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의 요인은 용접공의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였다고하더군요 결국 그 용접공2명은 과실치사로 구속되었고요 잠시 티브이를 보니 잠바로 얼굴를 가리고수갑을 차고... 물론 그들의 잘못은 있게지만 저럴 정도로 큰잘못을한것인지 의구심이생기더군요 근본적인 문제점은 저들이 아니라 그런상황에서 일을 하게한 공사업주와 그 창고 관리자들의 책임이 더큰건 아닐까하는 생각이든니다 용접공분들은 일용노동자일것인데 그분들이 작업하실때 어떤 주변의 사고 발생가능부분에서 지시를 할수있거나 요구를 할수있는 능력이 있었을까요? 그냥 공사업주가 어디어디를 용접해라 했을거구 제 경험을 비취어본다면 창고관리자는 걍 먼지나 소음정도와 빨리끝내라는 종용만했을겁니다 모든책임은 제일 낮은 하위의 노동자가 책임지고 업주는 걍 소방법운운하는 그런 책임만지면 되는걸까요 기사를 보면서 넘 답답한마음에 몇자적었습니다...
첫댓글 그렇지요.. 아무래도 사람이 죽었으니... 그리고 대형 화재였으니 그리고 인재라고 하니.. 더더욱 그럴지도 모릅니다만... 하신 말씀에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