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슈퍼주니어가 대상을 탔고요.
솔직히 저는 소녀시대가 대상 탈 줄 알았습니다.
Gee와 소원을 말해봐 두 곡이나 히트를 쳐서..
그런데, 나의 슈퍼주니어가!!!
출처: http://blog.naver.com/haripoter091/90075941714
솔직히 어떤 분들은 특정 멤버로 인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겠지만
언론에서 하는 얘기가 진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정하는 부분은 인정하고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슈퍼주니어가 올해 이뤄낸 성과까지 매도하는 것은 너무 냉정한 판단이라서
팬으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ㅠ_ㅠ
올해 골디가 SM잔치라는 말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
하지만,
하지만, 올해 소녀시대, 샤이니, 슈퍼주니어 노래 다 대박쳤습니다.
기사를 보니, 엠넷은 YG, 골디는 SM 이라는 말이 있는데.
편파적이란 말은 언제나 상대적인 거 아닌가요?
솔직히, 가수분들끼리 다 친하게 지내는데
기획사와 주최 측의 힘겨루기 있다는 거 많은 팬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어느 기획사 이런 거 말고 공정한 시상식에서
가수들의 화합을 보고 싶고, 정말 가수분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
어떤 팬들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까지 함께 달려보는 게 어떨까요?
우리 엘프들도 골디에서 희망을 얻었듯이, 다른 가수들도 응원하면서
서로 영광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올해 남은 가요시상식은 다음 주 멜론 뮤직 어워드!
12월 16일 수요일, 어제 골디가 열렸던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7시부터 열리고요.
방송은 y-star, 코미디tv, 드라맥스 와 DMB채널에서 하고요
출연하는 가수들은
2NE! 2PM 8eight 다비치 브라운아이드걸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카라 케이윌 G-Dragon!!
YG의 2NE1과
SM의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DSP의 카라
JYP의 2PM
그리고 다비치, 에이트, 브아걸, 케이윌 등
특정 기획사의 불참 없이 모두가 출연한다고 하고요~
소녀시대와 투애니원, 2PM닉쿤과 SM 가수와의 스페셜 무대도 있다고 합니다.
슈퍼주니어의 연주실력이 공개되다니 기쁩니다.
전, 개인적으로 닉쿤님도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무대에 선다면..
꽃미남들의 향연..
시상 부분을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슈퍼주니어가 2개 부분에서 선두에 있는데요.
사실, 다비치나 브아걸, 소시의 음원 판매 수익을 무시할 수 없는터라
좀 걱정이 되지만, 멜론어워드는 투표가 20%
음원 다운로드+스트리밍 서비스가 80%라서 뒤짚힐 수도 있는 가능성이.
그런데 여기서 2009 Mania 상 부분은 순전히 투표 100%로만
이뤄지는 건데
동방신기랑 하루에도 열번은 엎치락 뒷치락 하네요
별로 차이 안 나는데. 조금만 더 투표하면 이 상은 슈퍼주니어가 100% 탈 수 있으니
엘프님들 조금만 더 달려주십시오.
다른 팬덤도 상위권이 아니더라도 투표를 많이 할수록 입지가 굳어질테니까요.
좀 더 분발하시면 모두가 영광을 함께 나눌 수 있지 않겠습니까?! ^^
투표 부탁드려요
http://www.melon.com/svc/awards/vote/real_artist.jsp?p_voteType=AWARD_AR
저는 멜론어워드의 2009 MANIA상
이 부분만이라도 우리 슈퍼주니어에게 안겨주고 싶습니다.
너무 큰 욕심 아니잖아요..ㅠ_ㅠ
올해가 가기 전에 한 번만이라도 더 보고 싶어요.
슈퍼주니어의 기뻐하는 모습.
멜론어워드,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