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가 발생하는 옷은 목욕탕이나 세면대 등에 걸어 두었다가 입으면 적당히 습기가 차 전기를 막을 수 있다. 겉옷이 정전기를 일으키는 경우 속 옷은 면으로 받쳐 입는 것도 요령
2. 스타킹 올 풀림
스타킹을 세탁한 후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더운 물에 널면 된다. 땀 냄새가 배어 들지 않아 일거양득이다.
3. 출장 양복 보관하는 법
양복을 가방에 넣어 가지고 갈 경우 구김 때문에 입을 수가 없다. 이럴 때 신문지를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양복을 신문지에 둥글게 말아 두루마리처럼 감아 가방구석에 넣으면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4. 흰 옷에 묻은 김칫 국물 빼는 방법
김칫 국물이 묻은 자리를 물에 담가 국물을 뺀 다음 양파를 잘개 썰어 즙이 나오도록 다져서 이 즙을 자국이 난 자리 앞뒤에 골고루 펴서 바른다. 그 다음 천을 말거나 뭉쳐서 하룻밤을 재운 후 비누로 빨면 된다.
5. 옷장 속 방충제 넣는 법
방충제에서 발산되는 가스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 퍼진다. 방충제는 옷장 바닥이 아닌 위쪽에 두어야 효과가 있다.
6. 검은색 옷 먼지 터는 법
스펀지로 털어내면 먼지를 깨끗이 없앨 수 있다. 스펀지는 먼지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많이 갖고 있어 솔로는 잘 털어지지 않는 먼지를 없애는 데 효과 만점이다.
7. 다름질 할 때 주름 잘 서는 방법
줄음이 두 줄로 잡혀 낭패 보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빨래집게를 이용, 줄을 맞춰 집어 놓은 후 다림질을 하면 최소한 두 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다릴 부분에 식초를 약간 바르고 증기 다림질을 하면 주름이 제대로 서게 된다.
8. 줄어든 스웨터 원상복귀 하는 방법
세탁을 잘못해 줄어든 스웨터의 경우 미지근한 물에 물 4ℓ에 암모니아를 반 홉정도 넣어 휘저온 다음 그 속에 스웨터를 담갔다 꺼낸다. 부드러워진 스웨터를 가볍게 잡아당겨 늘려준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빼고 편평한 곳에 널어 그늘에서 말린다. 어느 정도 마른 다음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을 하면 원형회복이 가능하다.
9. 와이셔츠 목둘레 찌든때 깨끗이 세탁
목과 소매 안쪽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 때가 깨끗이 빠진다.
10. 젖은 무스탕
젖은 무스탕옷은 직사광선이나 불에 쪼여서 말리면 쪼그라들어 볼품이 없어진다. 따라서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 다음 양복걸이에 걸어서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