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정기산행 사진 입니다
일시:2014년9월16일
장소: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과 동춘동에 위치 한 청량산 과 봉제산
인원:비 회원 포함 12명
날씨: 베리 굳
야간 근무를 마치고 출발한 산행이라서 멀리 안가고 가까운 인천에서 산행을 가볍게 했습니다
이번 달은 윤달이 끼어있어 예년 보다 한달 가량 추석이 앞 당겨있어 산행 날짜가 잡기 어려웠지요..
이번 산행의 주제는 가벼움을 중점을 두고 기분좋게 하자는 취지에서 뒷풀이 로 식당에서 밥을 먹지않고 송도 야영지에서
전어구이와 회 그리고 새우구이 더블어 삼겹살 구이..아 참 ~ 조개구이 까지...
거기에 족구까지~ 암튼 재미있는 하루였지만 피곤해서 인지 오리는 저녁 7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곤한 잠을 잤어요 ^^*
이번 산행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뒤처리까지 깔끔하게 처리한 대영이와 용희에게 고맙구요
맛있게 잘먹고 즐겁게 산행한 하루였습니다
이번에도 또 많이 걸었다고 ...속았다 하실지 모르지만 ㅋㅋ 건강에는 조금 이나마 플러스~~ ㅎㅎ
늘 힘든 산행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강태평대장님 과 b조 살림살이를 잘 관리하는 홍인택총무님에게도 감사의 마음 입니다 ^^*
청량산 정상에서 인증샷
요 사진은 아침에 가벼운 식사를 하고 있는 중 입니다
김밥 맛이 좋았어요
대장님..^^*
청량산 산행이라고 좋아하셨겠지만 ...
봉제산으로 해서 소암마을로 이어지는 거리는 그리 짧지~ 않아요~~ ㅋㅋ
야간 근무 후 산행이라서 무리하지않게 좋은 길로 오다가 보니 흥륜사..
강대장님 적극적으로 찍어달라는 곳
금 종 앞 입니다 ...ㅋㅋ
강대장님과 김원용님의 배와 닮았다고 ~~ ㅎㅎ
그러나 아직 상대가 안될거란 평가,,,
흥륜사를 내려와 사슴목장을 끼고 청능교를 지나 봉제산으로 올라오니 또깽이 한마리가 보이네요
산토끼...?
집 토끼...?
사람을 보고도 토끼지 않는걸 보면 아마도 가출한 집 토끼~~~
봉제산 갈대밭
저녁노을이 질때 이곳 에서 의 운치는 좋습니다
송도배수지를 끼고 소암마을로 내려옵니다
아마도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지않고 활기찼었으면 이 길로 걸어볼수 없었겠죠
지금쯤 이면 온갖 이슈를 갖고 마천루의 콘크리이트 숲이 되어있지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한때 는 이곳 동막횟집이 맛집으로 티비에도 가끔 등장한 곳 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초라하니 우리의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가는것이
조금은 쓸쓸 합니다
세상 모든게 세월을 따라서 기억저편으로 사라지는게 세상의 이치 이지만 ...
가을 입니다
하늘은 파랗고 땅위의 곡식들은 대지의 기운과 햇볕의 뜨거움을 곡식의 열매로 익어가네요
수수...오랜만에 봅니다
새들이 쪼아 먹을까 ...망으로 덥었네요
송도교를 지나고 있네요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사람들은 꽃을 좋아 합니다
부이형도 꽃을 보니 좋아하네요
가을 남자~~
여기에 꽃남자가 또 있네요
산악대장님
요즈음은 전어 철 입니다
여기저기 매개체 에서 전어를 소개하고있으니 우리도 먹어봐야겠죠 ^^
소금구이 입니다
어릴적 기름이 잘잘 흐르는 햇쌀밥에 전어를 구워먹고 남은 머리와 가시를 버리면 동네 개들이 환호하고는 했는데..
환호하던건 개뿐이 아닌 오리도 마찬가지 였겠죠 ㅋㅋ
작은 전어는 회로 큰 것은 구이로 ...탁 월한 선택
대하구이 입니다 ^^
모두 오늘 산행과 가을 전어와 새우가 맛있다는 싸인~~ㅎㅎ
9월16일 날씨도 청명하고 꽃들도 아름다운 날 모두 즐거웠으리라 생각합니다 피곤한데 잠들은 푹~욱 잘주무셨죠 ^^*
첫댓글 아침일찍부터 좋은공기 마시며 즐거운 하루 보내셨네요 ~
ㅋㅋ 좀 무리 했어요
야간일하고 피곤했을텐데 산이라 피로가 싹 날아갔나보내요
웬 걸요~~ 무자 피곤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