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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장안사 주차장-324봉-삼각산-410봉-557봉-560봉-시명산-불광산-416봉-갈림길-424봉-척판암-255봉-장안사 주차장 (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4시간반 ＃산행거리:약15km ＃동행:여수 오동 산악회 눈을 떠니 버스는 서부산 톨게이트를 지나가고 있었다 황령터널을 지나고 광안대교를 지나 간다 비취타운의 아파트들이 마치 조각을 해 놓은듯 천편일율적이다 장산을 뒤로 하면서 부산시가지를 빠져 나가 부산 울산간 고속 도로를 달려 3시간여를 달린 11시20분에야 산행 들머리인 기장군 장안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날씨는 산행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다 등산로는 장안1교 다리를 건너 화장실 오른쪽으로 오른다(11시25분) 처음부터 깔끄막에 로프까지 매달려 있다 25분 정도 오르니 첫봉인 324봉에 다달은다 그곳 부터는 능선길을 완만하게 오른다 무덤이 있는 460봉에 삼각산 하봉이란 표지석을 세워 놓았다 바로 다음 봉에 진짜 삼각산 표지석이 있다 기념촬영을 한컷하고 시명산을 향해 출발 전망봉을 지나 480봉 부터 등산로는 해운대 콜프장으로 인해 등산로가 끊겼다가 우측 능선 아랫 쪽으로 갈짓자를 그리며 시명산 쪽으로 이어 놓았다 첫봉인 324봉에 올라서서 산행할 능선을 둘러 보았을때는 금방 쉽게 돌아 내려 올것 같던 길이 걸어보니 제법 짱짱하다 오늘 산행의 최고봉인 시명산을 돌아 불광산에 오르니 오늘 산행을 다한 기분이더니 계속 고도를 낯추다가 424봉을 오르는데 왜 그리 힘이 드는지 ㅎㅎㅎ 424봉을 끝으로 봉 오르는 산행은 끝이 나고 조금 내려 오니 좌측 조망 바위 바로 아래에 척판암이 자리하고 있었다 로프를 타고 측판암으로 들어가 한컷 하고 시원한 약수한 한 바가지 마시니 피로가 싸~악 가시는 듯 뱃속이 싸~하다 장안사 경내로 들어 한 바퀴 하고 아래 주차장 버스로 돌아 오니16시10분. 오늘 하산주로 나온 따끈한 돼지고기 수육은 서** 회원님의 63회 생일 기념으로 사모님께서 제공하신 거란다 여수에 다오도록 술판이 이어 졌지만 동참하지 못하는 이내몸이 미안할뿐이다 [산행지도]
산행 들머리로 가고 있는 회원들(다리를 건너 화장실 우측으로 등산로 있음)
초입 부터 로프를 잡고 오르는 코스가 있다 324봉을 오르다 돌아본 장안사 전경 삼각산 하봉에서.... 우리는 시명산/불광산 방향으로 진행 해운대 CC
424봉 방향으로는 이정표시가 없다.424봉 쪽으로 오른다 424봉 오르는 등산로 가이드 로프 측판암에서... 측판암
측판암 입구 장안사 입구
장안사 324봉 중턱에 있는 바위.마치 삼불상 처럼 보이기에 한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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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n Alpine hut 원문보기 글쓴이: 乭뫼
첫댓글 참 일찍도 올리셨네요.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기회되시면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늘 즐산을 기원하면서....
감사합니다.졸리는 눈 비비면서 올리고 잤습니다.ㅎㅎㅎ 늘 함께 할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돌뫼님 같이한 산행이 아름다움으로 다가옵니다 따뜻한 날씨속에 깨끗하고 청명한 울산 앞바다의 푸른물결이 시워하게 펼쳐지고 멀리보이느 금정산 정상이
눈앞에서 아른거립니다 함께한 산행이 행복했습니다 ...........
형님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사진으로나마 뵐 수가 있어 다해입니다. 여전 하시네요 .....낙천적으로 사시닌까 지금도 한창 젊게 보여 좋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