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마감시황

1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785.39)보다 27.50포인트(1.54%) 상승한 1812.89에 마감했다.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 수준으로 발표된데다가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이 급등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이 대거 주식을 팔았지만 기관계 투자자의 순매수가 쏟아져 코스피를 견인했다. 개인은 1277억원, 외국인은 3387억원의 순매도우위로 마감했다. 기관계투자자는 4360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의 경우 차익거래로 1659억원이 빠져나가고 비차익거래로 1261억원이 유입돼 전체 388억원의 순매도 우위로 마감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으로 마감했다. 전기전자가 3.44%의 상승으로 가장 많이 올랐고, 운수창고가 2.18%로 뒤를 이었다. 서비스업(1.92%), 제조업(1.80%), 통신업(1.52%), 운송장비(1.38%), 은행(1.22%), 증권(1.15%)등 업종도 주가가 올랐다. 철강금속(0.95%), 화학(0.93%), 보험(0.87%), 종이목재(0.74%) 등 업종은 1% 미만의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반면 의료정밀(-2.21%)은 크게 밀렸고 의약품(-0.28%)고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486.38)보다 2.06포인트(0.42%) 내린 484.32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51.5원)보다 1.2원 내린 1150.3원에 거래를 마쳤다.     12일 1815포인트가 무너졌을때 1775포인트까지 밀릴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결국 오늘 13일 코스피 지수가 1773.67 포인트까지 밀렸다가 급 반등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1800포인트가 무너지면 급 반등이 나올 것입니다. 1800포인트 아래에서는 투매를 하는것이 아니라 매수 구간 입니다. 그리고 1780포인트 근처가 오면 지수 관련주는 최소한 50%는 매도후 저점 매수를 노리시기 바랍니다. 코스닥 시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정책주는 경제민주화 관련주만 하시면 괜찮습니다. 청년실업과 관련한 고용문제 관련주 입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