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남면 사무소
홍천읍 남쪽에 위치하고 있고 남면은 본래 구기산면으로 불려지다가 조선조 에 이르러 유치리에 있
는 금물(今勿)산의 이름을 따서 금물산면이라 불리어 오다가 1925년 남면으로 정해지고 면사무소
를 시동(詩洞)(:고움실)에 두었다가 상오안리(새술말)로 옮겼으며 다시 3대면장때 현소재지인 양덕
원리로 정착했다.
1963년 1월1일 홍천읍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장전평, 하오안, 삼마치 1,2리가 홍천읍으로 편입됐
다.
1964년 7월14일 시동출장소를 두고 6개리를 관장하다 1973년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창봉
리가 횡성군 공근면으로 북방면 노일리 일부가 남노일리로 남면에 편입됐고 1974년 7월1일 분구에
따라 16개리에서 현 21개리가 됐다.
1983년 3월 15일 상오안리가 홍천읍으로 편입되어 11개 법정리, 21개 행정리에 85개반,
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면사무소에는 남면장 조명완을 비롯하여 14명의 직원으로 이루어져 총무, 주민생활지원, 민원담
당, 산업개발과를 맡고 있다.
군청 소재지로부터 서남방 16.2km지점에 위치한 남면은 동쪽에 홍천읍 삼마치리와 횡성군 공근면,
서쪽으로 서면, 남쪽으로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북쪽으로 북방면과 인접하고 있다.
총면적은 120.32㎢로 홍천군의 6.6%를 차지하고 있으며 77%가 임야로 봄이면 산나물을 흔하게 접
할 수 있다.
또한 7500명의 면민이 오리농법과 저 농약 농산물의 생산등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며 청정 농산물
을 생산하는 전형적인 농업지역이다.
관광지로는 면소재지인 양덕원에서 제곡리를 따라 남노일리로 흘러가는 홍천강줄기의 백사장이
여름 피서철 야영장으로 훌륭하며 시원한 여름과 단풍시기의 멋진 풍경을 관광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