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 (An Ordeal)
<물 위에 떠있는 공처럼> 32쪽
어떤 시련이 생기더라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십시오.
시련이 오히려 당신을 견고하고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무엇이나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만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Even if any ordeal arises, you should accept as it is.
The hardship makes you solid and free.
It is the best way only to accept as it is, whatever.
결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난 것 같지만
일어날 수밖에 없는 조건이 성립되어 일어난 것입니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고 원인은 항상 자신이 만듭니다.
The thing never happened seems to be arising,
It is to occur because conditions are given that have to take place
There is no result without cause and to make the cause is oneself.
지금 이 시련은 나 혼자서만 겪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시련은 인류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아픔입니다.
단지 알아차리기만 하면 시련을 만든 원인을 알게 됩니다.
I don't undergo this ordeal by myself at the moment.
People's pain is in common to all men.
If only we were aware of it, we could know the cause of it.
오늘 내가 겪고 있는 시련은 단지 괴로운 느낌일 뿐입니다.
느낌은 항상 변하는 것이며 그것을 아는 마음도 변합니다.
변하는 마음이 내 마음이 아니면 시련도 나의 것이 아닙니다.
The ordeal that I am suffering now is merely painful feeling.
And always feeling is to change, the mind that knows it changes, too.
If the changing mind is not my mind, neither is the ordeal.
무슨 일이 문제인 것 같아도 문제라고 여길 것은 없습니다.
세상은 그런 것이며 문제라고 여기는 마음이 문제입니다.
세상은 좋은 일과 나쁜 일로 끊임없이 부침하고 있습니다.
Something seems to be a matter but needless to regard it as a issue.
The way of the world always has been and people are asking for trouble.
All the time, things are up and down with good and bad work.
첫댓글 갑자기 한글글자가 너무 작아 졌네요. 저번처럼 컸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하세요.
네...크게 올릴께요.
근데요, '산내음' ~~이름이 너무 좋네요. 산에도 냄새가 있나요? 나무 냄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