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랭쿠키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도전해보았습니다.
한번 살때마다 머랭쿠키 조금 들어 있는데
가격은 사악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만들어보고나서 느꼈습니다
그만한 가격 책정에는 다~~~~이유가 있었다는 걸요ㅋㅋㅋ
머랭치기 노가다 ... 거품기로
백만번은 휘저은거 같아요...
팔에 감각이 사라지고 땀이 조금 날때쯤 어느정도 완성이 되었습니다~
오븐에 예열없이 100도로 1시간 10분정도
구웠어요
유치원 하원한 아들에게 선물하니
사서 먹는거랑 똑같이 맛있다고 해주니
고생한게 한방에 눈녹듯 사라지네요~^^
회원님 모두 쉼 있는 주말 되시길 바라요~^^
첫댓글 솜씨좋으세요^^
머랭치기 생각보다 쉽지 않던데 ^^ 넘 이쁘네요 ~~~
거품기2만원대면 사는데..머랭 한 달 가격으로 하나 장만하심이. 시판 핫케익을 만들어도 거품내서 하면 더 폭신폭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