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3회 광복절기념식 체육대회 성료
재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주최 비엔나 도나우공원 경기장에서
축구 배구 릴레이 줄다리기 등 4개 종목경기로 겨뤄
우승 한인연합회, 준우승 유엔한인회

<재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주최 제 73회 광복절 기념 및 한인체육대회에서 한인회연합회, 주 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 주 유엔기구 대표단 한인회, 한인유학생회 회원들이 국민의례를 행하고 있다.

<개회사를 하는 정종완 한인연합회장>

<축사를 하는 신동익 대사>

<대한민국 만세 삼창을 선창하고 있는 왼쪽으로 부터 이덕호한인연합부회장,
김종기 한인연합회 상임고문, 신동익대사, 이광배 전 상임고문>
재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회장 정종완)가 주최하는 제 73회 광복절 기념식 및 한인동포체육대회가 15일 오전 11시 비엔나 도나우 공원 경기장에서 열렸다.
오스트리아에서도 기성을 부렸던 폭염이 마침 크게 수그러져 화창하고 선선하게 된 날씨를 맞아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열린 기념식에서, 정종완 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열사들과 헌신한 애국선열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호 한인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정회장은 문재인대통령정부의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남북간의 화해와 평화의 증진에 해외동포들도 응원을 보내자고 말하고,
이번 기념행사와 체육대회를 후원해준 주 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을 비롯한 한인기업들과 동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동익 주 오스트리아 한국대사는 축사에서 도나우 공원에 맑고 선선한 햇살의 아름다운 날씨를 맞아 광복의 날을 기념하는 오스트리아 동포들의 행운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오늘 아침의 빛남과 같이 제 73회 광복절 기념사를 통해 우리민족의 진정한 광복을 위한 담대한 여정을 선포한 문재인대통령의 말씀을 축사로 대신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통한 분단극복이야말로 광복을 진정으로 완성하는 길이라고 강조한바 있다고 지적한 신동익 대사는 우리 해외동포들도 현 정부가 진행해온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신 대사는 우리 동포사회가 합심하여 오스트리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신장시켜 나가는 것이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진정한 광복을 향한 여정에 동참하는 중요한 길이 될 것이라면서, 문재인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를 대독했다.
기념식에서는 재 오스트리아 한인원로회의(회장 박부식 박사)가 수여하는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김종기 한인연합회 상임고문이 박부식 회장을 대리하여 김준식(빈 국립음대와 빈시립음대 동시 지휘 석사학과 재학 중), 최가연(비엔나 한글학교 교사)두 유학생에게 각각 750유로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기념식은 신동익대사, 김종기 상임고문, 이광배 전 한인회장, 김덕호 한인연합회 부회장들의 선창으로 대한민국 만세 삼창으로 끝났다.

<사회를 하고 있는 한인연합회 김종호 사무총장>

<재 오스트리아 한인원로회의 장학금수상자 왼쪽 최가연교사와 김준식 학생>

<점식식사 봉사에 나선 왼쪽으로 부터 두번쩨 황병진문우회장, 나금순 한일관대표, 명경아 예인단원>

<식사봉사에 열성 중인 정은숙 여성합창단 단장>

<왼쪽으로 부터 두번 째 이영실한인연합회 홍보이사가 2세들과 함께 식사봉사에 열중이다.>
재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가 준비한 오찬 후에는 광복절 기념 체육대회가 열렸다. 한인연합회, 주 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 주 비엔나 유엔기구 한인회, 한인유학생회 등 4개 단체 대항의 축구, 배구, 릴레이, 줄 당기기 등 경기가 진행되었다. 종합성적 1위 우승상은 재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2위 준우수상은 주 비엔나 유엔기구 한인회가 각각 차지했다.
비엔나 한인한글학교(교장 한성애)가 부모들과 함께 참여해온 어린이들을 상대로 주최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이진우(11) 어린이가 대상을 받았다. 이진우 어린이는 주 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 이용수 차석대사의 차녀이다.
마지막 행사인 경품권 추첨은 예년과 같이 열렬한 관심과 환성이 터지는 가운데서 흥미있게 진행되었다. 대한항공(지사장 김남진)과 영산그룹(회장 박종범)이 기증한 서울왕복항복권이 여전히 인기가 높았다. 삼성지사의 갤럭시9 전화 2대, LG지사의 오디오 셋트, 판아시아의 사군자농장,인삼엑기스, K-모터스의 주유권 등 푸짐한 경품들이 참석자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축구경기에서 유학생회팀(파랑색)과 유엔팀(녹색)이 격전을 벌였다.>

<배구경기에서도 학생회팀과 유엔팀이 시소개임을 벌렸다.>

<줄다리기에서 녹색 유엔팀과 노란색 대사관팀이 힘을 겨루었다.>

<한인연합회팀에는 어린이들이 다수 참여하여 큰 힘을 보탰다.>

<4개팀에서연령별로 9명씩이 나와 싸웠다-결과는 유엔팀의 승리>
이날 행사에는 비엔나 한인여성합창단(단장 정은숙, 회장 이영실, 고문 전미자), 재 오스트리아 한인간호협회(회장 최차남, 이사장 김정중), 재 오스트리아 국제부인회(회장 최춘례), 비엔나 한인한글학교(교장 한성애)등이 각각 부스를 차리고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재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의 유순원 회계이사, 이영실 홍보이사 등 임원들과 이덕호 부회장 부인 김옥래씨, 김종호 사무총장 부인 윤세라씨, 예술단체 예인의 강유송 박사와 명경아씨, 황병진 재 오스트리아 한인문우회장, 나금순 한일식당 대표,2세대 등 여러 여성들이 식사봉사를 했다.
재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가 밝힌 2018 제 73주년 광복절 및 한인체육대회 후원단체 및 후원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유로 액수, 기증 상품)
재외동포재단(2,798), 비엔나한글학교(교장 한성애-300), 유엔한인회(500), 국제부인회(회장-최춘례-300), 과학자협회(500), 한인여성합창단(단장 정은숙-300), 한인전통요리협회(회장 이희진-200), 한인간호협회(최장 최차남-300), 한인문우회(회장 황병진-200), 영산그룹(회장 박종범-서울항공권), 삼성전자지사(법인장 강승구-핸드폰 S9 2대), LG전자지사(법인장 김성수-오디오 세트 2대, 오디오 바 1대), 기아지사(법인장 정찬범-주유권 750유로 상당), 대한항공(지점장 김남진-서울항공권), 판아시아(사장 정종완-압력솥 2대, 전통문갑장 등 1,000유로 상당), 유로스크프 여행사(사장 임창노-프라하 호텔 숙박권 2매, 2박 2인), K-모터스(김종민대표-오일교환권 3매, 모자 5개), 브룬골프(오덕희대표-500), 아시아나식품점(김덕명대표-200), 홀리데이여행사(조성규대표-화장품세트 5개), M-Kara(김재석대표-화장품냉장고 1대), 동양상회(김종기대표-300), Koa Asia(장석준대표-쌀 10포, 라면 10박스), Co Fonte(이봉주대표-300), 무도관(강유송-150), Hello Kitty 선물솦(신재호대표-헤어 드라이기), 미우리스워드 운송(냉온수기, 생수 200유로 상당), 서울식당(양만근대표-200), 교토식당(김태형대표-200), 코이노니아 식당(김광호대표-200), 웰빙식당(이덕호대표-300), 다케식당(김향만대표-200), 코코스(정병철대표-200), 한일6구(이정우대표-200).

<한글학교주최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낙낙장송'을 그려 대상을 받은 이진우 어린이>

<이진우어린이와 언니 이진아(16)양>

<한인연합회팀이 종합우승상을 받고 기쁘하고 있다.>

<정종완회장으로 부터 종합성적 준우승상을 받은 유엔한인팀 대표들>

<영산그룹의 김현태부장(녹색 티셔츠)으로 서울항공권을 받은 파오로 방씨 카플>

<대한항공 김남진지사장(왼쪽)으로 부터 대항항공권을 받은 김종기상임고문>

<정종완 판아시아 사장으로 부터 전통문갑장을 받은 한만욱박사>

<릴레이에서 맨 마지막 주자로서 결승점을 향해 달려 오던 1, 2, 3등 원로 주자 3명이 결승점 1미터를 앞두고 모두 넘어지자 꼴지로 들어오던 대사관팀의 이용수 차석대사가 행운으로 1등을 했다. 대사관 주자들이 모두 모여 1등을했다며 함성을 터트렸다-오른 쪽으로 부터 네번째 이용수 차석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