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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간호사 vs 간호조무사 대격돌
마스타리그 추천 0 조회 3,411 12.09.10 01:29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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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10 01:36

    첫댓글 일전엔 듣기로는 병원측에선 임금이 간호조무사가 더 싸게 먹히기 때문에 간호조무사를 더 많이 쓴다고 들었는데...

  • 12.09.10 02:01

    심지어 간호사가해야하는 일을 간호조무사에게 시키는 병원이 있다고하던군요

  • 12.09.10 02:49

    일반 동네 병원들은 간호조무사를 쓰죠 누구나 할 수 있고 지원자도 많아서 박봉 직업중에 하나구요

  • 12.09.10 03:25

    간호사가 하는일을 조무사가 전부다 한다고 해서 그만큼 월급을 주는게 아닌가보군요.정규직과 비정규직,고졸과 대졸처럼말이죠..우리나란 이상한게 일을한만큼 받는다는게 아니라 일종의 출신성분(?)으로서 대우를 하는 사고방식이 깊이 뿌리박혀있는것같습니다.그게 노동자들끼리도 말이죠.저 위의 댓글들을 보면 그게 확실하게 느껴지네요

  • 12.09.10 08:58

    간호사 일을 간호조무사가 다 할 수 없습니다.
    하면 불법입니다만.

  • 12.09.10 09:15

    개인병원은 대부분 조무사 씁니다. 3차병원은 다 간호사에요.

  • 12.09.10 10:22

    간호사 국시보고 개인병원 가는 사람이 거의 없죠...

  • 12.09.10 19:27

    3차병원도 외래는 간호조무사 씁니다.

  • 12.09.11 04:53

    4명 쓰면 3명은 조무사 1명은 간호사를 쓰는데, 간단한 의료업무도 조무사에게 시키곤 하죠 ㅠ_ㅠ

  • 12.09.10 02:10

    가장 중요한 것은 양쪽의 이야기를 다 들어 보고 둘이 가장 이득을 보는 협상안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서로 양보할 곳이 있을 것이라 봅니다

  • 12.09.10 02:16

    의약계 현차투쟁 이런거보면서 엄청욕했었는데 이건판단이잘안서네요ㅠ 다들어려운분들이시니원만히 해결됐으면좋겠네요

  • 12.09.10 02:39

    저희 이모가 간호조무사 하다가 대우나 인격적으로 차별이 심해서 대학교 들어가 정식으로 간호사로 들어갔습니다 곧있음 수간호사 된다고 하더군요. 간호조무사가 간호사와 똑같은 대우를 받을려는 것도 좋은게 아니라보고 간호사들도 간호조무사를 인격적으로 무시 하지 말아야 할 듯 보여요

  • 12.09.10 06:57

    같은 업종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둘 다 싫습니다.-.-;; 학원 잠깐 다니고 따는 걸 장관 면허로 돌려달란 조무사도 그렇지만 간호사들도 남의 영역 엄청 침범합니다. 게다가 이들은 머리수도 많아서(병원마다 잴 많은게 간호사) 힘도 겁나게 세지요. 노동조합에서도 머리수로 표결 밀어부쳐서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 몰고 가기도 하고...

  • 12.09.10 07:29

    이 건은 간호사 쪽 의견이 맞는듯...몰랐는데 간호조무사가 학원에서 쉽게(간호사에 비해서) 딸 수 있는거군요. 이건 쫌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건강을 책임지는 직종인데...간호사, 간호조무사가 하는일을 확실히 나누고 그에 따른 역할,직급,연봉 체계를 갖춰야죠. 그리고 명칭에 왜 이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네요. 간호실무사라고 하면 뭐 바뀌는거 있나요??? 예전에 간호원에서 간호사 바꿔달라는 것도 황당했는데...

  • 12.09.10 07:44

    간호사말이 맞는듯. 밥그릇얘기야 우리 입장에서 딱히 와닫진 않는다만,
    사람 몸을 다루는 전문직인만큼 자격증에 따라 할수있는 일의 영역을 확실히 정해놓고 침범하지 못하게 해야됨.

  • 12.09.10 07:51

    간호조무사 힘이 꽤 커졌나보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9.10 09:16

    왜 의사가 문제인지 알려줄 수 있나요? 의사협회의 공식 브리핑에는 조무사와 간호사의 갈등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는데 말이죠.

    그리고 왜 의사가 조무사들 쓰면 이익을 보죠? 어차피 지금 개인병원들은 이미 전부 다 조무사 씁니다. 달라질 게 없죠. 지금 3차병원이 문제인건데 3차병원에서 간호사가 무능하면 가장 고생하는게 의사입니다. 별거 아닌 거에도 다 환자 보러 와야 되거든요.

    종합병원 이사장/병원장들이 중심이 된 병원협회가 조무사를 밀어준다는 거면 모를까 의사협회가 조무사를 밀어준다는건 제 짧은 식견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관련 기사나 자료, 혹은 설명 부탁드립니다.

  • 12.09.10 11:11

    contra님은 혹시 의사이신가요?
    스퍼스팸에서 뵌거같은데... 다른뜻없고
    그냥 궁금해서 여쭙는 겁니다.
    대학병원전공의와 간호사의 관계를 잘아시는거 같아서요.

  • 12.09.10 11:20

    의사이긴 한데 대학병원 내부에 대해 잘안다 할 레벨은 전혀 아닙니다. 꼬맹이 의사일 뿐이에요.

  • 12.09.10 14:06

    아 저도 의사인데... 스퍼스 팬이시라면 특히나 더반갑네요...

  • 12.09.10 19:21

    기사 내용도 말도 안되지만(두 직업은 분명 차이를 둬야합니다), 이 댓글의 주장은 터무니없네요.

  • 12.09.10 19:30

    2차병원 이미 감호조무사 잠식, 3차병원 간호조무사로 대체해서 돈 버는게 이사장이죠 삼성 아산 이사장이 의사일까요?

  • 12.09.11 04:54

    조무사협회의 머니파워가 어마어마하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개인병원 의사들은 몸값 싼 간호조무사를 찾고... 서로 이해관계에 맞춰 둘이 쿵짝쿵짝 하는거겠죠.

  • 12.09.11 11:15

    현재 의원에선 간호조무사가 모든 어시를 다하는데 명칭 바뀌고, 면허로 된다고해서 고용한 의사가 무슨 이득이 있죠?
    오히려 월급올려 달라 할까봐 겁부터 나겠는데요...이해관계가 상충되어 보입니다.

  • 12.09.10 08:00

    주식, 부동산, 현금, 보석등에는 벌벌 기면서, 지적재산권, 인력, 노동 등에 대해서는 날로 먹으려고 하는 심보가 근본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9.11 11:08

    간호조무사가 간호사 시켜 달라는 기사 내용은 없네요...

  • 12.09.10 10:04

    정말 너무하네요 ㅡㅡ;

  • 12.09.10 10:29

    일은 간호사들이랑 하고
    집사람은 간호조무사인데요

    일단 양쪽주장 다 들어보시고요

    필드에서는 차별이 엄청 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간호사들 입김이 나무 세기 때문에
    조무사 편을 들고 싶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업무를 분리해야 하는건 맞구요
    그럴려면 개안병원 급에서도 간호사들을 채용해야 하는데 급여등의 문제로 힘들죠

    전체적인 체계가 바뀌도록 해야지 어느 한 쪽만 뭐라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12.09.10 12:55

    병원에 들어오기까지 과정이 다른데 차별이 있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12.09.10 16:24

    대우가 다르것은.. 이해가 되는데.. 마치 쓰레기 취급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마치 짝퉁 취급하죠.. 갈등도 많고요..

  • 12.09.10 19:31

    소수이긴 해도 간호조무사가 간호사보다 더 높은 직책에 있고 급여도 더 높은 곳도 있습니다.
    뭐 아닌 경우가 더 많기는 하지만 사실 의원급에서는 거의 간호조무사, 병원급은 거의 간호사 채용하죠.
    별로 만날 일이 없는 경우도 많다는 겁니다 두 직종간에. 급여문제가 가장 큰 것도 있고요.
    어쨌든 정당한 차별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인격적인 모독이나 그런 것은 반드시 고쳐야겠죠.

  • 12.09.10 13:18

    하늘일에 대해서 어느정도 ,혹은 법률에 명시되어져 있는 업무적인 차별성을인정 합니다만
    쓸데없는 인격적인 차별 및 근거없는(제 눈에만일지 모르지만) 자부심
    의사와 간호사만 "의료인"이죠
    다른직종은 의료기사고
    그부분에서의 하는짓들( 권의의식쯤으로 표현하죠)
    때문에 그게 싫다는 겁니다

  • 12.09.11 00:20

    저두 현재 간호학생이지만 ... 간호학생들이 3~4년 공부해서 국시보는 양과 간호조무사가 6개월~1년 공부해서 자격시험보는양은 비교할수가 없는데..ㅠㅠ 간호사를 응원해주세요 ㅠㅠㅠㅠ

  • 12.09.11 11:52

    뭘 응원해 달라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간호사가 간호조무사보다 더 많이 공부하니 더 나은 대우 받습니다...(의원급에선 간호사 비싸서 못 씁니다.)
    2.간호조무사가 간호사되게 해 달라는 내용은 없네요...
    실제로 병원내에서 간호사가 간호조무사 무시하는 경향이 있죠, 4년제 간호사가 3년제 간호사와는 다르게 봐주길 바라기도 하더군요...
    (누구는 4년 공부해서 간호사인데 1년 덜 공부한 간호사와 같이 비교하다니...비교할수가 없는데..ㅠㅠ)
    이런 관계가 현 상황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3.국시보기까지 힘든 과정때문이라면 비밀이야님은 충분히 잘 해내실거라고 생각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12.09.11 05:06

    간호사측 입장은 간호조무사측에서 '간호조무사를 간호사로 인정해 달라고 한다'는 것에 반대한다는건데 저도 간호사측 의견을 지지합니다.
    만약에 간호사가 병원에서 오래 일해서 의사에 준하는 자격을 달라고 하면 의사측에서는 순순히 응해줄지 궁금하네요.
    전 간호사도 의사도 아닌 종합병원에서 근무중인 사람이지만, 저건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 12.09.11 10:38

    내용을 보면 간호조무사를 간호실무사로 명칭을 바꾸고, 자격신고제를 면허로 바꾸자는것인데...
    어디에도 간호사로 인정해 달라는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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