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 04-03-1951
고향: Glasgow (스코틀랜드)
데뷔: 13th August 1977 v Manchester United (N) Charity Shield: Drew 0-0
1군 출장회수: 511
1군 골수: 172
다른 클럽 기록: Playing: Celtic // Management: Blackburn Rovers, Newcastle United, Celtic
리버풀에서의 국가대표팀 출장기록: 54
리버풀에서의 국가대표팀 골기록: 없음
리버풀에서의 트로피들:
리그 우승: 1978/79, 1979/80, 1981/82, 1982/83, 1983/84, 1985/86 (player/manager), 1987/88 (player/manager) & 1989/90 (player/manager),
FA 컵: 1986 (player/manager), 1989 (manager)
채러티 실드(현 커뮤니티 실드): 1977 (shared), 1979, 1980, 1982, 1986 (shared)
유러피언 슈퍼컵: 1977
스크린 스포트 슈퍼컵: 1986 (player/manager)
Profile
리버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플레이어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케니 달글리쉬는 밥 페이즐리로부터 "그의 천재성은 그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마저 그렇게 만드는 능력을 지녔다" 라는 극찬을 받을 만큼의 빛나는 활약을 했다. 페이즐리는 1977년, 44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킹 케니' 를 셀틱으로부터 리버풀로 데리고 왔다. 당시 달글리쉬는 50만 파운드에 함부르크로 떠난 케빈 키건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온 선수로 여겨졌었다. 그러나 달글리쉬는 곧 콥의 영웅이 되었고, 그와 불세출의 골게터 이안 러쉬의 콤비는 그 당시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훌륭한 파트너쉽을 구축한 예로 손꼽힌다.
달글리쉬는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 냉정하고 침착한 플레이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웸블리에서 벌어졌던 1978년 유러피언 컵(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때 브뤼헤를 상대로 꽂아 넣은 결승골은 달글리쉬의 냉철한 플레이 스타일과 뛰어난 골 결정력을 보여주는 예 중 하나이다. 로이 클레멘스, 그레엄 수네스, 앨런 핸슨, 빌리 리델과 함께 달글리쉬는 20세기에 이 머지사이드 팀에서 뛰었던 가장 훌륭한 선수들 중 하나로 뽑혔으며, 축구계에 끼친 공로로 MBE 작위를 받았다.
그는 77년 머지사이드 팀으로 옮겨오고 난 후 91년 리버풀의 선수겸 감독직에서 은퇴할 때까지 14시즌을 뛰었다. 리버풀에서만 511경기에 출장했으며 172골을 넣었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로도 102경기에 출장하여 30골을 기록했다. 허나 달글리쉬가 진정한 리버풀의 레전드로 꼽히는 건 선수 시절에 쌓은 업적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매우 훌륭한 업적을 쌓아서다.
소스 출처 : 리버풀 공식홈
첫댓글 the king
저 임.
진짜 호지슨 있었을 때 승리를 바랄 수도 없고, 경질하라고 패배를 바랄 수도 없던 상황이었는데.. 케니옹이 잘해주시길
이분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맨유,아스날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우승을 한 블랙번을 이끈 분이라면서요? 초창기 블랙번 성적 ㅎㄷㄷ하던데... 리버풀 영입 조금만 더하면 다시 예전의 자리로 올라올 수 있을 듯! 난 맨유팬이지만 솔직히 리버풀 너무 안타까웠음...
3333333
와...진짜 대박...ㅠ
아 맨유팬으로써 이분 제발 호지슨처럼 안되길 .......
킹 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