되고 실현되어야 한다. 서점을 위한 '문화운동, 사회운동'이 전개되기를 기대해 본다.
- 김언호의《세계서점기행》중에서 -
* 서점은 특별한 공간입니다. 책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지식과 지혜, 문화와 문명을 만납니다. 더러는 서점에서 친구도 만나고 연애도 합니다. 공공 공간, 공공 자산도 되지만 특별한 개인 공간, 개인 자산이 되기도 합니다. 서점을 살리는 사회운동, 문화운동이 필요합니다. (2021년 10월15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