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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회 공도함캠프 동영상*
제5회 공도함캠프 발대식 및 사전캠프 진행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 / 회장 김광훈/ 이사장 박호영)와 한국소아·청소년당뇨캠프위원회(이하 ‘캠프위원회’ 위원장 이대열 전북의대 어린이병원 교수)는 ‘충주시와 함께하는 제5회 공도함캠프(공감하고 도전하며 함께하는 소아청소년 당뇨캠프)발대식과 사전캠프’를 지난 2017년 7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에서 소아당뇨멘티, 대학생멘토 및 자원봉사단, 전문강사진 등 14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소아당뇨협회가 주최하고, 캠프위원회와 대한민국당뇨연합(상임고문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주관하며, 충청북도 충주시와 서울시 양천구가 지원한 이번 발대식과 사전캠프는 처음으로 캠프 참가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당뇨병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프리랜서 손영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캠프선서문 낭독과 다짐, 전문강사진 소개 및 자기소개와 사진촬영 및 파이팅구호 등으로 마무리 되었고 이후 캠프에서 필요한 기본교육이 진행되었다.
의료분과 교육을 시작으로 간호분과, 사회복지분과 교육으로 이어졌으며,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진상만교수가 인슐린펌프를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의 야외활동의 주의 점을주제로 인슐린펌프와 CGMS 사용자가 여름철 안전한 캠프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팁을 전해주었고,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안과 배소현 교수는 나의 소중한 눈! 한여름 야외 활동 시 주의점!을 통해 캠프와 야외활동에서 유행성 결막염과 눈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당뇨교육실 박향랑 간호사는 당뇨병에 대한 기본 개념을,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이제연 사회복지사는 공감, 독립, 그리고 타인과의 소통 법에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참석한 캠프참석자를 위해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배소현 교수가 망막검진을, 그린메디칼에서 당화혈색소 A1C검진을, 한국애보트(주)에서 혈당검진을 진행하여 평소에 당뇨병관리를 하면서 궁금해 했던 합병증에 대한상담이 진행되었다.
지난 1회 공도함캠프부터 꾸준히 의료분과 전문 의료진으로 참석하면서,소아당뇨협회의 의학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안과 배소현 교수는 “소아당뇨협회에서 처음 캠프를 진행했을 때 전문의료진과 홍보가 부족하여 어려움이 많았던 기억이 난다. 5년이 지난 지금은 전체인원 3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공도함캠프의 규모가 커졌을 뿐만이 아니라 프로그램도 계속 발전하였기에,전국 각지에서 지원하고, 정부기관에서도 재원을 통해 함께 하게 되는 것 같아 공도함캠프의 강사진으로 뿌듯함을 느낀다." "부디 이번 캠프에도 아무 탈 없이 사고없이 안전하게 아이들이 모든 과정을 수료하기를 기원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번 캠프 발대식에는 멘티와 소아당뇨 아이들과 가족은 물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까지 부산, 광주, 대전,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참석하였다. 공도함 캠프는 7월 29일 사전캠프, 8월 16일~17일까지의 1대1 캠프, 9월 16일~17일까지의 가족 캠프까지 총 3번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1대1 캠프에서는 멘토가 멘티의 집에서 직접 캠프 장소까지 데리고 와서 1대1로 1박 2일간 함께 숙식하고 활동한 이후 집까지 데려다 줌으로써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며, 가족 캠프에서는 소아당뇨 아이들과 부모 뿐 아니라 형제자매 친구까지 모두 함께 캠프에 참가하여 일정을 진행한다.