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비틀즈랑 마이클 모를수도 있다고 봄.
그치만 이름정도는 다 알고 있지 않았음????
음악에 조금 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동서양 막론하고 이오빠들 영향 안받은 가수들 거의 찾기 힘드니깐녀.
The Beatles
존 레논 : 1940.10.09 180cm 72kg 리듬기타 리드보컬
폴 매카트니 : 1942.06.18 180cm 72kg 베이스 리드보컬
조지 해리슨 : 1943.2.25 180cm 64kg 리드기타 하모니보컬
링고 스타 : 1940.07.07 171cm 61kg 드럼 하모니보컬
활동기간 : 1960년-1970년
데뷔곡 : Love Me Do ( 1962.10 )
1965년 대영제국국민훈장 수상
저에게 비틀즈=렛잇비
아는 곡이라면 중학교 반팝송부르기 대회에서 불렀던
헤이주드, 예스터데이, 렛잇비 이게 전부였음.
그니까 거의 듣보였다고 보면됨..
근데 제가 관심 갖게 된 이유는
학교 수업중에 비틀즈에 관한 수업을 했는데
교수님이 완전 비틀즈 킹왕짱팬임.
그래서 많은 이야기들 듣고 잠깐씩 들려주는 노래듣고
완전 확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게됐음.
비틀즈가 곡 작업하고 레코딩 할때는
4ch 밖에 없었데요. 그니까
보컬녹음.기타녹음.베이스녹음.드럼녹음
이렇게 하면 땡임; 더이상 악기 못넣어...
근데 이오빠들 노래 들으면 현악이랑 막 많이들어가있자네?
동시에 같이 녹음 했데여.... 우왕 굿...
또 요즘은 쥐디가 많이 하는 Ctrl+c Ctrl+v로 쉽게
곡 편집할수 있지만 그때는 없었다고 함.
수작업으로 테이프를 잘랐다가 붙였다가 했데여..... 우와...
엔지니어는 강심장... 슈바 이거 비틀즈꺼야..
잘못 짜르면 내목도 나감??? 이렇게됨..
한참 열악한 상황에서도 이런 명곡들이
수두룩빽빽한데 그 곡들이 오늘날 만들어졌다고 생각해바...
아 소름돋아..... 얼마나 더 좋아진다는 거임??
조용한노래
- Yesterday
(폴이 이노래 쓰고 너무 좋아서 어디서 이런노래 들어본적 있음?? 이라고 존나 물어봤다고 함)
- Let it be
- Here, There And Everywhere
(b5코드가 처음 들어갔다고 함;)
- Across The Universe
- The Fool OnThe Hill
- Michelle
- Hey Jude
- All You Need Is Love
- Yellow Submarine
- Maxwell's Silver Hammer
- Something
- Strawberry Fields Forever
(잘라붙이기스킬 이곡에 들어있음)
씨끄러운노래
- A Hard Day's Night
(이노래 녹음할때 링고가 오늘 존나 빡시네<< 라고해서 노래제목ㄱㄱ)
- Get Back
- She Loves You
- Love Me Do
- Come Together
뭐.. 이 외에도 노래 진짜 많지만
처음들어 보시는 분들이 부담없이
받아들일수 있는 곡들 모아모았음.
↓(((((((((((나)))))))))))↓
비틀즈 수업 재밌었어.. 하지만
나 잠이 무척 왔었거든... 그래서
좀 틀릴수도 있음..
MICHAEL JACKSON
우와~ 등장
제일 좋아하는 오빠임.
진심으로.
6살때 데뷔해서 50세까지 반올림해서
평생을 노래부르면서 살았던 오빠.
그만큼 이상한 루머도 많고...
백인이되고싶어 환장해서 결국은 피부벗겨내는 수술까지 했다<< 말도안됨
성형수술 중독, 어린애성추행.....이게 제일 어이없음 ㅜ
아빠가 돈 받아먹을라고 아들한테 다 시킨거임.
재판까지 가서 마이클이 나는 절대 아니다 아니다 해도
콧방귀도 안뀌고 기자들이 전세계 사방팔방에 마이클 성추행범으로
만들어놓고 결국은 무죄판정 받았지만.. 정작 이러한 사실에는
다들 무관심.... 그 치과의사인 아빠는 자살했다고 함.
한참어린 가수들까지 지껌인마냥 씹고까고 막 그랬음 ㅜㅜㅜ
이상한 뮤직비디오 만들어서 진짜 그거보면 내가 화날정도로
사람을 비웃음거리로 만들어놨음.
인터뷰때도 그 가수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이런 질문에
좆같은에미넴아 내는 니한테 그런 얘기 들을만한
사람이 아니다 알아들어 씨발아?????
이렇게 말하지않고 ....
미스터에미넴 나는 한평생 음악하면서 살아왔지만
누굴 밟아내리는 음악은 한적이 없다. 블라블라
천사야 천사 ㅜㅜ
대인배임.
그릇이 큰사람은 역시 다르구나 싶었솨.
이오빠 책도 많이 읽고 클래식도 많이 듣고 그림도 졸라 잘그림
현대음악에 쓰이는 악기 거의 대부분은 중급이상 다룰줄 안다고 함. 참트루?레알? ㅇㅇ
곡 녹음하는 단계에 오면 대충 뮤비까지 어떻게 만들것인가
머릿속에 다 셋팅 되어 있다고 함..
노벨평화상 후보도 세번인가 올랐었고
아 이런얘기 하면 한도 끝도 없기에....
이쯤하고 노래 쏠께요.
그러나 정말 마이클에 조금만 관심 있으면
저위에 저런 루머들 사실이 아니라는것 알수 있음...
- ABC
- I Want You Back
- The Love You Save
- Ben
- Smooth Criminal
* 마이클곡 통틀어서 퍼포먼스는 이곡 따라올게 없음..
여기 나오는 대각으로 굽는 그춤도 춤이고
신발도 직접 제작해서 특허 출원 ㄷㄷ
↓↓↓↓↓↓↓↓↓
- We Are The World
* 오빠가 곡 다 만들었음. 라이오넬 그사람은 오빠가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올렸을뿐.
오히려 공동작업으로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고함.
인종차별 때문에 흑인=백인 아니였는데
이노래에서 처음으로 니나내나 다 하느님의 자식이다.라고 했다고함
이노래 녹음할때도 흑인언니오빠들이 너무 울어서
몇번이고 다시 녹음했다고 함..
- Billie Jean
*문워크로 유명한곡. 베이스라인이 진짜 죽여줌
- Beat It
* 단체춤의 시초
- Black or White
- The Way You Make Me Feel
- Remember The Time
*다이애나로스와의 추억
- Bad
- Thriller
- Heal the World
- You Are Not Alone
- Earth Song
- Human Nature
- Dangerous
- Man in the Mirror
* 이노래로 마이클을 처음 알았음
그날 새벽에 잠도 못잘정도로 너무 충격받아서
담날 알바도 밤꼬박 새고 12시간 일했음 ㅜㅜ
나 영어 진짜 못함. 학교 다닐때 평균 60점대였음.
근데 이노래는 마이클리 뭐라고 말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니가 먼저 바뀌지 않으면 안된다 지금 당장 일어나서 행동하고
실천에 옮겨라 롸잇놔우. 이렇게 들렸는데 나중에 가사 찾아보니까
진짜 이런 내용이였음. 이때부터 나에게 MICHAEL=god.
마디막으로
오빠 추모 포스터라고 함.
심플하면서도 아. 마이클이다. 싶지않음?
진짜 잘만들었다고 생각해서 올림.
그냥가기 섭섭하니까
앙선생님 옷을 평상복으로 입고 댕길수 있는 사람은
진짜 이오빠 밖에 없다고 생각함.
간지돋는 미중년임♥
진짜 길져????????
근데 진짜 좋은 노래들만 모아모아놨어요.
꼭 들어보세요.
저 오빠들이 왜 음악사에 길이길이 남을 사람들인지
사람들이 백날 말해도 잘 모르잖아요..
직접 들어보시면 대충 감이 오실꺼에요.
KINGAM
첫댓글 언니언니 말머리!! 꼭 들어봐야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꺄 아워너 홀쥬 해애애애앤즈~~~~~~~~~ 나 이노래 짱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대박이지ㅠㅠㅠ♥♥♥♥♥*
다들어볼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싶어요 마이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이클은 진짜 레알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킹오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틀즈 엘비스 마이클 다 훌륭한 뮤지션인거 다 아는데 사람들이 아무리 마이클이 그래도 비틀즈한텐 .. 이렇게 말할때마다 난 좀 그래 왜냐면 마이클의 음악사 외적으로도 인종차별 극복이나 인류 평화에 기여한 바가 엄청 크잖아! 기부액은 진짜 상상초월이고 ㅠㅠㅠㅠㅠ 마이클 ㅠㅠㅠㅠㅠ ㅇㄹㅇ러러ㅓㅏㅣㅠㅠㅠㅠㅠㅠ 흑흑흑 마이클이 노래는 진짜 레알이야 ㅠㅠㅠㅠㅠㅠㅠ
언니ㅠㅠㅠㅠ 나도 진짜 마이클 짱좋아함 ㅠㅠㅠㅠ 글봐서 알겠지만 마이클은 나한테 신이야ㅠㅠㅠ 마이클 같은 사람은 다시 없을꺼라고 봐ㅠㅠㅠㅠㅠ 근데 아직도 마이클에 대한 루머가 사실인양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마음아프고 한평생 가슴속에 묻고 살았던 마이클이나 앞으로 살아갈 애기들보면 너무 마음아파ㅠㅠㅠㅠ 여기서 마이클 사랑하는사람 만나서 진짜 반가워!!!!!
내남친 비틀즈 광팬이라..ㅠㅠ 비틀즈가 우리둘의 사랑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