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우딘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대통령경호처 간부들과 지난 11일 오찬을 하면서 ‘수사기관의 2차 체포영장 집행 시 무력 사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지침을 공유받은 경호처 4급 이상 간부들은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이 12일 오전 김성훈 경호처 차장(경호처장 직무대리)이 주재한 회의에서 집단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호처 내부에서 상급자에 대한 집단 반발이 터져 나온 것은 전례가 드문 일로, 향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2차 윤 대통령 체포 시도 과정에서 경호처 직원들이 영장 집행에 협조할 공산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직접 ‘무력 사용 검토’ 지침을 하달하자, 그간 ‘물리적 충돌만은 피해야 한다’고 보고 박종준 전 경호처장을 물밑에서 설득해왔던 간부들 다수가 분통을 터뜨렸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런 까닭에 이날 아침 8시에 열린 김 차장과 부장(3급)·과장(4급)단 회의에서는 경호처 수뇌부를 상대로 중간 간부들의 성토가 쏟아졌다고 한다. 부장급 간부들은 이 자리에서 김 차장의 사표 제출을 요구하는 동시에 “차장은 왜 경찰 조사에 출석하지 않았나”, “직원들을 범죄자로 만들 것이냐”, “관저 근무 체제를 평시 체제로 복구해라” 등등의 규탄 발언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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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합니다. 경호처는 지밖에 생각할줄 모르는 돼지놈 지킨다고 범죄저지르지 말고 빨리 돼지놈은 손절하길요
차라리 앞장서서 돼지놈을 잡던가요
출처 :https://naver.me/GNWDnY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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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그리움
일부러 언론에 퍼트리는 거죠. 들어오지 말라고 저렇게 흘리는것도 다 작전의 일환입니다. 발포하면 사살이죠. 경찰은 물러나면 안됩니다. 법치주의를 확립시키는 일입니다. 더이상 시간끌지말고 준비되면 곧바로 작전이행하시길 대부분의 경호처 인원들은 순순히 끌려나올겁니다.
우딘
지금 엠비씨뉴스 현직 경호처 제보도 ...경호처 직원중 무장한 사람도 있고 실제로 방아쇠를 당길인간이 있으니 경찰은 필히 이부분 준비하고 와야할것이다라는 제보가 있네요.
강경파들은 주로 김거니 라인이라고 합니다
키보드유비
미친것들이죠.
대통령 경호를 명예로 생각 하고 지원 한 직원들도 많을텐대 그런 직원들의 자존심과 미래를 박살 내는건대 가만 있으면 안되죠.
간부급들은 젊고 어린 직원들 생각 해서라도 선택 잘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