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지난 해 12월에 경질한 주제 무리뉴(53) 전 감독을 대신해 선수단을 이끌 정식 차기 사령탑으로 이탈리아 대표팀의 안토니오 콘테(46) 감독을 선임하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체스카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는 나이지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아메드 무사(23)의 영입을 원합니다. 하지만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레스터 시티가 이미 무사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8) 감독은 우디네세 칼초에서 뛰고 있는 폴란드의 미드필더 피오트르 젤린스키(21)를 1,100만 파운드(약 190억 원)에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러)
AS 로마는 첼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개리 케이힐(30)의 영입을 원합니다. 케이힐은 최근 들어 첼시에서 좀처럼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유로 2016에 나설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할까봐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한편 현역 시절 리버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대니 머피(38) 해설위원은 케이힐이 친정팀에 온다면 안성맞춤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토크 스포츠)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수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3)는 앞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에게 지도를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여름에 뮌헨의 지휘봉을 내려놓고 맨체스터 시티의 새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미러)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은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던 브라질의 미드필더 산드루 하니에리 기마랑이스 코르데이루 '산드루'(26)를 임대해오기 위해 퀸스 파크 레인저스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뉴욕 레드 불스에서 뛰고 있는 미국의 수비수 마테우시 미아즈가(20)는 어제(현지시각) 영국의 런던을 방문해 첼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답니다. (스카이스포츠)
아스날은 레스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풀백 벤 칠웰(19)을 데려가겠다고 다시 제의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풋볼 인사이더를 인용 보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WBA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22)의 영입을 백지화하고 다른 선수들을 물색해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베라히노를 데려오기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46억 원)를 넘는 이적료를 지급할 생각도 있었지만, WBA 측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한편 뉴캐슬은 베라히노의 영입이 무산되면 첼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공격수 로익 레미(29)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레미는 지난 2013/14 시즌 뉴캐슬에 임대되어 프리미어리그 26경기에서 14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텔레그래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노리치 시티는 인테르 밀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왼쪽 수비수 다비데 산톤(25)을 임대해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미드필더 리스 옥스퍼드(17)는 찰튼 애슬래틱으로의 임대를 추진했으나 무산됐습니다. 찰튼의 호세 리가(58) 감독이 옥스퍼드를 전혀 모르기 때문입니다. (더 선)
AFC 본머스에 투자하고 있는 미국의 매트 헐사이저 씨는 에디 하우(38) 감독이 다른 구단으로 자리를 옮길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우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난 후 첼시의 휘스 히딩크(69) 감독대행이 사임하면 그의 후임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데일리 에코)
헐 시티는 폴란드의 레지아 바르샤바에서 뛰고 있는 슬로바키아 대표팀의 골키퍼 두샨 쿠치악(30)의 영입을 성사시킬 것이 유력합니다. (헐 데일리 메일)
블랙번 로버스는 과거 셀틱에서 뛰었던 찰튼의 스트라이커 토니 와트(22)를 임대해올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랭커셔 텔레그래프)
왓포드의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50) 감독은 원래 자신도 잉글랜드의 윙어 앤드로스 타운센드(24)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그의 몸값이 너무 비싸 데려오는 것을 포기했다고 말했습니다. 타운센드는 얼마 전 1,200만 파운드(약 208억 원)에 토트넘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바 있습니다. (왓포드 옵저버)
한편 타운센드는 뉴캐슬의 스티브 맥클라렌(54) 감독이 자신이 새 팀에서 해줬으면 하는 것들을 10분짜리 영상을 보여주며 설명해주더라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맨유는 첼시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의 어린 미드필더 도밍고시 키나(16)의 영입을 원합니다. 키나는 13세 때 첼시 유소년팀에 입단한 바 있습니다. (더 선)
반슬리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잉글랜드의 공격수 샘 위널(25)을 수십만 파운드에 데려가겠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부했습니다. 위널은 올 시즌 리그 1 27경기에 출장해 선수단 내 최다인 14골을 터뜨렸습니다. (요크셔 포스트)
선더랜드의 샘 앨러다이스(61) 감독은 올 겨울의 영입 대상을 무려 60명이나 확보해놓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크리스털 팰리스의 앨런 퍼듀(54) 감독은 최근 데려온 토고의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31)가 올 시즌이 끝나면 다른 구단으로 떠날까봐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답니다. (데일리 스타)
더비 카운티의 폴 클레멘트(44)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하는 동안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가 FIFA 발롱도르를 받는 데 전혀 집착하지 않았으며, 단 한 번도 그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첼시 선수들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지 못하더라도 연봉이 삭감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칼라일 유나이티드의 앤드루 젠킨스 구단주는 지난 달에 영국의 컴브리아 주를 강타한 홍수로 홈구장 브런튼 파크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을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선 경매와 식사 행사를 열 자금을 지원해 달라고 프리미어리그 쪽에 요청해도 대다수의 팀들이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더라고 서운함을 표시했습니다. (더 선)
Best of Social Media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애런 램지(25)는 최근까지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활약하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자국의 노장 스트라이커 로버트 언쇼(34)에게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램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렸을 때 로버트 형님의 플레이를 보며 자랐고, 결국 형님과 함께 뛸 기회도 얻었죠. 정말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썼습니다. (램지의 트위터)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윙어 제라르 데울로페우(21)는 지난 수요일(현지시각) 맨시티와의 캐피털 원 컵 준결승 2차전(1-3 패)에 일부러 원정을 와서 열띤 응원을 펼쳐준 8천여 명의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데울로페우는 맨시티전이 끝난 후 트위터에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응원해주신 팬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려요!"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데울로페우의 트위터)
포트 베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마이클 브라운(39)은 최근 생일을 맞아, 아이스크림 배달 차량을 직접 공수해와 동료들에게 나눠주며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어제(현지시각) 훈련이 끝난 후 1시간 후에 차량을 몰고 동료들 앞에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브라운은 구단의 공식 트위터에 "으하하, 제가 베일 파크에서 직접 대접하는 아이스크림 한 번 맛보시죠!"라고 썼습니다. (브라운의 트위터)
And Finally
평소 팰리스의 열성 팬인 영국의 개그맨 케빈 데이(51) 씨는 최근 팀에 입단한 토고의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31)가 앞으로 10골을 터뜨리면 집 근처의 손튼 히스 천을 알몸으로 헤엄쳐 건너고 100파운드(약 17만 원)를 기부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1)은 지난 수요일(현지시각) 에버튼과의 캐피털 원 컵 준결승 2차전(3-1 승)이 시작되기 전에 불꽃놀이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자신은 원래 불꽃놀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스털링은 "솔직히 별로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아스톤 빌라의 레미 가르드(49) 감독은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선수들이 서로를 비판하는 행위를 금지시켰습니다. (미러)
더비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톰 인스(23)는 덴마크 대표팀의 골키퍼 카스퍼 스마이클(29)이 레스터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것은 자기 때문이라고 공치사를 했습니다. 자신이 어렸을 때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의 구내 라운지에서 스마이클과 함께 자주 공을 차고 놀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첫댓글 케이힐의 친정팀은 볼튼이 아니고 빌라겠지..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