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柱狀節理columnar joint)는 암석에 발달하는 절리 중에서, 일련의 절리면이 교차하면서 암석이 기둥 모양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 혹은 그러한 구조를 만든 절리면을 말한다. 암석이 결과적으로 다각형 기둥 모양이 연주하여 있게 보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이론상으로는 벌집처럼 원형으로 수축하면서 깔끔한 6 각기둥 모양으로 되지만, 실제로는 3~7 각형의 다양한 기둥들이 만들어진다. 기둥의 직경은 작게는 수 센티미터 크기밖에 안 되지만 크면 미터 단위이기도 하다. 기둥의 높이 역시 수 미터에서 백 미터 규모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주상절리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의하여 마그마의 외부 표면이 급속도로 식어서 굳으면 내부의 마그마는 외부의 굳어진 벽을 뚫지 못하고 그대로 굳어지면서 수축하고, 이 때 상하 방향은 중력 때문에 길이를 유지하지만 좌우 방향은 잡아 줄 힘이 없어 수축하면서 갈라지기 때문이다.
한탄강에는주상절리가 발달한 아름다운 계곡에 잔도를 만들어 순담과 드리니 양 지역을 오고 갈 수 있는 잔도길을 만들어 놓은 곳이 있다. 길이는 편도 약 3,6km 거리에 각종 쉼터와 전망대를 만들어 놓아 한탄강 주상절리를 포함하여 아름다운 계곡을 허공에 설치된 철제 잔도길 위에서 걸으며 조망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드로니에서 출발하여 순담으로 오는 길은 가파른듯한 길이 약간 있지만 순담에서 드로니로 향하는 길은 길이 순하고 절경도 편안한 조건에서 조망할 수 있어 추천하고 싶은 길이다. 주말에는 편도로 도착한 사람들이 주차한 곳으로 가는데 편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셔틀버스를 제공하지만 평일에는 셔틀버스는 운행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차한 곳으로 돌아오는 것에 대한 부담은 갖을 필요가 없다. 편도 3.6km 거리를 약 1시간이면 주파할 수 있고 되돌아오는 시간을 포함한 왕복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이니 평소 걷는 트레커라면 전혀 부담이 없고 일반인들도 부담이 없는 거리다. 또한 또한 명승지마다 쉼터가 준비되어 있어 쉼터를 적당하게 이용하며 걷는다면 왕복에도 부담이 없는 것이다. 만약 왕복이 부담되는 그룹은 운전자 단독으로 차를 몰고 순담에서 드로니까지 소요시간 9분 정도이니 차를 주차한 후 역으로 드로니에서 순담으로 걷다 일행들과 만나 다시 되돌아오는 방법도 있다.
입장료는 일반인은 10,000원이지만 5000원은 지역화폐로 되돌려 주므로 트레킹이 끝난 후 부근에서 간식 또는 음식비용으로 사용하면된다. 경로우대는 5000원을 받으며 2,000원을 지역화폐로 되돌려 준다. 단 신분증을 제출하여 경로우대 자격에 대하여 증명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을 경우 일반인 입장 비용 10,000원을 받는다.
일시: 2024년 1월26일(금) 오전7시 7호선 상봉역 1번출구,
준비물: 걷기 편한 방풍, 보온복장, 장갑, 모자, 행동식 약간, 따듯한 차 종류, 신분증, 각자 필요한 용품, 약간의 회비(교통비, 점심식사비, 입장료) 등
신청인원 : 9명으로 제한 하겠습니다.교통비, 입장료,식대 등은 참가인원 기준으로 1/n 입니다.
단, 인원 미달 시 승용차로 별도의 장소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정표
일 시 | 행 선 지 | 자세한 일정 | 참고 사항 |
07:00 | 상봉역 | 7호선 1번출구 | |
07:10 | 홈플러스 c동 | | |
07:20 | 홈플러스 출발 | 12인승 승합차로 이동합니다. | 1시간30분 소요 |
08:50 | 순담 매표소 | | 매표 |
09:00 | 순담 매표소 | 출발 | |
10:00 | 드로니 매표소 | | |
11:00 | 순담 매표소 | | |
11:30 -12:30 | 한솔식당 | | 점심식사 |
14:00-15:00 | 주변 명소 | 탐방(가톨릭 花요일 아침 예술학교, 락공방) | 성전, 기타 시설이 참 아름답고 검소하며 절제의 미가 가득하다. |
16:30 | 상봉동 | | 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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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할 수 있는 형제들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
‘花요일아침예술학교’ 매일매일 꽃처럼 아름답게 희망을 열며 살자는 취지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어 주신 예수님의 길을 따라,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문택 베르나르도 신부님께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미술의 꿈을 접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2011년 3월 2일 설립한 학력인정 대안학교입니다.
花요일아침예술학교는 고등학교 일반교육과정과 함께 학교자율과정으로 미술심화 교육과정중심의 예술적 소양을 바탕으로 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여 ,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계발하고 앞으로의 삶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기회와 방법을 제공하고자 설립된 여자 미술고등학교 과정의 ‘기숙형 대안학교’로서,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 산하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