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7일 (임수민)
아...안녕 왠지 기분이 좋아. 이제 곧 내 생일이 와서이지 후후,요즘 잠을 못자.밤에 잠이 안와서... 그래서 충혈이야.흐음 아침에 일나면 잠오고..
어떻게 해야하나.그래서 충혈이야.. 학교에서 잠이오고 미치겠어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지?? 아나,정말ㅋ 일기는 밀렸지 않나(나때문 죄송)음음음...
학원도 가기가 싫어 종합반ㅋㅋ힘듬!..11월11일인가? 암기과목도 해서 집에 늦게 들어와서 이 밤에 잠이오는걸 고쳐야 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선생님좀 가르쳐 주세요.(수민아! 밤에 잠이 안오면 책을 읽거나 고ㅗㅇ부를 하면 어떨지 모든면에서좀 더 성실하게 행동하는 수민이가 되면 좋겠다)
2008년 11월 9일 (장윤경)
나는 요즘 방과후에 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원어민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하는데 나의 영어이름은 sarah다. 한번씩 영어를 못알아들으면 너무답답하다. 한글을 못알아들으니 더 답답하다. 하지만 한번씩 친구들 앞에서 선생님과 얘기를 하면 내 마음속으로어ㅐㄴ지 우쭐해진다. 요즘은 내가 한 대상으로 설명문을 만들고있다.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찿찾으며 모르는 단어를 알아내는 일도 정말 재미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자신이 적은 것을 발표한다고 한다. 정말 떨린다. 내가만든 이야기의 주제는 동물이다. 동물의 종류에 무서운 동물 순한동물 큰동물 작은 동물 등이 있다. 거기에 대해 있는 동물을 적은 것 이다.(내가 봐도 잘적은 느낌ㅋ)금요일 2교시에 영어가 들었는데 그땐 우리가 EOZ에가서한다.그때 선생님이 나를 윤경이라 하시지 않고 세라라고 부르신다. 그때마다 친구들이 나이음이 세라냐고 묻고 그런다. 난 영어를 좋아한다.그래서 영어를 많이 할 것이다.(윤경이가 영얼를 좋아하고 더 열심히 해서 잘하게 되면 좋겠구나 물론 다른 교과도 골로루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자)
2008년 11월 10일 (김시완)
뭘쓸지 생각이 안나네 머 저번주에 추구시험칠때 리프팅을 5번 하고 드리블 해서 슛을 하는건데 그것도 시간이 있었다. 나는 13.9초를 하면서 만점을 받았지만 다른애들도 다 잘쳤겠지? 나는 애들이 잘 쳤다고 생각해. 못쳤어도 아쉬워말고 알겠지?ㅎㅎ아 오늘이 빼빼로 데이지? 애들은 엄청 일찍와서 빼빼로를 주는 중인데 울반엔 아무도 없다.??ㅠㅠ 빼빼로를 많이 주고받고 싶은데 지금은 울반애들이 아무도 없네 아 빼빼로데이가 지나면 시험이 다가오네 애들은 열공하고 있겠지? 아참 영어시간에 원어민 수업을 하였다. 나는 원어민 수업을 하면 선생님이 하는 말을 잘 못알아듣겠지만다른 애들은 잘 알아들으니 나원참 나는 언제 알아들을 수 있을까??(시완이가 체육시험을 잘쳤다니 다행이다.영어도 꾸준히 공ㅂ해서 점점 더 잘 알아들을 수있도록 하렴)
2008년 11월 11일 (이지은)
제목: 변산으로 놀러가다.
8,9일 1박2일 변산에 놀러갔었다. 가족끼리 놀러간것이 아니고 외가 가족모임이였다. 부산에서 변산까지는 가로로 이쪽끝과 저쪽끝이어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런탓에 점심은 같이 먹을 수 없었고(다른 식구들도 일이 있어서 다들 늦게온 건 사실......) 즐거운 저녁을 하였다. 민박에 자리잡고 놀러왔으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 "조개구이, 삼겹살, 항정살, 목살구이"를 먹었다. 캬오 ~~~ 겨울이라 추워서 거의 다 방안에서 드셨는 데 나는 더워서불판을 놓고 발코니에서 먹었다. 그곳에서의 저녁은 그야말로 ...행복한 맛이었다. 사촌동생들이랑도 놀았다. 외가에서 내가 첫째라서 모이면 반절이 5살이하 아기들이다. 얼마나 귀여운지... 그외에 초등학교 1, 4학년이 있는 데...놀때 나만 술래 시켰다..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뻘이 멋있는 서해바다로 산책을 갔다. 아침이라서 밀물이 들어오고 있었다. 뻘에서 옹기종기 모려 서있는 새들도...아름다웠다. 그것을 보면서 갑자기 태안반도 기름 유출사고가 생각났다. 너무 안타까웠다. 아침도 엄마의 김치찌개로...먹고 끝이 났다. 이번에 우리 아가들이랑 놀았다. 3살된 아기하고 놀았는 데 그때라서 말은 조금 할수 있어 좋았는 데...대소변을 가릴줄모르는 게 문제였다. 다음달이 돌인 아기는 아직 밤에 울고 낯가람이 있어서 놀기가 힘들었다. 5살된 아기는 내 친동생,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사이에 까어서 놀고...아침 10시 0분 쯤에 출발해서 조금 아쉬워거 가기전까지 동생들을 보고 있었다. 3살된 아기가 내옷을 잡고 졸졸 따라다니고 내가 좀 안아주고...헤어질때 이모품으로 주니까 아기가 울려고 폼을 잡고, 황당하다는 눈을 친척들에게 보여줬다. 나도 아쉬웠지만 다음달 돌이 될 아기의 돌잔치로 다시 만날것이라..."돌이 될 아기: 승훈아, 생일 축하해" 지난 주말은 굉장히 즐거웠다. (정말 즐거운 여행을 한 것 같다. 사촌들도 자주 만니야 커서도 친하게 지낼 수 있으니 기회가 될때마다 만나고 이야기도 나누도록 하자. 선생님은 지난 주말 정동진 여행을 하고 왔단다. 비가 왔지만 멋진 경치들에 좋은 여행이었다.)
2008년 11월12일 (정동원)
제목 : 누나수능
내일은 11월 13일 수능날이다. 나는 아니지만 누나가 내일 치러간다. 나는 그때문에 학교 등교시간이 9:50분까지로 미뤄졌다. 누나는 이때까지 잘지내왔던 선생님들께 힘내라는 문자도 오고 친구들에게는 긴장된다는 문자도 오는 것 같다. 근데 누나는 겉으로 별로 긴장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그렇지만 속으로는 많이 긴장하고 있는 것 같다. 수능시간은 아침부터 시작해 5시까지인 것 같다. 누나는 잘쳤으면 좋겠다. 언젠가 나도 수능칠때도 저런 기분이 들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동원이 누나가 그동안 꾸준히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과로 나타나리라 믿는다. 동원이는 5년 남았네)
2008년 11월 13일 (김주현)
오늘은 수능날이다. 이번년엔 주변에 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휴...우리들도 5년?(헉! 세월 참 빠르구나^^)정도 남았지. 오늘 집에 오면서 양운고를 지나쳐 오는 데 차들이 줄지어서 있고 교문앞엔 학부모들이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다. 육교위엔 방송용카메라? 아무튼 그것으로 문쪽에 학부모들을 찍는 것 같았다. 5년 후의 우리 ...솔직히 아직 상상이 안간다. 그리고 우리도 시험이 다가오고 있다(헉) 우리모두 열심히 하자 아! 그리고 정동원! 누나 수능잘쳤길 바래~^^ (선생님도 어제 퇴근길에 보니 신도고 교문앞에 많은 학부모들이 초조한 마음으로 시험이 끝나길 기다리고 있었는 데... 5년이면 긴 시간같기도 하지만 주현이에게도 언젠가는 가깝게 다가올 거야)
2008년 11월 14일 (임수민)
어제는 내 생일이었어 ㅋㅋ 그래서 아는 분 고기집에 갔지 거기서 갈비를 먹었는 데 진짜 맛있더라 ㅋ 다 먹고 난 후 케이크를 꺼내고 초를 불었지. (그래도 난 케이크 안먹음) 먹고난 후 가려는 데 주인 아저씨가 2만원주고 (감사합니다) 집에서 3만원밖에 못받았지(흑흑 ㅜㅜ) 그래서 일단 맛있는 걸 먹고 28일에 6만원을 받으니 힘내기로 했지 흐음, 어쨌든 가족이랑 보내서 즐거운 하루였어 그럼 안녕~~(수민이 생일축하한다. 수민이가 요즘 밥을 제대로 안 먹는 것 같은 데 식사는 규칙적으로 잘 먹었으면 좋겠다. 기말고사 대비 잘하자 !)
2008년 11월 17일 (장윤경)
난 요즘 계속 아파. 계단에서 굴러떨어지질않나 감기까지 걸렸어 몸살까지 엎친데 덮친격이다. 휴 기말이 3주밖에 남지 않았는 데 난 꼭 시험때만 아프더라 후~ 짜증나 그리고 별로 한 것도 없는 데 아파요. 으실으실 춥고 살을 건드리면 아프고 애가 한것도 없는 데 아파. 며칠전에 내가 계단에서 미끄러졌다. 미끄러졌다기 보다는 계단 미끄럼 방지턱에 걸려 넘어졌다. 미끄럼 방지가 너무 튀어나와 있는 것 같다. 고쳐주시면 안될까요? 다행이 도덕선생님이 보고 보건실에 데려다 주셨다. 턱에 얼음찜질을 했다. 그리곤 방과 후에 엄마와 치과에 가보았다. 밑에 이가 4개 흔들리고 위에 이가 1개 흔들렸다 하지만 위에는 몸에서 니오는 칼슘으로 치료하고 밑에는 철사를 감았다. 이제는 조심하고 항상 조심해야겠다.(정말 큰일날 뻔 했다. 안그래도 약한 윤경이가 다쳐서 힘들겠다. 늘 조심조심 행동하고 날씨 투우니 따뜻하게 입고 다니자 !)
2008년 11월 18일 (김시완)
시험 시험 시험 이제 마지막 기말고사만 남았네 ㅎㅎ 이번주꺼만 이제 2학년이...ㅎㅎ기분안좋네. 학생에게는 시험 말고는 중요한 것이 없다. 요번주에 고3누나, 형들도 수능이라는 것을 쳤고, 우리는 중간고사 친 지 별로 안된 것 같은데 금방 기말고사고.... 시험은 학생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항상 언제 올지 모르니까 항상 열공 개시><;;;; 그럼 이만 일기를 마치겠습니다. ><;;; ( 시완이가 정말 열공개시 한 것 맞지? 건강유의하고 최선을 다하자!!)
2008년 11월 11일 (이지은)
제목: 관현악반
요즘 매일 같이 아침 ,점심으로 관현악반에 가서 연습한다. 엣날에는 그것이 힘들고 하던 곡을 계속하는게 지겨워서 다른곡을 하고 싶은 충동이 생겼고....정말 잔소리만 들을 때에는 플룻을 찌그려서 수리할때가지만 못부는 경우가 생겻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지금내게 시험다음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관현악반 선생님도 시험기간에는 쉬기 대문에 지금 지휘를 열정적으로 하신다.선생님께서 원하는 만몸의 나오지않는 우리는 조금씩 발전해 나가고 있다.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학예제때쓸 무대가 체육관이며 저언이 1500명이라는 거....1300명을 관람석에 안힐거라는 말에 너무 쇼크를 받았다. 그렇다면 단독으로 연주하는 북이나 트럽펫, 알토리코더를 부는 1학년 아이들은 얼마나 더 긴장을 할까? 앞에 작년에 한 사진을 봤는데.....ㅋ 우리학교 시청각실에 비하면 운동장이다. ㅋㅋ 지금 내가 가야하는 EOZ도 못가고 책도 못 읽지만 학예제 때 엄청난 박수를 받는다면, 정말 그 때 할 거 다할수 있을 것 같다. 시험기간에 오지말라고 할때도 조금씩 다른곳에 가서도 활동을 해야지. ..내일도 가야한다. 하지만 다른사람들에게 좋은 곡을 들려주기 위해서. 우리들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가는데 감히 내가 싫증을 낼수는 있겠지만 짜증을 낼 수 있겠는가. 열심히 하자..!( 날씨는 춥고 시험기간은 다가 오고 매일 반복되는 관현악 연습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지은이 말처럼 지금 너희들의 노력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다면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지 생각하며 오늘도 최선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