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립교향악단 2006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초청 폐막연주
국내 정상급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는 지휘자 이동호와 천혜의 아름다운 섬 제주의 대표적 공연단체인 제주시립교향악단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델리 비그네의 리스트 피아노협주곡 제 2번과 안톤 브루크너 교향곡 제 8번으로 제주와 서울의 관객을 만납니다.
< 제주연주 / 제 66회 정기연주회>
○ 2006년 10월 24일(화) 오후 7시 30분 /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대극장
○ 지휘 : 지휘 이동호 Conductor Lee Dong - Ho(제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 협연 : 피아노 제이슨 곽 Pf. Jason Kwak(재미교포 피아니스트)
○ 문의 : 제주시립예술단 064-728-3937~38, 011-9663-5559
< 서울연주 / 2006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폐막연주>
○ 2006년 10월 28일(토) 오후 8시 /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 지휘 : 지휘 이동호 Conductor Lee Dong - Ho(제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 협연 : 피아노 아퀼레스 델리 비그네 Pf. Aquiles Delle Vigne(세계적 명연주자 / 아르헨티나)
○ 문의 : 제주시립예술단 064-728-3937~38, 011-9663-5559
■ 2006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전체연주일정 및 출연진
- 10월 23일(월) : 바이올린 Regis Pasquier, 피아노 임종필
- 10월 24일(화) : 개막연주 / 서울시교향악단(지휘 Laurent Petitgirard)
바이올린 피호영, 피아노 Gerald Fauth
첼로 Wolfgang Emanuel Schimidt
- 10월 25일(수) : Hibiki Strings(지휘 Sawa Kazuki)
첼로 양성원, 플루트 Hozan Yamamoto
- 10월 26일(목) : 대전시립교향악단(지휘 함신익), 첼로 Colin Carr
- 10월 27일(금) : The Geatles Contrabass(지휘 Wolfgang Guttler), 콘트라베이스 김창호
- 10월 28일(토) : 폐막연주 / 제주시립교향악단(지휘 이동호), 피아노 Aquiles Delle Vigne
■ 프로그램
F. List / Piano Concerto No. 2 in A Major
프란츠 리스트 / 피아노협주곡 제 2번 가장조
Anton BRUCKNER / Symphony No. 8 in C minor
안톤 브루크너 / 교향곡 제 8번 다단조
■ 지휘 이동호 Conductor Lee Dong - Ho
지휘자 이동호는 경남울산 출생으로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마산에서 보냈다.
80년초 오스트리아에 유학하여 잘츠부르크 모찰테움 하계음악대학 지휘과정을 거쳐 린츠 브루크너 음악대학에 입학하여 발덱 교수에게 작곡을 하이넬 박사에게 지휘를 사사하여 작곡및지휘전공 최고학위과정을 졸업하였다.
88년 귀국하여 마산 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그는 9년에 걸친 재임을 통해 지방교향악단의 진화를 이루었다는 평과 함께 500 여회의 국내,외 연주 활동을 통해 국내정상급의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90년부터 교향악축제에 13회째 참가해왔으며 특히 95년 칼오르프의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를 연주하여 음악비평가들의모임이 선정하는 <제1회 오늘의 음악가상>을 수상하였고 2005년에는 한국교향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사)한국음악협회로부터 <한국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는 비엔나 한인쳄버오케스트라 지휘자를 거쳐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강남심포니, 수원시향, 부산시향, 인천시향, 대전시향, 대구시향, 광주시향,울산시향,창원시향,청주시향,경기도향,충남도향등 국내 30여개 주요교향악단을 객원지휘하였고 러시안 필하모니, 불가리아 바르나 필하모니, 폴란드 키엘체 필하모니, 루마니아 블랙씨 필하모니, 독일 슈만심포니, 헝가리 사바리아심포니, 불가리아 소피아심포니, 체코 프라하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을 객원 지휘하였다.
그는 98년부터 제주시립교향악단의 제2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연50회 이상의 다양한 연주를 통해 제주시향을 특색 있는 전문 연주단체로 탈바꿈 시켰다. 또한 2000년, 2002년 교향악축제 개막 연주와 2004년 스메타나의 연작교향시 <나의 조국> 한국초연, 2005년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5번 연주를 통해 급성장한 제주시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근래는 제주시향과 함께 만3년(2004.11-2007.10)에 걸친 브루크너의 교향곡 전곡 연주을 진행하고 있고 제주오페라 <백록담>의 국내,외 보급에 힘쓰고 있다.
뉴욕 타임즈의 Harold Shoenberg는 “오로지 소수의 피아니스트들 만이 활기넘치는 멘델슨에서 천둥치는 리스트와 동시에 귀족적 우아함과 매력이 넘치는 라벨을 넘나들며 연주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러한 찬사는 의문의 여지 없이 Aquiles Delle Vigne의 자유자재한 개성과 눈부신 재능을 말해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이태리 신문 La Repubblica는 그를 “피아노의 왕자”, PRS Rheinsche Post는 “피아니스트의 지주”,라고 불렀으며 The SVZ Salzburger Volkszeitung은 “고요함에서 강철과 같은 파워”라는 리뷰 타이틀을 내놓았다.
아르헨티나 생으로 Aquiles Delle Vigne은 8세의 나이에 첫 독주회를 열었다. 17세에는 그는이미 Claudio Arrau의 제자였으며 남미의 명성높은 콩쿨 Albert Williams의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것은 그에게 대륙내의 중대한 공연을 할 수 있는 문을 열어준 셈이었다. 그 후 그는 유럽에서 Edurado del Pueyo와 Geroges Cziffra교수에게서의 훈련을 마치고 본에서 20회, 호주와 미국,멕시코에선 8회의 투어를 가졌다.
오늘날 그는 Santa Cecilia, 파리 Salle Gaveau, 부에노스 아이레스 Colon Theatre, 서울 예술의 전당, 부카레스트 Atheneu Geroge Enescu, 모스코바 Tchaikowski Hall, 세인트 피터츠버그 Philharmonic Hall, 브뤼셀 Palais des Beaux Arts, 방콕 Chulalongkorn Auditorium, 도쿄 Pablo Casals와 Tsuda Hall, 브라질리아 Villa Lobos theatre, 소피아 Palais of the music, 브뤼셀 Salle Gothique, 멜본 Town Hall, 유럽과 남아프리카, 키프로스 등 세계적인음악제에 초청되어 명성높은 콘서트홀에서 공연하였다.
음악제 연주로는 그슈타드, 파리, 잘츠브르크, 마드리드, 훌레인, 한국 유로 페스티벌이며 베토벤 페스티벌에선 협주곡 3,4,5번을 연주하였고, 로잔, 베른, 마이아미, Lljubiana, 스코피에서 Lord Yehudi Menuhin, Leopold Hager, Georges Octors, Alberto Lysy, Bogo Leskowitch, Kamen Goleminv, Juan Carlos Zorzi, Reinaldo Zemba, Eugéne Castillo, Jesus Mediana, Claudio Santoro, Henrique Morelenbaum, Flavio Scogna, Hendrilk Rycken, AndréNeve, D. Marinescou, Roberto Misto, Alexis Soriano등 지휘자들과 공연했다.
Orchestre de Radio et Télévision Francaise, 로마 RAI, 로마, 아르헨티나, 벨기에, 콜롬비아, 멕시코의 국립 오케스트라들, 소피아 불가리안 라디오 오케스트라, The Solisti de Roma, 부에노스 아이레스 교향악단, 스코페, Forth Worth, Forth Wayne, Menuhin, Belgishche Radio en Televisie, 멕시코 DF의 Carlos Chavez과 협연했다.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교사로서, Aquiles Delle Vigne는 잘츠브르크 International Sommerakademie
Universität Mozarteum, 네덜란드 Hoch Schule Rotterdams Conservatorium등에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며, 멘체스터의 Royal Northern College of Music 에 초빙교수로 활동함으로써 그의 제자들은 국제적으로도 60여개가 넘는 수상을 한바 있다.
또한 줄리아드, 뉴욕 Manhattan and Mannes School, 모스코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코르사코프 세인트 피터츠버그 음악원, 도쿄 토호대, 뮌핸, 칼르수루에, 함브루크의 음악원, 서울, 대전, 시드니, 멜번, 프리토리아, 볼티모어, 텍사스, 인디아나, 오사카, 쿄토, 방코의 대학에서 정기 초청되고 있다.
시드니, 프리토리아, 신시네티, 투린, 파리, 텍사스, 카사그란디, 몬테 카를로주, 벨리니, 마드리드, 로마, 월소등 5대륙의 국제 콩쿨 심사위원회 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의 EMI His Mater’s Voice, BASF harmonia Mundi, BMG-RCA Victor, Pavane과 EMS등의 레이벨에서 발매된 음반들은 탁월함과 함께 걸출한 찬양을 안겨주었다.
특히 바티칸의 교황 요한 바흐로 2세를 위해 Oliveier Messiaen의 Prelude를 공연한 당시, 작곡자로부터의 극찬을 획득하기도 했다.
Aquiles Delle Vigne는 현재 벨기에 브뤼셀에서 그의 아내 Chantel Remy와 살고 있다. 그의 세 자녀인 Laurence, Gabrielle과 Guilaume 모두 음악을 전공하고 있다.
■ 피아노 제이슨 곽 Pf. Jason Kwak(제주 연주 협연자)
재미교포 피아니스트 곽 진기 (제이슨 곽)는 서울에서 태어나 8세에 도미하였다. 어린 나이부터 각종 피아노 콩쿨에서 입상하며 일찍이 피아니스트로서의 두각을 나타낸 그는 아틀란타 스타인웨이 소사이어티 콩쿨 1위, 한독 피아노 콩쿨 1위, 미국 남부 피아노 콩쿨 1위, 아틀란타 음악 클럽 콩쿨 1위, 조지아 주 음악교사 협회 콩쿨 1위, 락키 리지 협주곡 콩쿨 1위, 피터 페트로프 국제 콩쿨 3위 등에 입상하였다.
청소년기에는 미 전역의 주요 음악 페스티발에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초청 되었는데, 그 가운데 버바드 페스티발, 탱글우드 페스티발, 락키 리지 페스티발, TCU 클라이번 인스티튜트 등이 있다. 이 때 데이빗 왓킨스, 레온 플라이셔, 엠마누엘 엑스, 게리 그라프만, 클라우드 프랑크, 레브 나우모프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에게 사사하였다.
이후 이스트만 음악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였고, 텍사스 주립대학 (오스틴)에서 Teaching Assistant로 일하며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재학 시절의 지도 교수로는 베리 스나이더, 낸시 게렛 등이 있다.
미 전역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Atlanta Fox Theatre, Tanglewood Music Festival Hall 등 주요 연주홀에서 연주를 가진 피아니스트 곽 진기는 전문 연주자로서 솔로 뿐 아니라 실내악, 협연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여 메조 소프라노 김 신자, 피아니스트 호세 파갈리, 바이올리니스트빈센트 프리텔리,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페트로프 등 국제적 명성의 연주자들과 함께 음악회를 열었고, 오스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텍사스 대학교 윈드 앙상블, 락키 리지 오케스트라, 빅토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제주에서의 연주는 이번이 세 번째로 2004년 제주국립박물관 개관 3주년 기념 연주회에 초청되었고, 2005년에 제주 시향과 공연한 바 있다.
연주자로서뿐만이 아니라 교육자로서의 헌신적인 자질을 인정 받아 2004년 텍사스 A&M 대학교 총장이 수여하는 최우수 교수상을 받았고, 미국의 여러 대학에 초청되어 연주와 강의를 하고 있다.
제주출신 이경애와 부부 피아니스트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텍사스 A&M 대학교 (킹스빌) 음악대학 피아노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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